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산림청 서부청이라고 하든가?</p><p>매우 친절한 목소리의 사내가 전화를 걸어 왔습니다.</p><p>현장실사를 해야 한답니다.</p><p>저는 농업직불금에 이어 임업직불금도 기대를 내려놨습니다.</p><p>예외조항에 딱 걸립니다.</p><p>심지어는 제가 거주하는 주민등록지와 임업 작물재배지가 인접한 도시가 아닌 것으로도</p><p>적용제외 대상이 되네요.</p><p>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임산물재배경영자로 등록을 해야 했습니다.</p><p>직불금은 못받더래도 산지를 팔 때에 </p><p>플러스 요인은 될 지언정 마이너스 요인은 되지 않을 것이거든요. </p><p> </p><p>대신에 귀중한 정보를 얻었습니다.</p><p>산림경영계획을 그동안 제한없이 접수를 받았지만 </p><p>금번 9월까지만 산림경영계획안을 접수받는 답니다.</p><p>그 이후에는 경영계획 수립이나 접수, 실행이 어려운가 봅니다.</p><p>시간상 자세히는 물어 보지 못했지만</p><p>국가간 조약에 의해서 (무슨 조약인지는 들어도 기억자체를 못하는 스타일이라...)</p><p>자유로운 산림경영에 제약을 받는답니다.</p><p>일단 접수해서 승인이 난 산림경영계획은 효력이 10년 가기 때문에</p><p>접수부터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p><p>물론 승인난 내용대로 이행하는 것이 맞지요.</p><p> </p><p>무슨 내용인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산림주가 산림을 활용하는 것이</p><p>지금도 많이 제약을 받지만</p><p>앞으로도 더 많은 제약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p><p> </p><p>공짜로 산소를 제공해 주고 탄소를 없애주고 경치도 함께 무료제공하는</p><p>산림주에게 왜 이래??</p><p>개발계획으로 아닌 밤중에 돈벼락 맞는 이들에게나 들이대라구~~~</p><p> </p><p>남녀 1팀으로 현장에 실사를 나와서 </p><p>실제로 이미 제출한 신청서에 기재한 대로 작물을 심었는지</p><p>심은 평수는 몇 제곱미터인지를 세세히 점검하고</p><p>가져온 위성지도에</p><p>저같은 경우에는 두릅밭, 더덕밭, 산초밭 위치를 체크해 가더군요.</p><p>친절하고 산주에 대해 기본적으로 애정을 갖고 있는 이였습니다.</p><p>근데.....얼굴이 탱탱해서 어린 친구인 줄 알고</p><p>....어린 친구가 참 성품이 되어 있네...하며 속으로 감탄을 하다가</p><p>귀밑에 살짝 하얀 색이 보여서 자세히 보니.....어허이....</p><p>그러면 그렇지 60에 가까운 나이인 듯 합니다.</p><p>제 눈이 고장인지 그이의 피부관리가 대박인지 모르겠습니다.</p><p> </p><p>산림경영사나 산림창고를 산지마다 지어볼까하는데</p><p>그것 또한 9월 이전에 신청을 해야 하는지는 물어보지 못했네요.</p><p> </p><p>PS. 수다를 떨다 보니 제 톱밥기계를 구매하고 싶어하는 이의 이야기에 이르렀습니다.</p><p>출장자의 이야기로는 최근에는 소나무 같은 경우 벌채 후 자유로운 반입반출이 되지 않으니</p><p>톱밥으로 만들어서 벌목한 현장에 뿌리는 식의 나무처리방식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p><p>제가 톱밥기계를 판다고 내 놓으면 사겠다는 이가 많을 거랍니다.</p><p>에혀....그러면 수십년간 소나무 때문에 다른 나무를 심지도 못하고 억지춘향으로 소나무를 키워왔는데</p><p>애써 키운 소나무를 팔지도 못하고 돈들여 인력들여 톱밥만들어 도로 그 자리에 뿌려버려야 한다고??<br>이게 말이여? 방구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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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법을 만드는 국개의원들의 대가리에 똥만 차서 그런 법으로 피해를 보는 듯해요 매번 국민의 의사를 물어 법을 제정하는 것이 보완하는 방법으로 보이고 인터넷 ㅅ마트폰 보급으로 실현 가능해 보이지만 국민의 절반 정도도 실용보다는 이념이나 편가르기에 열심이라서 그마저도 믿을 수가 없으니 하던대로 가면서 간간히 욕이나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해요 하다보니 정치적인 발언이 되어 버렸네요
첫댓글 저도 올해 임업경영체에 등록했네요
직불금은 어려울것 같은데
혹시 매매시 세금관련해서 도움이 될듯
해서 몇십만원 들여서 했습니다.
아하 세금관련해서 사업용으로 분류가능할 것 같습니다
실사 나온 이도 직불금과 무관하게 플러스요인이 많을 것이라고 두루뭉수리하게 이야기하더군요
뭐 하는데 돈이 들었습니까?
우편으로 접수 했는데 비용이 우편료가 전부던데요
오늘 무인출력으로 등록확인서 뽑아왔어요
산림경영계획은 지역산림조합에 대행시키면 간편합니다.
수수료가 2~30만 정도 들어갑니다.
산림경영계획을 시청에 접수하고 인가가 나야
경영사든 창고든 건축을 할 수 있을겁니다.
저도 산림경영계획을 인가받아서
산림경영사를 짓고 들어가서 살려고 하다가 그만
그 산이 개발, 수용되면서 개털이 됐네요.
우리나라법은개법이라서자기네편한대로바꾸는거같아여,
개법을 만드는 국개의원들의 대가리에 똥만 차서 그런 법으로 피해를 보는 듯해요
매번 국민의 의사를 물어 법을 제정하는 것이 보완하는 방법으로 보이고 인터넷 ㅅ마트폰 보급으로 실현 가능해 보이지만 국민의 절반 정도도 실용보다는 이념이나 편가르기에 열심이라서 그마저도 믿을 수가 없으니 하던대로 가면서 간간히 욕이나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해요 하다보니 정치적인 발언이 되어 버렸네요
농토도 19년도전에등록이되있어야,직불금을받을수있다나요새로신청하는것은직불금이없다네여,
임업경영체도 올해 9월까지는 등록해야 한다네요?
저는큰것팔고작은터를구입했는데이터가경영체등록이안되있어서 등록은했지 만,직불금은 안된데요,
직불금 대상에서 제외되는 항목도 많아요.
저는 일단 거주지가 인접 시, 군이 아니라서 뺀찌!!!
저는집옆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