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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님의 글에 대한 제 답변입니다. | 먹거리/자연식 2005/08/27 05:09
http://blog.naver.com/dangchanna/16565781
제 입장과 그 곳의 입장은 동일하지 않으므로, 또한 그 곳이 토론의 장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아,
제 블로그로 가져왔습니다.
알렉스님의 글 중에서 제가 답변을 드릴 수 있는 부분만 발췌하였고,
더 의견을 나누기를 원하신다면 제 블로그에서만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다른 분들께는 혹여 누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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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몽님 : 저는 일단 상업용 건사료가 주식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알렉스 : -> 일단 님의 생각을 존중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님이 건사료가 주식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이부분은빼고 말씀드리죠.
참고 : 답변 부분은 -> 표시를 해둡니다.)
깨몽님 :예를 들어, 고양이의 경우는 원래 음식에서 수분을 섭취하고,
물을 잘 먹지 않는 동물입니다.
따라서 건사료만 먹게 되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없어-물을 많이 먹는다 하여도
-고양이들의
신장과 방광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알렉스 :-> 물을 잘먹지 않는 고양이가 주로 신장과 방광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고양이 중에 물을 잘먹는 고양이와 잘먹지 않는 고양이가 있지 않나요? 대부분의 고양이가 건사료로
인하여 신장과 방광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이해해도 되나요? 아님 다른 원인(물을 먹지 않아서
아니면 건사료 먹으면서 물을 먹지 않거나 물을 먹어도 신장과 방광에 문제가 생기는 것인지
어떤 점에서 신장과 방광에 문제가 생기는지 그 원인이 건사료 하나만의 이유인가요?
저는 수의사가 아니고 또 수의사도 잘모른다고 하니까(미국의 수의사들이 그것도 대체수의학을
연구하는 수의사분들이 잘아신다고 하니까 궁굼해서 묻고자 합니다.
대체수의학의 연구하시는 수의사선생님들이 고양이 신장과 방광의 문제가 건사료
(오직 하나때문이라고 아니면 주된 원인이 건사료 때문이라고 하셨나요?)
밝혔나요? 제가 하는 한 저질의 건사료(사료는 무엇으로 만드나?의 자료는 언제때 자료인가요?
오래전 외국도 반려동물로서 자리잡기전에 일반인들이 많은 수의 반려동물을 돌보고 먹이는데
익숙하지 않을때 상업적인 사료회사가 만든 자료와 내용을 가지고 그리고 아직도 그런 사료가 좋지
않다는 것 알면서도 즉 더 좋은 사료가 있고 더 좋은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먹이지 않는
사람들에게 집에서 먹다 남은 사람이 먹는 음식 쓰레기 수준의 음식을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음식을 먹은 개와 고양이에게 더 많은 문제가 있지 않나요? 길거리의 고양이를 볼때마다
사람들이 버린 음식물 쓰레기를 뒤져먹고 대부분 신장과 방광에 문제가 있다는 것 실례로 보셨나요?
아무튼 님의 단정적이고 결론을 내린 부분에 관하여 님도 보신 글이 있고 또 믿고 있으시니까
그부분에 관하여 조심스럽게 여러분야 특히 수의사분들과 대체수의학을 하시는분들에게 물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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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몽님 : 그런데 처방식으로 나온 사료를 먹게 되면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므로
문제는 더 심각해집니다.
이는 고양이에 대한 건강상식이라 생각했으나, 제가 만난 수의사들은 이에 대해
잘 알지 못했습니다.
상업용 간식을 먹이는 것에 대해서도 역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알렉스 :-> 어떤 수의사분들과 상담을 하셨는지 모르지만 병의 근본적인 치유는 사람도
그러하듯이 근본적인 병의
원인은 누구나 내재하고 있지만 같은 약과 같은 음식을 먹어도 어떤 사람에게는 걸리고
어떤 사람에게는
걸리지 않습니다.
그것은 임상과 연구를 통해 조금씩 밝혀지고 있으며 또한 처방식이라는 것도 그 기준이
그병의 원인에 대하여 치료제가 아닌 말 그래로 그병을 치료하는 동안에 먹일 수 있는
(처방식을 먹이면서
다른 간식과 사료 또는 음식을 준다면 그 처방식의 효과를 볼수 없겠죠?..문제가 더
심각해진다는 것은
어쩌면 님의 판단일것 같고 처방식으로 더 심각해진다면 이미 그 처방식을 만든 회사는 페디그린사처럼
언론에서 떠들었을 것 같습니다. 문제가 더 심각해진다는 표현보다 별로 효과가 없거나
대체로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는 근본적인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고 결국 치료(병원에서 치료로..
도움을 받는다) 등으로
표현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이해하는 것중에 하나는 대부분 고양이 치료를 해보신분들의 의견에 의하면
오진이나 제대로 치료를
못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보호자가 잘알지 못하고
또 모든 고양이 키우시는분들이 님처럼 연구와 연구 그리고 인터넷 자료를 보고
미국의 사이트를 찾고
하시는분들이 아닌 관계로 잘알 수 없거나 아니면 병을 치료할때는 병원에만
의존하는 것일 수 있거나..
