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요일 비가 무척 많이 내리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맑은날씨에 드라이브 하는것보다 비오는날 차에 앉아서 천천히
운행하면서 조용히 다니는것을 더 좋아해서 집에서 와이프랑 점심을 간단히 먹고 어디갈때 없을까 고민하다가... 동탄이나 한번 구경해보자 하고 출발했습니다.
전 현재 수원율전동 30평대 아파트에 살고있는데요. 수원에서 동탄까진 얼마 않멀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갔습니다.
일단 고속도로를 통해 간 것은 아니고 수원시내를 가로질러 화성으로 진입했습니다.
동탄에 처음 진입하면서 아직 도로및 주변 정리가 전혀 되지 않았구나 라고 느껴질정도로
썰렁하고 공사현장이 엄청남니다. 처음 신도시 진입입구에 아치형 다리처럼 동탄신도시라는 간판(?)비슷한걸 지나면 신도시에 진입합니다.
놀이공원 입구을 지나가는 듯한 느낌이들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넓은 공사현장이 펼쳐짐니다.
동탄의 면적이 총 100이라면 일단 50은 아직 벌판이고
20은 아파트 도색되기전 콘크리트덩어리에 불과한 상태이며 30정도가 완공되어 입주된상태였습니다. 메타폴리스같은경우는 이제 칸막이치고 지반공사하는걸로 보였으며 래미안이나 프루지오 같은 메이져 아파트들은 도색초기 혹은 인테리어 단계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된 시범단지에 들어섰는데 제차가 서울번호판을 단 중형차 라서 그런지 다른 차들보다 유독 부동산 업자들이 길에서 많이 호객행위를 하던군요. 상가 분양받으라고 하는거 같습니다.저의가 투자하러 온줄아나봄니다.
시범단지에 7~8층 정도 되는 상가건물이4~6개정도 완공되어있는데 모든 상가 건물 1층을 빼면 아직 분양이 되지않고 텅비어있는 상태이며 1층은 대부분 영업중이었는데 99%정도가 부동산이었습니다..
주변분위기를 보고 아파트에 직접들어가 단지좀 구경해볼라고 하는데 아파트들이 엄청많아 어딜들어가야 하나 할정도로 헤매다가 한화 꿈에그린의 지하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나왔습니다. 아직 입주가 다 되질않아서 인지 아파트 입구에 경비아저씨나 별다른 제제를 받지는 않았습니다.
차세워두고 우산쓰고 와입이랑 같이 단지를 둘러보는데 일단 무지 좋습니다. 조경같은것이요
비오는날인데도 분수대를 틀고있었습니다. 입주대기자 혹은 신규 분양(?)받으려는 손님을 위한것으로 간주됨니다.
아파트 외부벽은 동탄에 거의 모든아파트가 지상에서 사람키의 2~3배되는 높이까지 대리석으로 마감하여 무척 고급스러웠으며 각동의 입구또한 대리석 및 스테인레스 재질로 되어있어 기존 아파트들의 콘크리트에 페인트칠만 한것과는 무척다른 느낌이 듬니다.
고급 호텔외관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동탄에서 본 버스노선은 총3개로 2개는 동탄에서 수원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였으며
다른 1노선은 강남역으로가는 광역버스였습니다.
뭐 저또한 직장이 서울 강남 삼성동이라 서울 출퇴근을 무시할수는 없지만
직장이 수원정도만 되어도 정말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차를 타고 집으로 향하면서 와입한테 우리 집 팔고 동탄으로 이사갈까?
라고 물어보니 웃으면서 그럼 좋겠다라고 하더군요.. 뭐 출퇴근은 힘들겠지만요.
아파트 및 버스정류장,상가,신호등 벤치 등등 모두 새것이라 다 좋아보임니다.
참 동탄 외각에 이마트도 공사중이었는데 지금 지반공사중이므로 몇년간은 아마 수원 망포동쪽에 있는 롯데마트를 이용해야 할듯 합니다.
