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우리 겨울이를 달님께 보여 드리고 싶었습니다.
노은역에 오신다길래 큰 맘 먹고 겨울이를 데리고 갔습니다.
다른 분들께 폐 끼치지 않으려고 멀리서 보고 있었고 날이 더워서 겨울이가 힘 들어하면 바로 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많은 분들이 겨울이 예쁘다고 해주시고..(조승래 의원님도..^^)
신기하게 겨울이가 계속 웃으면서..달님이랑 사진 찍으려고 긴 줄 서 있을 때도 너무나도 얌전히..
달님이 오시고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달님을 에워쌌을 때 전 겨울이 안고 있어서 가까이 못갔는데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이 달님 지나가시게 길을 터주자 달님이 겨울이를 안고 있는 저를 보셨어요.
겨울이가 12Kg 나가서 눈에 확 띄이거든요..ㅎㅎ
저희한테 다가오시더니 제 양 팔을 살짝 잡아주셨어요.
수행원 분이 겨울이가 달님 물까봐 살짝 제지 하시기는 했지만..
그 순간 달님이 마루 생각 하지 않으셨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만감이 교차..
우울할 때마다 그 때 사진 보고 기운 냅니다.^^
첫댓글 저 왜 찡한 거죠~^^;;)/ 이유 아시는 분? ㅎㅎㅎ
어쩐지 겨울이 ㅋㅋ 안겨있기에는 눈에 띈다멍 ^^*)/ ㅎㅎㅎ
^^집에 와서 혼절하고 며칠간 팔을 못썼지요..ㅎㅎ
겨울이누나님 양팔 삽니다.
ㅋㅋㅋ5년째 계속 올리는 이 사진~~부러우시죠~ㅎㅎㅎㅎㅎㅎㅎ
@겨울이 누나 겨울이누나님 등 삽니다.
@겨울이 누나 신입회원분들이 보시면 겨울이 누나님을 미워할 지도 몰라요 ㅎㅎ
@피아노레슨 신입회원님 구분 없어요 이젠^^
@규리아빠 제 눈도 사세요~오늘 막~신나요~!!
@겨울이 누나 무슨 얘기를 그렇게 간절하게 하셨나요?
@겨울이 누나 겨울이 누나님 안구 삽니다.
@피아노레슨 젠재 독후감 상 탄 게 저라고요~ㅎㅎㅎㅎㅎㅎㅎㅎ
@규리아빠 가격 협상은 비밀리에~ㅎㅎㅎ
@겨울이 누나 아~~ㅎㅎㅎ
추천 안할 수가 없다!! ㅎㅎ
ㅎㅎ고맙습니당~~!!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고맙습니다.^^
부러우면 지는건데 ....
그래도 부럽네요.
앞으로 서로 부러울 일 많이 많이 만들어나가요~!!^^
저는 겨울이가 되고 싶어요
사진 찍을때는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