아무튼 님의 반려묘에 대한 애정과 사랑과 건강하게 돌보시려는 마음을 이해못하는
것이 아니고 단지
한쪽에 치우친 판단을 그리고 이미 단정하거나 결론 내린 후에 어떤 토의도
무의미 하지 않을까 하면서
답변을 하나 하나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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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몽님 : 저는 이미 상업용 건사료가 간식의 수준-저질의 합성 영양제 뿌린 사람의
과자 수준-이라고 생각하므로,
다른 간식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언급하신 건사료를 20년간 먹고도 건강한 반려견들에 대해서는 그런 반려견들은 소수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제가 통계를 본 적은 없습니다.
알렉스 :->-> 저는 생식해서 20년 이상 건강하게 살았다는 개를 본적도 없고 그렇다고 해도 소수일뿐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고양이 부분은 모르겠습니다.)
가장 오래동안 살았던 개는 채식주의자가
돌본 강아지로 채식만으로도 건강하게 오래살았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습성상 채식은 불가능하고 습식(개도 습식이 더 좋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으로
돌보아야
한다는 것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과연 생식이냐 화식이냐가 아니라 건사료냐 유기농 사료냐가
아니라 우리가 알고 싶어하는 것은 내가 아는 지식이 모두 맞냐 아니면 다른 반대자가
더 많이 알고
정확하냐의 시각이 아닌 포괄적으로 (대체수의학이란 것도 기존의 수의학도 정통하고 또 더 발전된
치료를 위해서 연구하기 위해 양약과 한약을 병행치료하느냐 정도인데..대체수의학도
상업적인 수의사
가 있다는 것에 담담하게 기존의 수의사와 차별성(대체수의학을 하는 수의사는
양심적이고 기존 수의학을
하는 수의사는 상업적인 수의사라고 단정짓고 말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기존의
수의사중에서 양심적인
수의사분들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그런분들을 주위에서 알고 있지 않거나 모르신다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학문의 세계에서 연구하고 진정으로 동물을 위해 치료하는 수의사분들 중에 모두
대체수의학을 공부했다고
하시면 더 할말이 없겟죠?..(소개 해드리고 싶은 수의사선생이 있으니..하면 또
부담스러워 하실 수 있지만
님이 이미 어떤 대체 수의사분과 이미 친하시다고 하시면 소개해드릴 의미는 없겠죠?
단지 님도 정통수의학을
배우신분이라면 대체 수의학이 가지는 의미는 수의학의 측면에서 보조적인 치료나
치료의 한축이라는 것
이고 대체수의학이 수의학의 전부나 모든 원인을 다 밝혔고 원인을 해결하는 것으로
믿고 있으시다면
더 할말이 없습니다. (이에 대해여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답변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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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몽님 : 그럼에도 그렇게 확신할 수 있는 이유는 상업용 사료와 현대수의학의
처치수준이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알렉스 :->-> 우리는 한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상업용 사료와 현대
수의학의 처치 수준을
말하기 전에 이미 건강한 부모견과 혈통(협회의 혈통서 종이 따위가 아닌..
건강한 조상을 지녔냐는 것)
입양전에 어떤 질병의 유전자와 피부병(유전적인)과 질환이 있는지를 알 수 없는 가운데
그리고 어린 생명일때
질병에 노출되거나 바이러스성 질환에 감염되어 오랫동안 숙주가 잠재되어 있었을 수
있는 즉 건강하지 못한
생명으로 태어날 수 밖에 없는 그런 환경을 근원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님과 제가
추구해야 하는 것일지
모릅니다.(그리고 나서 건강한 어린고양이와 강아지를 키운다면 현대수의학을
논하지 않더라도
현대 의학도 질병의 원인과 치료를 모두 하지 못하는데 하물며 수의학에서 개와 고양이의
모든 질병을
현대 수의학이 다 밝히고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수의학이 선진국에
갈수록 의학적인 실험에
기초분야에 깊이 관여하여 동물복제처럼 인간을 위하여 기여하는 정도일뿐..그런와중에
대체수의학은
한의학처럼 체질과 병원 근분 원인을 밝히고자 하는 것인데 그것은 일반의학에서도
마찬가지고 방법과
연구의 뿌리가 다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말씀하신 전반적인 건강관리는
수의사가 하는것이 아니라
반려동물을 조심스럽게 한 분들이 입양을 하여 아프지 않게 노력하는 것이고 거의 병은
수의사가 만든것이
아니고 실제로는 반려동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애완동물농장이나 그저 애완용을
충동욕구로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들의 욕심으로 상업화된 번식업자들에게서 건강하지 못한 강아지들이
나와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수의사는 그런 개들의 질환과 원인을 보다 상세하게 밝히고 치료하고 도와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퇴계로의 애견샵의 수의사나 애완동물 관련 협회나 단체와 함께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수의사나 병원이
건강하게 개와 고양이를 돌보고 키우려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편에 있지
않다는 것을 말씀하셨
으면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수의사의 진료보다는 상업적인 치료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그렇다고 잘못치료하는 것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 할 수 있어도 비싼 치료비를 가지고
(따지지는 못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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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몽님 : 제가 찾아본 자료 뿐 아니라, 짧지만 제 경험과 제 주위분들의 이야기에 의한
것입니다.
