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달려있어
비 오는 날의 소리를 표상해 본 아이들, 오늘은 그 표상을 물감을 이용해 다시 옮겨 그려봅니다.
하엘 : 동그라미에서 비가 주르륵 오는 거야.
하온 : 나는 해님 그려봤는데.
해님한테 있는 여러가지 색깔이야.
예쁘게 달려있어.
해님 속에는 빨간 비가 있어.
하엘 : 위에서 주르륵 오고 있는 거야.
구름도 있어.
단우 : 빗방울 많이 그리고 싶어.
나는 빗방울을 또 만나고 싶어.
많이 내린 걸 그리고 싶어.
신준 : 주황색, 초록색, 파란색...
소리가 이렇게 오고 있어.
주원 : 톡톡톡 떨어지고, 파란색이 떨어져요.
유담 : 유담이는 우산에 내리는 거 그려봤어.
초록색이 내려와.
우산에 툭툭툭 떨어져.
유하 : 물감 놀이는 재미있어.
번개가 치는 거에요.
이솔 : 여기에도 비가 있고,
여기에도 비가 있어.
비가 많이 오고 있어.
물과, 색의 만남은 비가 오는 느낌을 더 다채롭게 표현하게 합니다.
같은 색깔이어도, 물과 색의 농도에 따라 일어나는 오묘한 변화는 표현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빗방울
작사 : 채기병 작곡 : 채기병
창밖에 보슬비가 오고 있어요거리에 반짝 빗방울 물들어가요하늘을 향해 귀 기울여 보아요정말로 예쁜 빗방울 노랫소리나뭇잎 사이 초록빛 빗방울 또로록나를 보며 살며시 인사를 하죠포근한 바람 빗방울 가득히 싣고서일곱빛깔 무지개 그려보아요
http://blog.naver.com/history698/100128478086
제목: 빗방울 작사: 채기병 작곡: 채기병 노래: 동요드림(이희원.안현정.박지우 외 6명) 음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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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빗방울들이 각양각색 이쁘게 표현되네요
첫댓글 빗방울들이 각양각색 이쁘게 표현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