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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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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네이트판] 내 본가에 따라오고 싶어하는 남편 전처의 아이
쿠키꿉고있읍니다 추천 0 조회 30,910 24.01.10 12:57 댓글 38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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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애가 엄마랑 글쓴 사람을 엄마/아줌마로 나누고 있고 나, 또는 우리 네명의 가족에 집착하는 것이 아닌 이모랑 할머니에 집착하는거면 뭘 해줘야함??? 어른들이 성숙하지 못하다는데 뭘 해줘야할지 난 아무리 생각해도 잘 모르겠음...

  • 24.01.11 00:27

    위에도 댓글 달았지만..ㅋㅋㅋ친부 친모는 쏙 빠지고 저 글쓴이만 욕먹는지 모를..🤷🏻‍♀️

  • 24.01.11 11:40

    2

  • 24.01.11 01:24

    애가 애정결핍 오는 것 같음.. 단란한 가정에 섞여살고 싶은데 새엄마는 이미 아줌마로 호칭정리해버렸으니 오롯이 엄마의 사랑을 받고싶어도 그렇게까지 관계 발전이 안 됐을거고.. 친부라는건 걍 여느 집안 개비처럼 대했을거라 기대도 안 되고.. 근데 새엄마 딸은 자기 아빠를 아빠라 부르며 정상적인 가정을 꾸리는 듯이 보이니까 애가 그 사이에서 얼마나 이질감이 들겠어 12살이면 어려도 한참 어린데 가정에서 심적인 케어를 해줘야지 ㅜㅜ 어른의 도리만 한다고 다가 아님.. 개비가 지 역할만 잘 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ㅠ

  • 24.01.11 02:03

    더이상 피 섞여야 찐가족이란 정상성에 집착 안 했음 좋겠네.. 가족으로 받아들일 준비 안 됐으면 애초에 재혼을 하지 말아야 되는거 아녀? 어른이 돼가지고 뭐하는 거임 지금; 12살 생각보다 존나 어림 여시들 12살 때 생각해보셈.. 요즘 애들 영악하니 뭐니 해도 끽해야 2012-2013년생임.. 영악하게 군다 해도 그 수가 어른들한테 훤히 다 보이는데 그게 뭐가 영악한겨.. 애가 진짜 음침히면 티도 안 남.. 외국도 재혼하면 일반적으로는 어른이 좀 더 노력함.. 당연함 애는 애니까 애비도 한심.. 재혼 왜했냐 도대체

  • 24.01.11 06:37

    2

  • 24.01.11 07:46

    33 재혼 한거고 같이 키우기로 한거면 가족이라 생각해야지..

  • 24.01.11 08:24

    4 재혼 왜함…

  • 24.01.11 12:29

    55

  • 24.01.11 02:30

    난 남편이 젤 이상한디... 글에서도 뭐 별로 하는 게 없어보이고 그 전까진 전처가 키우다가 애 봐줄 사람 생기니까 후다닥 데려옴 ㅋㅋ

  • 24.01.11 03:05

    애가 어느정도 크고 만났다 해서 첨부터 다시 읽어봤는데
    12살...

  • 아이증상 빼고는 되게 이상적이네 친모랑도 잘 지내고..
    새엄마 친정을 저리 좋아하는 거면 새엄마 가족쪽이 되게 분위기 좋나봐.
    어린 나이에 결핍이 많아서 아이가 정서적으로 힘든가보다ㅜ 이런 건 친아빠가 케어해줘야 하는 거 같은데 ..

  • 24.01.11 05:31

    맞네.. 아이를 데려오면 보호자가 아니라 부모가 되는게 맞겠네..

  • 24.01.11 07:22

    애가 불쌍해..다 커서 만났다고 하지만 아직 사춘기도 안 온 앤데..