다들 동탄이 싸네,비싸네.. 시골 촌동네가 바싸봐야 얼마나 비싸겠냐... 여러글들만 보고 실제 가격은 잘모른상태에 와입프한테 이사가자고 했는데...
집에와서 알아보니...ㅜ.ㅜ
30평대 4억5천~5억정도 더군요.. 무지 비쌉니다 저의 집 지금 많이 받아봐야 3억5천정도
평당 1000정도 받는데.. 서울에서 저의 집보다 20KM이상 먼지역이라 아무리 새집이라도 땅값차이때문에 별반 크게 차이 않 날 줄알았는데... 많이 비싸더군요..
암튼 결론은 무척 깨끗하고 고급스러워 사람들에게서 살고싶게 끔 만들지만 너무 비싸고 아직 전철도 없어서 출퇴근시에 많이 불편할꺼 같습니다.
물론 기반시설은 계속 좋아질것임은 확실하지만
지금 당장은 가격및 교통때문에 저한테는 그림의 떡으로 보입니다.
동탄을 수원시내 아파트랑 비교해서 비싸네 싸네 하는 것은 일단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일단 일산이나 평촌, 분당도 고양시, 안양시, 성남시 기존 구시가지 아파트랑 비교하는 것이 모순인 까닭에....일단 신도시는 신도시끼리 비교해야 적절한 것 같구요...지금까지 평촌, 일산보다는 저렴한 가격이므로 기준잣대를 달리 삼으셔야 겠네요.분양당시에도..평촌, 일산의 기존아파트와 비슷한 가격으로 분양했던 것으로 기억나네요.앞으로 수도권 아파트시세가 어떨지 몰라 동탄이 아직 오를지 떨어질지는 모르겠지만..상대적 가격에서.기반시설, 메타나 삼전, 동탄ic등이 자리 잡히면 평촌, 일산등과 비슷한 수준이상으로 올라서리라 예상됩니다
글쎄요.. -_- 전철을 생각하셔야죠.. 전철 하나에 얼마나 돈이 왔다갔다 하는뎅.. 분당 일산은 교통이 좋잖아요.. 두번째는 학군이구요.. 일산 분당고등학교는 서울의 왠만한 학교들보다 더 높았답니다(비평준화로 인해) 이 두가지만 해결된다면 일산과 분당수준이 될듯하나 해결이 안된다면 택도 없을듯.. =_= (저도 동탄에 들어갈까 했는데 이 두가지 때문에 고민이라는)
동탄도 비평준화지역으로 알고 있습니다..(고종완의 비밀노트에 보면..상대적으로 1기신도시가 평준화된데 반해..동탄은 화성시의 비평준화 지역으로..삼성전자 자녀등..고급인력 자녀들의 교육수요를 끌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소개하더군요...)..아 그리고 전철은 세월이 지나면 점차 개선되지 않을까요..분당, 일산도 처음에는 전철이 안들어 왔었던 것으로 아는데..인덕원-병점노선이 개통되고..분당선 연장으로 오리-오산선이 추진되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신도시 확대가 되고..수요가 있으면 어떤 방식으로든 해결되지 않을까요..?
바로 옆동네 병점도 비평준화이지만 수원에 비하면 택도 없답니다( 공부잘하는 애들은 다 수원으로 가거든요) 화성시비평준과 수원평준화인데도 애들 실력은 수원이 월등하답니다.. 일산 분당과는 차원이 다르답니다.. -_- 이번 입주자들 대부분이 삼성 다니는 신혼부부 아님 아예 자녀교육 다 끝낸 연세지긋하신분들 인걸 보면 아무래도 한 10년은 지나야... 뭔가 알수 있을듯 합니다.. 저라면 차라리 흥덕이나 제2분당급 신도시에 올인할듯
현실로 드러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뭐라 말씀드리지 못하지만....글쎄 나름대로의 판단에 맡겨야죠..판단은 본인이 선택하는거니까요.....부동산 포털사이트에서..전문가라는 사람들이..항상 하는 말이..향후 3-5년내에 단기투자시 동탄..5년이상 장기투자시 송도를....권하더군요...뭐 이사람말들은 믿을게 못된다고는 하지만 뭔가 이유가 있겠죠...백말이 필요없고...당장..몇년후에 현실이 가치를 어떻게 반영하든...책임은 본인이 지는거니까요....저도 이제까지 서울외곽에 신개발지가 개발될때 마다 우리집보다 서울에서 훨씬 먼데 왜 오를까..? 이해가 안됐었는데...
