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토끼풀(Red clover)
목초용으로 유럽에서
도입된 여러해살이 야생화이다.
줄기는 땅에 붙어
가지를 치면서 뻗어나간다.
토끼풀은 전혀 털이 없는데
붉은토끼풀은 잎과 잎줄기에
약간의 털을 가진다.
마디마다 긴 잎자루를
가진 잎이 자라나는데
토끼풀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잎은 세 개의 계란 꼴
잎 조각으로 이루어진다.
잎 조각의 길이는 2~3cm이고
가장자리에는 아주 작은 톱니가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잎겨드랑이에서 자라난
꽃대 끝에 많은 나비 모양의
분홍빛 꽃이 둥글게 뭉쳐 핀다.
꽃 지름은 2.5cm 정도이다.
나폴레옹이 전쟁터에 나가
싸울 때, 그의 발 밑에 네잎클로버가 있어
그는 신기해 네잎클로버를 따려고 허리를
굽힌 순간 총알이
그의 머리 위로 날아가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다행한 일이다.
이로 인해 네잎클로버를
행운의 상징으로 여기고 있는데
<풍요로운 사랑>이 꽃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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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토끼풀
조선의 국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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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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