  • 24.01.11 07:43

    애가 이상해; 남편은 지가 친부인 주제에 아무것도 안하고 뭐하노 애 행동이 정상이 아닌데 친모한테 보내든가

  • 24.01.11 08:25

    글만 봐도 애한테 벽치는 거 느껴지는데 같이 사는 애라고 그걸 모르겠나 싶다

  • 호칭 알아서 부르라하면 애가 자기 먼저 엄마라고 불러도되냐고 하겠냐고.. 남남이였던사이고 친모도있는 마당에 저 정도 나이면 눈치볼 줄 알고 자기가 엄마라 먼저 부르겠다 하는것도 좀 그러니까 아줌마라고 할 수도 있는거지. 글쓴이가 먼저 엄마랑 다른호칭중에 뭐라고 하고싶냐고 물어보든지 아니면 나중에 시간 지나서 너 편할때 엄마라 부르라고 하던지 해야되는거 아님? 다른거는 애가 특이하다고 할 수 있어도 호칭부분에선 글쓴이가 이기적임 지남편은 자기딸한테 아빠라 부르라고 계속 쫄랐다면서 애 입장에선 부모 두 사람에게 받는 사랑의 크기가 글쓴이딸이랑 자기랑 다르다고 느껴질 수 있을듯

  • 24.01.11 08:59

    계속 벽칠거면 단호하게 하는게 맞을듯
    글읽고 12살이 아니라 5살인줄 알았네 같이사는 어른 1 할거면 떼쓰는거 다받아줄 필요 없다고 봐

  • 24.01.11 09:25

    근데 진짜 이혼하면 될듯... 저런식으로 가족이 어케됨...

  • 24.01.11 09:31

    애들이 어른이 생각하는 것처럼 재혼 가정이고, 저 아줌마는 내 엄마가 아니라 단순히 보호자 이런식으로 적당한 거리를 두고 대하는 그게 잘 될까요...?
    갓난쟁이가 아니라 해도 12살은 아직 어린애인데....
    애가 저럴때는 어쨌든 자기가 느끼고 있는 결핍이 충족되는 느낌이 있으니까 저렇게 행동하는게 아닐까 싶은데
    피가 안 섞였다고 쟤가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이게 아니라 진짜 가족의 입장에서 접근하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그냥 단순히 보호자? 그건 정말 어른들 생각일뿐임
    만약에 자기 친딸이 저런다고 하면 최소한 저렇게 접근하지 않을 것 같음

  • 이거는... 진짜 저기서 저럴 게 아니라 금쪽이를 나가서 전문가 견해를 들어봐야 할 거 같다. 상황도 정보도 더 필요해. 양딸+자신의 대처 행동만 나와있지 그 외의 가족들의 행동이나 분위기 등 알 수 없음.

    저 글만 보면, 글쓴 사람 입장에선 당황스럽긴 하지만 애가 안정적인 상황에 대한 갈구가 커서 그런 것 같고 (불안도 높음) 그간 저렇게 나이스한 어른들이 곁에 없어서 자기한테 잘해주는 사람들 좋아하는 거는 자연스럽게 볼 수도 있는 듯. 12살이라고 해도 그런 경험이 없었던 12살이면 그런 부분에서는 걍 어린애나 마찬가지니까.
    자기 집안 사람들이랑 양딸이 친해지는 걸 열어놓을 수 있어야 하고 (어쨌든 가족이 됐으니까. 근데 지금은 말로는 평등하고 합리적이게라고 하지만 선긋기 뚜렷하고, 양딸 원하는대로 해준다는 게 걔를 정말 위해서라기보다는 나중에 혹시 모를 책임 추궁당함에서 자유롭고자 함으로 보임. 방어적인 거로 보여)
    근데 그 과정에서 과하거나 잘못된 건 선을 그어주고 해야 할 거 같은데.. 적은 거에 깔린 인식을 보면 본인이 하기 힘들어보임.