알렉스 :-> 죄송스러운 말씀이지만 찾아본 자료는 거의 대부분 저도 같은 경험이겠지만
님이
찾아본 자료는
님이 이해할 수 있거나 님이 확신하고자 하는 분야일것이고 또한 이해됮 않는 부분은
더쉽게
정리해셨던분의 글이나 자신과 공감하는 글을 통해서 확신을 가지거나 이론적인 부분을
뒷받침
했을 것같습니다. 짧은 경험이라면 (충분한 경험을 하셨으면 하고 주의분들의 이야기가
전문적으로
치료를 하고 4년간 6년간 공부하시고 또 병원을 개업하여 여러질병과 원인과 치료법을
공부하시고
또 임상을 하신 수의사분들의 실력을 무시해버리고 대체수의학(어쩌면 일반인이
가장쉽게 접근할 수
있겠죠 알기 쉽고 가정에서 구할 수 있는 대체의약품이기에..) 에 더 관심과 방법에
이해와 안심이
되신다면 그렇게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의학적인 논쟁은 저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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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몽님 : 영어를 읽을 줄 아는 반려인들이 힘들게 미국의 자료를 찾아 읽고,
반려동물들이 아플 때에 미국의
대체 수의학 수의사에게 문의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대체의학과 식이요법이 현대의학이 포기한 질환들을 낫게 하는 인간들의 경우와 다르지
않습니다.
일본도 그런 쪽 자료가 있고, 고양이에게 자연식을 하는 분들의 홈페이지를
둘러보았습니다만,
아무래도 일본어보다는 영어가 가깝고, 또, 체계적으로 수 십 년간 동물에 대한
대체수의학 자료를 쌓고,
그 자료를 바탕으로 치료를 하는 것은 미국이기 때문에 미국의 자료를 본다고
생각합니다.
알렉스 :->위에도 밝혔듯이 현재까지의 수의학이 모든 질병원인을 다 밝히지도 못했고
그렇다고 다 치료한다고
하지도 않았듯이 발전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병원 원인이 어디에 있던간에 무조건 치료하는 것이
수의학이 아니고 근본원이 어디에서 있을까 고민하는 것을 임상수의사도하고 있고
그것은 님이나
저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수의사는 공부안하고 치료하지도 않고 환자의 보호자는
아무것도 알지
않고 무조건 치료 맡기지 않습니다.) 대체로 일반적으로 동물병원의 수익구조속에서
비싼 치료비를
낸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기에 아프지 않게 키우는 것이 모든 반려동물을 키우고
돌보는 사람으로서
관심사이기에 생식도 생각하고 사료문제도 생각하고 고민하는 부분이라고 정의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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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몽님 : 사료는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 라는 글을 보셨는지요?
저는 그 글을 본 후로는 식구들에게 사료를 먹이기가 참으로 미안했습니다.
또한, 같은 이유로 제가 키우는 햄스터 식구들에게도 사료를 먹일 생각이 없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간단합니다. ‘
내가 먹을 수 있는 것이면 먹이고, 아니면 먹이지 않겠다.’
알렉스 :-> 쓰리독 베이커리라고 아시나요? 님처럼 사료는 무엇으로 만들어지고 있는지
도데체 사료에는
왜 그리고 많은 화학적 재료가 첨부되느지..그런 의문과 자신의 귀머거리 개가 먹지
않아서
개의 간식과 사료를 만든 미국의 젊은 두남자와 세마리의 개가 만든 회사죠.
그레이시 라는 책을 읽어보셨나요? / 사료는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 읽지 않아도
저는
사료는 어떤 재료와 과정으로 만드는지 알고 있습니다. (저급한 사료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수준의 사료의 차이점도 아시겠지만 분명한것은 우리는 우리가 직접 만든 먹을 거리에
관하여
더 좋다는 점을 인정하는 점(위생과 재료의 신선도만 믿을 수 있다면)에서 우리두사람의
의견이
틀리지는 않습니다.(안심 할 수 있는 사료와 안심할 수 있는 생식이 있다는 점을 밝혀두죠)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상업적인 사료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상업적인 생식을
만들기
시작하면 (상업화하여 팔기 시작하면서..문제가 시작되죠..위생과 대량생산의 모험..
