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경기·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이 보합(0.00%)을 기록하면서 1년 만에 하락세를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R114 수도권 아파트 시황에 따르면 이번 주 경기·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0.00% 변동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김포(-0.03%) ▲남양주(-0.02%) ▲부천(-0.01%) 등 단 3곳만 약세를 나타내
시장 전반에서의 분위기 개선이 확연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떨어졌다.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은 5주 연속 보합을 기록했고,
일반 아파트는 0.01% 내렸다.
지역별로는 ▲강북(-0.09%) ▲서대문(-0.08%) ▲동대문(-0.05%) ▲강서(-0.04%) ▲도봉(-0.02%)
▲양천(-0.02%) ▲영등포(-0.02%) ▲금천(-0.01%) ▲노원(-0.01%) ▲동작(-0.01%) 등이 하락했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떨어졌다. 지역별로 ▲평촌(-0.06%) ▲판교(-0.05%) 등이 하락하고,
나머지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전세시장도 상반기 내내 급격하게 하락하던 움직임은 일단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신도시, 경기·인천 모두에서 약보합(-0.01%)을 나타냈다.
출처: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