  • 24.01.11 11:25

    서로 자식까지 데리고 살면서 부모가 되어줘야하는거아닌가 미성년자인데.. 걍 보호자라니

  • 24.01.11 11:29

    찐가족이라는 전재하에 보면 괜찮은데 남남이라 생각하고 보면 선을 긋고 사는데...

  • 24.01.11 13:10

    와진짜 왜저래 철저히 본인 입장에서 쓴 글인데도 불구하고 애가 너무 안쓰러움 아진짜 애한테 뭘바래ㅅㅂㅋㅋㅋ 개황당하네 다큰어른들이 애 행동 하나하나 분석하는거 개징그럽다걍

  • 24.01.11 14:13

    그냥 나는 애한테 너무 야박한 이사회가 너무 힘듬..

  • 24.01.11 16:58

    초등학생이 저럴수도 있지 참..;

  • 24.01.11 17:02

    애가 불쌍하다....아직 열두살인데 새엄마는 선긋고 보호자로써만 대하고 친아빠는 손놓고 중재도 안하고 친엄마는 도박중독...
    글쓴이가 저렇게 선긋고대하는게 통할때는 애가 진짜 다 크고나서 재혼할때지 저렇게 어린데 선긋고잘해주면 안통함..그리고 친아빠는 애초에 유책배우자인 엄마한테 애 보냈었던거보면 애 양육에 별생각도 없어보임..게다가 새엄마랑 저아이랑은 아줌마로 호칭이 정해져버렸는데 다른쪽 아이는 아빠라고부르게하고있고 도대체 저게 무슨 총체적난국임...아빠라도 나서서 정리하고 중재해야지..애가 저러는것도 어찌보면 당연함

  • 24.01.12 01:27

    애맘이해는하는데... 내가저 새엄마입장이면 나는좀 무서울거같음....

    내가 이모입장이여도 무서울거같음.... 언니한텐 아줌마라고하는데 나한텐 이쁜ㅇㅇ이모 이러고 우리집에집착하고그러면...

  • 24.01.12 11:45

    죠? 해서 결혼한거 아냐..? 에긍 연애만 하시지.. 사랑으로 보듬어주세요~

  • 24.01.12 13:57

    판댓글 다 왜저래; 개비가 딸 달래서 정리를 하던 해야지
    애초에 글쓴이 입장에서는 결혼 전에는 얘기 없다가 결혼 하고나니까 내딸도 같이살자 이런 말 하는건데 나같음 갑자기 그런식으로 상황바뀌면 짜증날듯; 그치만 본인도 딸 있고 하니까 받아들인 것 같은데 계속 엄마랑 살다가 온 애한테 엄마 행세하기도 그렇고.. 모든 상황 정리는 애비가 해야되는 거 아님?

  • 그럼 연애만 하지 그랬나요?

  • 24.01.13 13:24

    친아빠가 중재해야지 왜 글쓴이탓만해

  • 24.01.15 20:32

    왜 그러는지 아이하고 얘기를 해봐야할듯.. 이유가 있겠지

  • 글쓴 여자네 본가가 넓고 이모가 이쁜가보다(얼평아니고 여자 애들 화려한 이모 동경하니까) 애가 아직 어리다보니 좁은집에 옹기종기 모여사는거에 부끄럼 느꼈나본데 저 여자 친정에 집착하는거보니 그 집은 넓고 풍족했나봐

  • 애아빠가 훈육을 해야지.. 난 글쓴분 마음 이해되고, 솔직히 남편딸(?)이 왜 저러는지도 대충 알겠음 어린 나이에 결핍 심한거 같은데 애아빠가 훈육해서 애 심리상태도 케어하고 집안분위기를 정리해야지..

  • 24.01.24 20:12

    ㅋㅋ.. 난... 애기한테 선 그었으면 좋겠어.. ㅎ 부모로써 도리 다 하는데
    자기 친 엄마가 있잖아
    아이가 친엄마 싫다고 하는것도 별루야..에이..그렇다면 나두 부자인엄마만 택하고싶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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