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투하는 주식

- 코스피시장 - 알앤엘바이오(003190) : 최대주주의 11회차 워런트 전량 매입에 상한가. 동사의 최대주주인 라정찬 회장은 금일 전자공시를 통해 메리츠종금증권이 보유하고 있던 제 11회차 신주인수권표시증서(워런트) 2,141,327주 전량을 매입했다고 공시하였음. 라 회장은 해당 워런트를 행사가액 4,670원보다 934원 높은 5,604원의 가치를 인정해 매수했다고 밝혔음. 이에 대해 회사측은 "최대주주의 이번 워런트 인수는 저평가된 주식 가치의 상승에 대한 확신과 책임을 나타낸 것"이라며 "주주들의 이익 실현과 기업 가치 상승을 위해 현재 주식 저평가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경영진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하였음. 스카이라이프(053210), 현대에이치씨엔(126560) : 홈쇼핑송출 수수료 시장확대 수혜 전망에 동반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홈쇼핑 송출수수료 시장확대는 기존 홈쇼핑사업자들에게는 비용증가 요인이지만 방송플랫폼사업자(케이블TV MSO와 위성방송사업자 Skylife)에게는 이익증가의 기회요인이라고 분석하였음. 홈쇼핑송출 수수료 시장확대의 수혜가 예상되는 상장업체로는 스카이라이프와 현대에이치씨엔으로 판단되며, 양사의 2011년 홈쇼핑송출수수료 수익은 전년대비 각각 59%, 23% 증가한 300억원과 49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하였음. 특히, 스카이라이프(투자의견 Buy, 목표가 32,700원)는 장기적 관점에서 국내 TV홈쇼핑 송출 수수료 시장확대의 최대 수혜주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음. SK네트웍스(001740) : 호주 석탄회사 인수 조회공시 답변에 상승. 동사는 금일 호주 석탄개발사 지분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해외 자원개발의 일환으로 SK그룹 관계사와 함께 호주 코카투(Cockatoo Coal Ltd.)에 대한 투자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음. 내부 이사회 결의 조건부로 40%지분을 호주 달러 3.13억에 신주 인수하기로 기본합의 하였으며, 향후 본 실사를 통해 투자주체, 투자방법 및 투자시기 등 구체적 사항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또한, 3월9일 코카투에 대한 지급보증을 결의하였다고 밝혔음. 코스맥스(044820) :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상승. 삼성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국내외 브랜드샵 및 화장품 판매사(로레알, 아모레, LG생활건강 등) 向 ODM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며, 자회사 코스맥스차이나 Capa 증설과 일진제약 매출 확대 등 성장축 다변화 전략도 긍정적이라고 밝혔음. 아울러 중국 광저우(연내 Capa 4천 만개 확보)와 인도네시아 시장 신규 진출로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동사를 신규 추천 종목에 편입하였음. 제일모직(001300) : 1분기 호실적 달성 기대감에 소폭 상승. 키움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전자재료, 케미칼, 패션 등 3대 사업부 모두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1분기 영업이익은 영업이익은 901억원(+83%QoQ, -12%YoY)로 시장 컨센서스(694억원)를 크게 웃도는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또한, AMOLED 산업과의 연관고리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 등에 주목하여 적극적인 비중확대 전략을 권고한다고 설명하였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30,000원을 유지하였음. 대한은박지(007480) : 아산공장 생산 재개로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M&A 우선협상대상자와 노조간의 원만한 협의를 통한 총파업 철회로 아산공장 전체 생산라인의 생산을 재개했다고 밝혔음. 생산재개금액은 1,079.66억원(2011년9월(40기)결산기준 제품매출원가)이며, 이는 최근 생산총액(2011년9월(40기)결산기준 매출원가) 대비 96.04%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설명하였음. 에이엔피(015260) : 유상증자 결정으로 소폭 상승. 동사는 지난 9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0만주(84.6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음.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4월3일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6월1일임. 두산엔진(082740) : 창원 4공장 가동 중단 소식에 급락. 두산그룹은 전일 언론을 통해 선박용 엔진 수요가 줄면서 실적이 악화돼 창원에 위치한 4곳의 선박 엔진공장 중 4공장 가동을 지난해 11월부터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수요 감소로 동사의 실적 악화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