결과는 위험)
님이 님의 반려동물을 위해 먹이는 것의 재료나 위생에 관하여 님이 책임을 질수 있고
또한 그런
이유로 님의 정성으로 건강하고 건강을 위해 먹거리를 만드는분으로 이해하고 님의 생식
만들기를
폄하하는 것이 아니고 생식의 재료가 과연 유기농이고 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지를
먼저 확인
해보셨으면 하고 그렇다고 하시면 특별히 문제가 될 것이 없겠죠. 단지 님이 생식을
만들어 팔경우에는
님의 생식 예찬론이 사람들의 기준으로 보면 식품위생법상 아무런 문제가 없냐?와 생식을
사서먹은
개와 고양이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 어떤 도의적 또는 법적인 책임은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런 이유로 생식을 주장해도 그건 각자가 알아서 결정하라고 하고 생식의 장점만
부각시키면
과연 그런글을 읽고 어떤 누가 생식이 나쁘다고 생각하겠습니까?..사료는 나쁘고 생식은
좋다고
쓰여지고 또 사료를 먹이는 사람은 반려동물을 막키우는 사람처럼 생각하게 만들면..
과연 그런
의도가 어디서 출발하는것인지..그리고 먹는것만으로 충분하게 사랑을 표현하는 것과
다르게
개는 활동성과 운동을 적절하게 해주어야 하는데 반려견(고양이를 일단 제외하고)과
함게 하는
사람이 생식을 하면 어릴때 맞아야 하는 종합접종과 예방접종도 필요없고 광견병
예방접종도 할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거의 대부분의 치료를 대체수의학의 자료만으로 반려동물을
키우자고 하면
그러면서 생식을 권하고 또 만들어 팔고 있다면 님은 생식을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저와 같이 보수적으로 안전하게 반려동물을 돌보고 함게 운동하는 사람으로서는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 면이 있습니다. (이유는 상업적인 사람들을 모두 부정하면서 상업적인 생식을
만들어 팔고 있다면)
님이 그런 사람들의 글을 퍼옴으로서 생식의 확산(그것이 만약 잘못된 방법이라면
추후에라도 님이
그글을 옮겨옴으로서 책임을 질 수 있는지(아님 그글을 읽고 읽은 사람이 잘판단하여
하던가 말던가..
라는 단서 조항을 넣었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것인지..어떤 사람이 읽어도 마치
진실이고 진리인것
같아도 사실을 은폐하고 숨기는 것이 있다는 점을 밝혀야 한다면 그걸 있는
그대로 알려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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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몽님 : 그리고 제가 지금의 밥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결정하기까지 찾아본 자료가
충분히
많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영양소 고려없이 무작정 이거저거 넣어 만든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알렉스 :-> 위글을 제가 님을 그렇게 생각하실것이라고 생각하셔서 쓴글이 아니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님이 생식을 만들어 먹이기까지 얼마나 많은 자료와 노력 연구를 하셨는지 짐작하고
있습니다.
단지 님이 재료간의 배합과 궁합(대체수의학이 아니라도 우리 전통한식에서도..
그정도는 알죠)
그리고 어떤 재료와 재료는 함게 갈거나 함게 먹어서는 안되는지는 이미 님도 아시겠죠?
그리고 그런 연구를 거치고 또 영양학적인면(실제 영양학자들도 영양학적으로 하루
몇칼로리..
그런 따위의 연구는 이미 영양학적으로 비타민 얼마..하는것은 분석상 그렇고 다양하고
신선한
재료를 요리하여 먹는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에 동의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영양학적으로
밸런스를 전혀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것이 또한 현대의학에서 밝힌 부분이라서..
그런점에서 대체
수의학이나 전통적인 식사법에서도 우리가 이미 오랫동안 먹어왔던 방식이 얼마나
우리들몸에
맞도록 섭취해왔는지를 현대의학이 이론적으로 뒷받침했다는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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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몽님 : 항생제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상업용 건사료에 들어가는 온갖 약품보다는 적을 것입니다.
유기농 재료로, 양질의 천연 추출 영양제로 상업용 사료의 가격수지를 어떻게 맞출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듭니다.
알렉스 :-> 제가 다음의 기사를 통해 조금이라도 알려드리고 싶었던 내용은 바로
우리나라에서의 항생제 오남용이
식용가축(그중에 일부는 반려동물의 생식용 가축이 되겠죠)의 사료에 섞여서 먹여지는
항생제와 성장
촉진제의 과다투여가 문제된 기사의 핵심이였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양돈협회와 농민들의
생계를 걱정하여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항생제 오남용을 막고자하는 노력이 부족하고 또한 그런 이유로
유기농 식재료에
대한 검증 시스템을 갖추지도 않았고 그런 이유로 생닭에 투여된 항생제 인하여
면역성을 가진 바이러스와
세균이 치료가 되지 않는것은 어쩌면 현대수의학도 어쩔 수 없는 것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님의 상업용 건사료에 들어가는 온갖약품보다 적을것이라고 단정하셨지만 상업용
건사료에 항생제를
섞여서 먹이는 개농장 사람들의 문제가 더 크고 미국의 사료회사는 그 등급기준에 따라서
재료를
공개하거나 유기농 인증을 받는 시스템이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드넓고 광할한 대지에서
유기농 농법을
통해서 가공과 나올 수 있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가격면에서 거의 두배이상하죠.