거꾸로 알고 계시는 듯 한데..송도는 아직 매립공사중이며..현재까지 분양, 입주한 세대가 동탄의 4분의 1정도이며 2020년이 되어야 사업계획이 완료됩니다...동탄은 메타폴리스 입주와 함께..2010년에 복합단지, 특목고등 모든 인프라가 다깔립니다. 장기적으로야..2020년정도면 ....송도는 분당과는 게임이 되지 않습니다..다만...2010년경에는....송도, 동탄, 분당이 시세면에서는 막상막하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저는 상기 세곳과 관련 없는 곳에 살구요..부동산에 관심이 있어서 전문가들의 글을 자주 읽는 편입니다..다만 참고만 할 뿐이죠..저 얘기는...닥터아파트 오윤섭의 부자노트에 보면 나오는 얘기입니다...자중하라니요..? 님은 상당히 권위적인 사고의 소유자이시군요..저는 그렇게 안 봅니다..지금이야 강남, 분당, 목동이지만..저는 향후 10년후에도 그렇다고 보지는 않습니다....송도, 청라, 판교, 동탄등 새로운 컨셉의 도시들이 위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첫댓글 분당시범단지도 초기엔 비오면 장화 신고 다녔다죠, 첨엔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개이적으로 저는 동탄과 상관없지만, 괜찮은 거 같아요.살기엔..
네 참 좋더군요.. 살고싶기는 하나 주변보다 많이 비싸서.. ㅎㅎㅎ 저도 사진이랑 말만들었을땐 그려러니 했는데 직접가보니 좋긴좋더군요.. 4억정도만 되도 좋을텐데 에혀~ ㅎㅎ
동탄 메리트 있다고 다들 그러시는데, 전 화성연쇄살인사건으로 인해 무서운 이미지라서, 꺼려지는데, 님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참 순진하십니다....................ㅡ ㅡ
^^ 동탄은 수원 영통과 용인과도 아주가까운 쪽이구요..그 화성연쇄는 서쪽 끝 시골에서 일어나는 사건이랍니다..막말로 유형철한사람이 죽인 사람이 스무명이 넘는데 그럼 서울에서는 어찌 사나요.그런일 있어도 서울은 참 살기좋은 도시잖아요^^ 걱정마세요..
동탄은 시골이다 서울이랑 접근성이 없다뭐...말들이 많으신데요~~~ 저희는 결혼1년만에 33평 당첨되서 힘들게 중도금내고 있습니다... 뭐... 오르면 좋지만... 그런것보다는요... 그냥 저희집이라는게 뿌듯하던데... 투자가치니 뭐니 그런건 모르겠구요... 나중에 공원두 생기고 그럼 살기 좋을것같아요~~
멘터님 혹시 아시는지 화성이 서울시보다 면적이 넓다는 것을 -_-; 서울에서 일어나는 온갖사건들은 별 이슈화가 안될뿐 ^^ 저도 첨알았어요 그렇게 넓은줄
여전히 리스크는 큰것 같은데요...그러나 그 만큼의 수익률은 리스크의 위험에도 꿋꿋히 버텨온 사람들만 누릴 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소심해서 초기에 P조금 받고 팔고 나가신 분들도 있고 꿋꿋히 지내신 분들도 있고...^^
동탄의 이마트는 2007년 12월에 오픈 예정이라네요!!
