최근 분양시장 분위기도 괜찮다. 지난 16일 롯데건설과 금호건설이 충남 아산시 풍기지구에 선보인 아산모종 캐슬어울림 2차는 평균 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 1순위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34.4대 1이었다.
KTX호남선 개통ㆍ산업단지 조성 등 호재 올 상반기에도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천안시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천안 신부 984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천안시 신부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역조합아파트로, 338가구(59~84㎡)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천안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단 첫 번째 단지다. 국철 1호선 두정역과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이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0만원대다. 5월에는 대우건설이 천안시 성성동에서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를 선보인다. 62~99㎡형 1730가구 규모다. 앞서 분양된 1차와 합쳐 2800여 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아산시에서도 새 아파트가 나온다. EG건설이 5월 풍기동에서 분양 예정인 아산 풍기동 이지더원이다. 72~84㎡형 1120가구다. 온양풍기초가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온양여중ㆍ고도 가깝다. 충남 공주시에선 금성백조주택이 웅진동에서 공주 금성백조 예미지를 분양한다. 59㎡형 423가구로 지어진다. KTX 공주역이 이달 개통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73만원이다. 보령시에서는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보령 677가구를 분양한다. 홈플러스ㆍ법원ㆍ보령시청ㆍ종합터미널 등이 가깝다. 충북에서는 청주시 물량이 눈에 띈다. 우미건설이 6월 내놓는 호미지구 우미린 에듀파크 2차다. 산성초, 금천중, 주성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좋다.…중앙일보2015-04-30 11:21
첫댓글 충청도가 좋아집니다.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