일례로 수입된
사료회사중에 내추럴발란스에서 병원에서 파는 감자와 오리고기로 만든 사료가 2.75kg에 18,000원인데
유기농(천연닭고기과 유기농재료)사료의 경우 2.75kg에 25,000원을 하더군요. 그회사의 가장 일반적인
사료가 2.75kg에 15,000원 하는데 반하여 1만원이 더 비싸죠.
(그러데 만약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만들려고
하면 즉 우리나라의 실정에서는 거의 만들수 없는 가격을 미국에서는 검증조차 어려운
유기농 인증을
받으면서도 그런 가격대를 만들 수 있다면 한국인의 생각으로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님이 우리나라의 수의사들이 잘모르는 아니 배우지 못해서 미국의 수의사 또는
대체수의사들의 글을
이용하듯이 저는 우리나라의 사료회사(사료 재료는 거의 미국산 수입재료죠)에서는
절대로 그금액에
맞추지 못할 것이란것 알고 있습니다.
(미국의 농업기반이 부럽기도 하고..때로는 우리나라에서도
유기농 채소와 소와 돼지 닭을 키우기도 하죠. 극히 소량을 공급하지만 그것에 비하여
미국의 경우를
그저 막연하게
"유기농 재료로, 양질의 천연 추출 영양제로 상업용 사료의 가격수지를 어떻게 맞출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듭니다."라고
하시면 님이 생식을 공부하시고 연구하셨듯이 막연하게 자신의 그동안 살아온 보편적인
판단으로
결정한다면 어쩜 누군가에게는 생식도 좋을수도 있고, 일반 의사분들은 생식의 위험성을
알기에
반대할 수 있죠?
막연하게 아니면 연구자료없이 우리는 일반적인 인터넷글과 자료 그리고 공개된
오래전의 글을 가지고 토론하는 것인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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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몽님 : 미국에서 어떤 식으로 동물들을 대규모로 사육하는지, 거기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들과 우려에 대해서는 익히 접해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수입산보다
국산을 더
신뢰하는 추세이고, 저 역시 그렇습니다.
알렉스 -> 솔직히 저는 한국에서의 도축과정과 항생제를 만이 먹인 소고기보다
호주상 청정우를 더 선호합니다.
우리집의 반려견 또는 가정견에게 호주산 청정우를 어릴때 먹였고 그것도 생식으로
잘게 가위로 만들어
먹였던 사람입니다. 미국에서 어떤식으로 동물을 대량 대규모 사육하는지는 이미
1985년도 경제학과를
다닐때 교수님으로부터 배웠고 그런 이유로 우리나라의 농사짖는 분들의 경쟁력의
차이와 미국의
회사에서 가축을 키워내는 과정으로 이미 알고 있습니다. 콩을 먹인 소와 방목해서
풀을 먹인소의
차이는 육질에서 차이가 있지만 풀을 먹인 소의 소고기가 더 안전할 수 있다는 점도
님도 아시겠죠?
님은 모르시겠지만 저는 한국 보더콜리 구조협회를 운영하고 있고 그런 과정에서
미국에서는 아직도
정통적으로 소목장이 있고(대규모 회사가 아닌 개인이 방목해서 키우는 소목장에서
소몰이개로 보더콜리
를 활용하여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소를 모는 개가 있습니다. 그런개가 바로
보더콜리(양몰이개)와
캐틀독이란 개죠..) 우리는 가정에서 아무런 일을 하지 않아도 가족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는 사랑스러운
개를 키우는 사람이 아니고 무엇인가 자신의 역확을 하는 열정적인 개를 키우는
사람들이 모여서 개를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와 개를 함게 묶어서 생각하고 살아가는 삶을 만들어가는 단체입니다.
그런이유로 님이 생각하는 반려묘와 반려견의 생각(정밀하게 따지만 방법상의 차이는
있지만)에서
차이가 있거나 다를 수 있지만 고양이를 밖에서 키우는 것과 실내에서만 키워야
되는것으로 싸우는
것처럼 (그건 고양이에게 결정하게 하는것이...) 무의미하고 단지 논의되는 핵심에서
보면..
생식이 옳다 건사료만 안심할 수 있다가 아니라 생식에서 우리가 배울점과 찾을 수
있는 점이 있고
단지 그런 과정에서 반대로 생식을 권하고자 건사료가(질이 좋은 건사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쁘
다고 하면(반대로 사료의 문제점을 알고 건사료를 만든 회사의 입장에서..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르지만)
저는 님의 생각과 연구를 폄하하는 것이 절대 아니고 단지 님이 "펌"글을 통해서
이론적으로 뒷받침이
되고자 했던 글을 쓰신분의 입장을 고려해서 옥탑방과 드라큐라라는 사람에게 누가
될 수 있어서 님의
블러그에서 토의하시자고 하셨다면 저도 하나의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저는 솔직히 개인적인 차원이라면 그냥 덮어두고 싶습니다.(개인적으로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기에)
하지만 이미 생식에 관하여 여기저기서 말들이 많아서 그런지 오늘도 네이버
보더콜리 카페의 회원을
우연히 만났는데(한강의 잠원공원에서) 네보카에서 생식을 주장하는 것에 관하여
말들이 많다고 하여
저의 생각을 말해드렸습니다.