동탄 비싸서 못 들어가는 사람이 많죠.. 저 또한 그 중에 한명이구요..
동탄을 수원시내 아파트랑 비교해서 비싸네 싸네 하는 것은 일단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일단 일산이나 평촌, 분당도 고양시, 안양시, 성남시 기존 구시가지 아파트랑 비교하는 것이 모순인 까닭에....일단 신도시는 신도시끼리 비교해야 적절한 것 같구요...지금까지 평촌, 일산보다는 저렴한 가격이므로 기준잣대를 달리 삼으셔야 겠네요.분양당시에도..평촌, 일산의 기존아파트와 비슷한 가격으로 분양했던 것으로 기억나네요.앞으로 수도권 아파트시세가 어떨지 몰라 동탄이 아직 오를지 떨어질지는 모르겠지만..상대적 가격에서.기반시설, 메타나 삼전, 동탄ic등이 자리 잡히면 평촌, 일산등과 비슷한 수준이상으로 올라서리라 예상됩니다
글쎄요.. -_- 전철을 생각하셔야죠.. 전철 하나에 얼마나 돈이 왔다갔다 하는뎅.. 분당 일산은 교통이 좋잖아요.. 두번째는 학군이구요.. 일산 분당고등학교는 서울의 왠만한 학교들보다 더 높았답니다(비평준화로 인해) 이 두가지만 해결된다면 일산과 분당수준이 될듯하나 해결이 안된다면 택도 없을듯.. =_= (저도 동탄에 들어갈까 했는데 이 두가지 때문에 고민이라는)
동탄도 비평준화지역으로 알고 있습니다..(고종완의 비밀노트에 보면..상대적으로 1기신도시가 평준화된데 반해..동탄은 화성시의 비평준화 지역으로..삼성전자 자녀등..고급인력 자녀들의 교육수요를 끌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소개하더군요...)..아 그리고 전철은 세월이 지나면 점차 개선되지 않을까요..분당, 일산도 처음에는 전철이 안들어 왔었던 것으로 아는데..인덕원-병점노선이 개통되고..분당선 연장으로 오리-오산선이 추진되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신도시 확대가 되고..수요가 있으면 어떤 방식으로든 해결되지 않을까요..?
바로 옆동네 병점도 비평준화이지만 수원에 비하면 택도 없답니다( 공부잘하는 애들은 다 수원으로 가거든요) 화성시비평준과 수원평준화인데도 애들 실력은 수원이 월등하답니다.. 일산 분당과는 차원이 다르답니다.. -_- 이번 입주자들 대부분이 삼성 다니는 신혼부부 아님 아예 자녀교육 다 끝낸 연세지긋하신분들 인걸 보면 아무래도 한 10년은 지나야... 뭔가 알수 있을듯 합니다.. 저라면 차라리 흥덕이나 제2분당급 신도시에 올인할듯
수원이 동탄의 구시가지라니...
짝퉁효리님... 병점고랑 수원에 있는 학교랑은 비교가 안되고요... 아직은요... 병점은 이제 첫회졸업이거든요--;; 그것두 요번애들은 못하는애들 모아다 놓은거라서요... 서울대 한명 간것두 잘한겁니다... 요번에 수원에서 비교적 명문인 권선도 서울대 1명갔어요~~ 저두 수원에 비해 아직 학군은 별루지만... 비평준화지역이라서 점점 애들 수준 높아질겁니다... 저두 흥덕이나 광교 같은데 모르는것은 아닌데요... 뭐 당첨되야 가죠... 올인해두 소용없어요... 운이 있어야쥐~~ 그냥 좋은데 있음 순서데로 청약해서 당첨되면 감사한겁니다.. 제 생각엔...ㅋㅋㅋ
신규로 공사하는 아파트 중에 안좋은곳 있나요. 요즘 짖는 아파트들 다 좋은데... 10~15년 된 아파트랑 지금 공사중인 아파트랑 비교하여 좋다고 하는것은 모순입니다.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아파트 좋아집니다. 그렇다고 그 아파트가 좋다고는 할수 없는것 아닌가요.
