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다 있으셨던 만큼 여러 감상평글과 댓글들이 많았습니다.
원작을 본 사람으로서 대부분의 의견에 공감을 하면서도
이렇게 좋은 케스팅이 있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조직폭력배를 주제로한 영화 그리고 액션에 어울리는 배우들이 이렇게 나온게 얼마만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다보니 더 기대감이 컸던게 아닐까 합니다.
그냥 두조직의 쌈박질로만 드라마를 만들어도 어땠을까 싶기도 하구요.
여자주연/조연배우 없이 나온 드라마도 오랜만인거 같습니다.
첫댓글 재료는 간지나는 최상급인데 요리사가 별루 안좋았어요
재료는 최상급 다금바리인데 막상 나온 음식이 해물라면인 셈이죠
@드디어국대4번이승현 라면도 잘 끓인것도 아니고 끓이다만것 같은 느낌도 들더라구요.
굳이 광장일필요가 있을까? 이게 가장 큰 의문이죠 ㅋㅋ기준이형이 소지섭인건 정말 대단한 캐스팅이라규 생각해요
22
소지섭 케스팅만으로 기대감이 엄청 올라갔었죠.
3화까진볼만했는데.. 6화초반에보다 접었네요
확실히 중반부터 집중이 안되기는 했습니다.
연출이랑 각본이 엉망진창
차라리 최악의악, 강릉 처럼 남자냄세 가득하게만이라도 만들었으면...
원작을 안봤는데, 저는 차승원을 싫어해서 거슬렸고 나머지는 다 좋았습니다.
제일 안어울린 배역이 아닌가 합니다.
최상급의 재료를 준비했고(배우들), 최고의 레시피도 오픈했고(원작 스토리), 전세계에서 가장 큰 식당도(넷플릭스) 마련해줬는데 쉐프가 레시피 무시하고 똥을 만든거죠. 그래놓고 "우리가 알던 그 음식은(광장) 이제부터는 이렇게 먹는겁니다." 라고 말하는 꼴이죠.
기대감이 컸던만큼 확실히 실망도 커졌다고 생각합니다.차라리 광장이 아니였으면..
극한으로 동의합니다. 심지어 레시피도 대중적인 맛이였어요. 장르가 느와르예요. 좋은 배우들 데려와서 분위기만 잘 만들어도 평타치는데 거기다가 원작도 네이버에서 최고로 흥행했고 팬층도 두터웠습니다.
누가 그러대요. 원작은 광장인데작품은 환장이라고..
공감합니다.
어제 다 봤습니다. 원작을 안본사람은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한것 같습니다만 원작을 본저로써는 아쉬움이 크네요. 특히 중후반부가 ㅡㅡ;;
원작만 잘 따랐어도 워낙 캐스팅이 좋아서 수준급으로 평가받을수 있었을것인데요..
저도 4회까지는 납득할만한 각색이었어요 ㅋㅋ
이럴꺼면 웹툰 원작 광장이라고 왜 했는지...소지섭의 원펀맨 이라는 제목으로 나왔어도 됐을 드라마인데...
광장을 쓰지않고 마구 치고박고하는 건달 드라마로 만들었어도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전 웹툰 원작은 안봤지만 원작 제목이 광장인건 분명 이유가 있을텐데 광장이 1회 초반부 격투씬 딱 한번 나온걸로 기억합니다. 이것만으로도 벌써 원작의 의도를 못 살린것 같습니다.
원작하고 내용이 틀려졌나요?
아예 다릅니다.
아 원작을 봐야겠네요
왜 원작대로 안만들까요? ㅜㅜ
사실 크게 실망하게 되는게 캐스팅도 큰 부분입니다. 배우들 이미지가 찰떡인데 다들 연기도 잘해요. 특히 드라마 기대치를 팍 올린 이준혁의 남기석분이 찰떡이더군요. 근데 스토리가 좋은 배우들을 못 받쳐주니 아쉬움이 더 커질수 밖에요. 웹툰 광장의 개연성이 드라마로 옮기기에 맞지 않았다고 판단했으면 각색을 제대로 잘 하던가 ㅠㅠ 만화의 개연성도 못따라가면 어떻게 해요
맞아요~ 이준혁은 진짜 남기석이랑 120% 찰떡입니다!! 기준이 형님 헤어스타일만 “영화는 영화다” 스타일로 해줬으면 딱 좋았을텐데…
스토리는 말하기도 싫고...배우만 따지자면 소지섭이 눈에 힘만 좀 풀어줬음 더 좋았을듯요
첫댓글 재료는 간지나는 최상급인데 요리사가 별루 안좋았어요
재료는 최상급 다금바리인데 막상 나온 음식이 해물라면인 셈이죠
@드디어국대4번이승현 라면도 잘 끓인것도 아니고 끓이다만것 같은 느낌도 들더라구요.