님의 블러그의 님과 토론을 할 수 있지만 옥탑방에서 드라큐라님에게 누가 될 수
있다면서 옮겼듯이
저도 개인적으로 님의 블러그에서 토론하는 모습보다는 님이 오랜기간동안 많이
배우셨고 저는 생식에
관하여 문외한이라고 생각하시고 제가 운영하는 한국보더콜리 구조협회
www.25center.net 에서
게시판 하나를 만들어서 정식으로 토론하고 대화했으면 합니다.
앞으로 반려동물의 건강식과 함게 건강에 관하여 토론할 분야가 있겠지만 님의
정식 제안을 보고
옥탑방에 들어왔다가 여기 님의 블러그 글에 답글 쓰는데 저는 생식과 관련한
대체수의학에 관하여
배울 점이 있을 것 같고 그런 이유로 검증할 수 있도록 님이 우리 한국 보더콜리
구조협회에 들어와서
우리들이 지닌 그동안의 보수적인 건강법과 사료에 대한 편견을 바꾸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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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몽님 : 참고로 저는 식구들 밥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를 생협에서 주문해서 씁니다.
그러므로 어떤 유기농급 사료라도 제가 만든 자연식보다 낫다는 생각을 전혀 할 수가
없습니다.
알렉스 :->-> 유기농 사료보다 유기농 자연식이 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생닭과
생야채를
갈아서 먹일때의
문제점은 다음에 논의 하죠.
(한국 보더콜리 구조협회 토의 게시판에서 서로 토론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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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몽님 : 기생충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저는 그다지 염려하지 않는 부분입니다.
언급하신 대로 강아지와 고양이는 위산이 인간보다 강하고, 위장의 길이가 인간보다
짧은 것이 기생충의
우려를 덜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렉스 :-> 단지 우려를 덜아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도가 아니라 심각성을
말씀드리고 싶은데
세균과 바이러스에 관하여 님이 의학적인 공부를 하셨으면 그렇게 단정적이거나
모호하게 답변
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알려드립니다.
이 글에 대한 의학적인 소견을 원하시면 공개적인 토론의
게시판에서 실제 의학적인 부분까지 이론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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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몽님 : 저희 식구들의 경우에도 지금까지 저와 살면서 구충제 먹지 않았지만,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알렉스 -> 아무문제가 없었으니 생식을 시키시지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또
생기시면 생식을 안하실 것인지 궁굼합니다.
집안식구가 문제가 없다고 방문객과 어린아이와 접촉에서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거나 임산부에게 문제가 없다고
(생길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하는데 문제점이 발생하기전에는
아무 문제도 생기지 않았으니 문제 없다..는..과학적이거나 예방의학
(대체수의학에서도 예방과 면역력
에 관하여 논의하지 않나요?) 가족모두 건강할 경우와 건강하지못할 경우에 따라서
기관지 천식정도도
때론 개의 침에 있는 균이 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하죠. 아이들에게.. 그렇다고
큰 문제는 아니지만
그보다 더 심할 수 있는 바이러스성 보균자를 가질 수 있는 점을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아예 배제
하는 것의 차이는 다르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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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몽님 :만든 생식을 냉동시키는 것으로도 대부분의 기생충이 죽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제가 만든 자연식에
꼭 들어가는 마늘은 면역력에도 큰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살균력이 탁월합니다.
알렉스 :-> 하나만 질문할가요? 님의 집에서 생식을 할때 냉동시켰다가
(기생충을 죽이기 위해) 음식을 다시 해동
해서 먹나요? (표현이 거친것 같지만 이해해주세요..) 일반적으로 사람의 손에는
기생충이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소화기관이 어느정도 선 해결하죠.
(그런데 해결하지 못하는 균도 있습니다.)
해동과정에서 그리고 해동후 일정시간(대략 한시간뒤 후부터..)
공기중 감염으로 인한 세균과 바이러스 증식
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지 않나요?
마늘의 면역력과 효과 그리고 살균력은 사람의 기준에서 그렇고
그 마늘을 장기복용(소량이라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증상 또는 도움이
되는점에 관한 고양이에게 투여시
어떤 결과가 있는지 실험적인 데이터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어떤 자료에는 마늘이 좋지 않다 어떤
자료에서는 마늘이 좋다..등등..저의 기준은 고양이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
사람의 경우도 인삼이 모든
사람에게 다 좋다고 하지 않듯이..) 그만큼 생식을 개인개인적으로 함게 하는
반려동물에게 맞는 재료와
반응을 알아가고 경험하기까지는 반려동물이 말을 못하기에 보호자가 주는
음식을 입맛에 맞게 주면 먹고
(그렇다고 좋다고 만 단정할 수 없겠죠?) 입맛에 안맞으면 거부할 수 있기에
맞도록 여러재료를 섞기도
하죠?).... 마늘에 관한 효능이 생식에 들어가는 재료와 어떤 배합과 조화가
되는지는 오래동안 먹여보고
아무런 문제가 없으면 (사람먹는 우유를 주었는데 별로 문제가 없어서 계속주었어요
하는 고양이 구조해
데려온 분들의 이야기....처럼..우유가 치명적인 수 있고 그래서 먹이지 말라고
하지만 별로 문제가
없는 고양이도 있죠?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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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몽님 : 단, 마늘은 많이 먹으면 체내에 필요한 기생충까지 다 죽는다고 하니 적절한
복용량을 지켜야 합니다.