동탄에 가려는 이유가 뭐지요? 거기에 사실려는 건가요? 회사와 학군 교통 입지성 중산층 이상의 소득수준의 거주문화등을 고려하시면 답이 나오실것 같습니다. 강남 과천 판교 분당 평촌 용인 안산 산본 중동 일산 모두 신도시죠그곳에 사시려면 추천합니다.
새아파트 가치보다 중요한게 뭔지 아시나요? 그건 입지요 입지.. 동탄에 살면 거기서 살 생각으로 구매하시는게 옳을거라 보이오. 거기에 직장을 구하고 화성에있는 초중고에 애들 학교 보낼 생각하시는게 옳을듯
현실로 드러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뭐라 말씀드리지 못하지만....글쎄 나름대로의 판단에 맡겨야죠..판단은 본인이 선택하는거니까요.....부동산 포털사이트에서..전문가라는 사람들이..항상 하는 말이..향후 3-5년내에 단기투자시 동탄..5년이상 장기투자시 송도를....권하더군요...뭐 이사람말들은 믿을게 못된다고는 하지만 뭔가 이유가 있겠죠...백말이 필요없고...당장..몇년후에 현실이 가치를 어떻게 반영하든...책임은 본인이 지는거니까요....저도 이제까지 서울외곽에 신개발지가 개발될때 마다 우리집보다 서울에서 훨씬 먼데 왜 오를까..? 이해가 안됐었는데...
부동산이 여럿 망쳤군....걍 직장에 가까운곳에 자기 재정적 능력에 맞추어 살면되지..없는 분들이 따지기는 더 따지네...
송도의 비교대상은 동탄은 적어도 아닐듯합니다..최소 분당급과 비교해야 할듯 생각되네요..동탄을 투자하실여면,10년 바라보세요..인프라 조성이 입주 3년에서 5년은 무리입니다...어설픈 고수들이 송도를 동탄정도로만 보는겁니다. 도시 태생 자체가 틀립니다. local用과 international 用의 부동산 valuation을 구분못하면 안돼죠..
거꾸로 알고 계시는 듯 한데..송도는 아직 매립공사중이며..현재까지 분양, 입주한 세대가 동탄의 4분의 1정도이며 2020년이 되어야 사업계획이 완료됩니다...동탄은 메타폴리스 입주와 함께..2010년에 복합단지, 특목고등 모든 인프라가 다깔립니다. 장기적으로야..2020년정도면 ....송도는 분당과는 게임이 되지 않습니다..다만...2010년경에는....송도, 동탄, 분당이 시세면에서는 막상막하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송도가 외국인들 유치 이끌어내지 못하면 지방도시 되는거 맞져?
잼있네. 2010년이면 송도,동탄,분당이 시세가 막상막하라... gumamin님 자중하십쇼.
저는 상기 세곳과 관련 없는 곳에 살구요..부동산에 관심이 있어서 전문가들의 글을 자주 읽는 편입니다..다만 참고만 할 뿐이죠..저 얘기는...닥터아파트 오윤섭의 부자노트에 보면 나오는 얘기입니다...자중하라니요..? 님은 상당히 권위적인 사고의 소유자이시군요..저는 그렇게 안 봅니다..지금이야 강남, 분당, 목동이지만..저는 향후 10년후에도 그렇다고 보지는 않습니다....송도, 청라, 판교, 동탄등 새로운 컨셉의 도시들이 위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다른사람도 그렇게 생각하겠죠..좋은데 교통편(지하철 등)과 학군이 걸린다고...역발상하면 그렇기 때문에 지금이 마지막 기회란 생각도 해 봅니다..저도 동탄입주 예정(2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