굳이 광장일필요가 있을까? 이게 가장 큰 의문이죠 ㅋㅋ
기준이형이 소지섭인건 정말 대단한 캐스팅이라규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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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케스팅만으로 기대감이 엄청 올라갔었죠.
3화까진볼만했는데.. 6화초반에보다 접었네요
확실히 중반부터 집중이 안되기는 했습니다.
연출이랑 각본이 엉망진창
차라리 최악의악, 강릉 처럼 남자냄세 가득하게만이라도 만들었으면...
원작을 안봤는데, 저는 차승원을 싫어해서 거슬렸고 나머지는 다 좋았습니다.
제일 안어울린 배역이 아닌가 합니다.
최상급의 재료를 준비했고(배우들), 최고의 레시피도 오픈했고(원작 스토리), 전세계에서 가장 큰 식당도(넷플릭스) 마련해줬는데 쉐프가 레시피 무시하고 똥을 만든거죠. 그래놓고 "우리가 알던 그 음식은(광장) 이제부터는 이렇게 먹는겁니다." 라고 말하는 꼴이죠.
기대감이 컸던만큼 확실히 실망도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광장이 아니였으면..
극한으로 동의합니다. 심지어 레시피도 대중적인 맛이였어요. 장르가 느와르예요. 좋은 배우들 데려와서 분위기만 잘 만들어도 평타치는데 거기다가 원작도 네이버에서 최고로 흥행했고 팬층도 두터웠습니다.
누가 그러대요. 원작은 광장인데
작품은 환장이라고..
공감합니다.
어제 다 봤습니다. 원작을 안본사람은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한것 같습니다만 원작을 본
저로써는 아쉬움이 크네요. 특히 중후반부가 ㅡㅡ;;
원작만 잘 따랐어도 워낙 캐스팅이 좋아서 수준급으로 평가받을수 있었을것인데요..
저도 4회까지는 납득할만한 각색이었어요 ㅋㅋ
이럴꺼면 웹툰 원작 광장이라고 왜 했는지...소지섭의 원펀맨 이라는 제목으로 나왔어도 됐을 드라마인데...
광장을 쓰지않고 마구 치고박고하는 건달 드라마로 만들었어도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전 웹툰 원작은 안봤지만 원작 제목이 광장인건 분명 이유가 있을텐데 광장이 1회 초반부 격투씬 딱 한번 나온걸로 기억합니다. 이것만으로도 벌써 원작의 의도를 못 살린것 같습니다.
원작하고 내용이 틀려졌나요?
아예 다릅니다.
아 원작을 봐야겠네요
왜 원작대로 안만들까요? ㅜㅜ
사실 크게 실망하게 되는게 캐스팅도 큰 부분입니다. 배우들 이미지가 찰떡인데 다들 연기도 잘해요. 특히 드라마 기대치를 팍 올린 이준혁의 남기석분이 찰떡이더군요. 근데 스토리가 좋은 배우들을 못 받쳐주니 아쉬움이 더 커질수 밖에요. 웹툰 광장의 개연성이 드라마로 옮기기에 맞지 않았다고 판단했으면 각색을 제대로 잘 하던가 ㅠㅠ 만화의 개연성도 못따라가면 어떻게 해요
맞아요~ 이준혁은 진짜 남기석이랑 120% 찰떡입니다!! 기준이 형님 헤어스타일만 “영화는 영화다” 스타일로 해줬으면 딱 좋았을텐데…
스토리는 말하기도 싫고...배우만 따지자면 소지섭이 눈에 힘만 좀 풀어줬음 더 좋았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