알렉스 :-> 그 적절한 량이 개체마다 조금씩 다르지 않을까요? 적절한 량이란?
과연 님의 말대로 마늘이 살아서 적정량이 체내에서 꼭 죽여야 하는 기생충만 죽이고
(적정량을 먹였다고) 필요한 기생충을
족이지 않는 마늘이 있다면../ 특허 낼 수 있는 마늘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마늘자체가
기생충을 죽이는 효과가 있고 생식에 들어간 재료에서 기생충이 있거나 번식하는데
막을 수 있다면
좋고 그런데 냉동시키는 순간 마늘의 효능이 정지되지 않나요? 얼어버린 마늘이
살아서 냉동된 상태의
생식안의 세균을 죽이는 것이 아니고 세균도 얼어버리게 하나요?////어떤 세균이나
박데리아 바이러스는
영하에서도 살수 있지 않을가요? 그리고 다시 해동할때 다시 살아날 수 있지 않나요?
그때 마늘이
얼었던 마늘이 생식의 이곳저곳에서 활동하여 세균의 번식을 막는다고 믿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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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몽님 : 그래도 우려가 된다면 구충제를 먹이면 됩니다.
알렉스 :-> 구충제로 해결되는 세균과 구충제로 해결되지 않는 세균이 생식할때 있다면/.
님은 어떤 처방을하시겠습니까? 님이 사랑하는 반려묘와 가족이 모두 건강하고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는 방법을
택할지 아니면 반려묘에게는 좋은데 가족에게는 조금의 위험성이 있는 방법을 택할지
그것은 님이
선택해야 할 문제이기도 하고 또 님과 만나는 즉 접촉하거나 님의 집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알수 있도록
(병의 근본원인과 근본적인 치료는 예방보다 더 좋은 것은 없겠죠? 충치가 생기고 나서
치료해서 치아를
살려내는것은 의사선생님의 노력과 실력이지만 충치가 생지지 않게 관리하고 양치를
하는것이 더 옳은
방법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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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몽님 : 그리고, 피부병은 면역력의 문제입니다. 따라서 병원의 대증요법으로 단기간
증상이 완화되었다 하더라도
완치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동물들은 귀와 피부로도 체내의 노페물들을 배출합니다.
반려동물이 피부병에 걸려서 오래도록 낫지가 않으면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합니다.
저는 제가 데려온 업둥이들이나 식구들에게 피부병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양질의 음식을
먹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 한 달 이내에 낫는다는 것을 제 경험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심한 영양실조로 온 몸의 털이 얼마 없는 업둥이가 있었지만,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고,
완치되는데 한 달 정도 걸렸습니다.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피부병 치료에는 필수지방산의 공급이
필수적입니다.
연어오일, 아마씨오일, 참기름 등등. 그리고 목초액은 인간도 아토피나 피부 질환이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고, 저도 사용해본 적이 있습니다.
독한 약욕샴푸를 쓰실 바에는 목초액을
희석해서 쓰시는 것이 훨씬 낫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알렉스 :-> 네 맞는 말인것 같네요. 하지만 피부병읜 원인이 어디에서 오는것인지
피부병에 관하여 정확하게
알고 치료를 하는것과 님처럼 목초액을 사용하는분들의 글을 이미 올려드렸기에 더
뭐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피부병에 관하여 님만 경험이 있고 목초액으로 치료가 되었던 분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분들도 있죠?
그리고 동물병원에서 약욕으로 깨끗하게 피부병이 낫았던 고양이과 개를 보신적이
없나요? 저는
잘먹이고 병원에 데려가지 않으려고 해도 안낫으면 병원에 데려가지만 치료의
효과는 보지 못한 병원에는
다시는 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치료해서 효과가 있고 그뒤로 다시 재발되어서
간적도 없습니다.
(제가 옴이 심하게 걸려서 오랫동안 치료해서 효과가 없던 병원에서 데려와 좋은사료와
영양제를
먹이고 그와 병행해서 5차례이상 약욕을 한 보더콜리 "콜리"는 2년간 데리고 있으면서
더이상 피부병으로
치료받은적이 없습니다. (아까 말했던 감자와 오리고기로 된 사료먹였죠 그뒤로는
그사료 더이상
먹이지 않았지만 평균적인 사료를 먹였을때도 더이상 문제는 없었고 단지 운동부족과
스트레스가 더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먹을 것에 집착하는 분들에게 미안한데 아무리 좋은 먹을것이
많아서 활동성을
가지면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반려동물의 변화가 있는 관찰을 통해서 건강을
살펴주는것도
옳바른 것 같다는 생각을 하시겠죠? 면역력에 관한 이야기는 반대로 반드시 먹는것으로
면역력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물과 공기 그리고 햇살..자연속에서 많은 부분
도움을 받죠!
당연하게도 님의 노력이 면역력을 증각 시켜주는 것이지 단지 생식으로 인해서 면역력이
생기는 것
아니라고 말씀드리면 이상한가요? 생식을 해서라도 잘키우고 싶고 건강하게 돌보려는
마음으로
반려묘가 건강한것이지 반드시 생식(건사료가 나빠서..실제 나쁜 건사료가 많죠?
점은 고양이 사료를
잘알지 못하고 또 고양이와 개의 식습관의 차이로 이해해주세요) 만이 모든것을
해결할 수 있고 면역력을
높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만의 공감이 아니라 대다수의 사람들도 생식을 통해서
병원에 오지 않았다며
이해하지만 제가 아는 병원에 오는 보더콜리 키우시는분중에 사료먹인 사람도 생식먹인
사람도 피부병을
가지고 오더군요. 이유는 다 다르겠지만..피부병과 면역력 생식을 모두 인정하기에는
아직 생식에 대한
기초자료나 문제점이 없었다면 이미 오래전 호주에서 시작한 생식이 호주에서는 생식을
하는지
호주에 있는 분들에게 물어보세요. (영연방국가의 사람들의 반려동물 사랑은 지극한데
그쪽은 어떻게
개를 그리고 고양이를 먹이는지..궁굼합니다. 실제 저는 여행을 통해서 알고 싶어서
준비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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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몽님 : 최근 인간도 식이요법에 대한 자료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부작용이 많은
의약품이 아닌 양질의
음식으로 본연의 면역력을 키우자는 것이 요지입니다.
알렉스 :->-> 우리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병을 얻고 약물 중독으로
병을
악화시키죠.
양질의 음식 신선하고 좋은 음식을 먹고(운동하지 않아도 되나요? 음식을 먹고
운동도 하고..
마음속의 행복을 가져야 스트레스도 덜받고 또 음식이 소화도 잘되죠..)
그점은 음식물 자체로
면역력을 만들지만은 않다는 것..그렇게 이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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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몽님 : FDA에서 승인한 의약품의 부작용 비율이 50%라는 글을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저는 동물들에게 수의사가 처방하는 약은 이보다 더 열악하리라 예상합니다.
알렉스 :-> 그 이약품이 없으면 치료할 수 있는 병을 치료못하고 더 악화되거나 치료가 되지
않아서 죽는다는
것 배제하시나요? 치료제도 의사도 없이 그저 자연에만 맡기고 음식과 면역력으로
생존하기에는
우리 사회는 많은 바이러스와 세균 그리고 사고(교통사고..당뇨병..) 등등..
부작용이 전혀없는
약품은 거의 없지 않을까요? 수의사가 처방하는 피부병치료약이 목초액보다 더
열악하다고 그리고
치료효과나 믿을 수 없다고 판단하신분들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죠? 즉 피부병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한 분들안 당연히 그렇게 목초액치료가 떠 값싸고 안전하다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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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몽님 : 약물 부작용은 쉽게 생각할 문제가 아닙니다. 인간에게도 그런 설명이 전혀 없이 처방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반려동물들은 인간보다 작고, 인간보다도 예민합니다.
인간에게보다도 약물 투여에 신중해야 합니다. 따라서, 증상의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고
도리어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의약품의 (과도한) 사용에 대해서는 충분히 고려를 해보아야 하고,
최대한 자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알렉스 :-> 대체로 동물병원에서는 외국과 달리 상담료로 돈을 받지 못하고 주사나
약을 먹여야만 돈을 지불
받는데 익숙하죠 외국의 경우 사람도 의사에게 상담하는데 비용이 대부분이고
약값은 정말 싸죠.
동물병원의 수익구조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동의합니다. 제가아는
수의사는 부탁해도
약을 지어주지 않죠 (특히 잘아는 사람에는 사람의사도 가족에게는 약을 권하지
않습니다. 위험한
병이거나 약을 먹지 않으면 안되는 환자가 아니고는..동물도 그렇죠..
보통 생식을 하는분들의 공통점은 동물병원에서 치료로 인하여 더 악화되거나
불신이 많아서 자신의
방식대로 면역력과 건강을 위해서 생식을 하는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저는
그런면에서 되려 잘못하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하게 될 수 있는 병을 키우게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생식의
위험성도 간과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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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몽님 :제가 자연식을 시작할 때에 저와 가장 가까운 사람이 찬성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식구들의 전반적인 컨디션과 모질이 달라지는 것을 보면서 이제는 사료를
먹이라는 말
전혀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 식구들을 보신 다른 분들이 모질만으로도 자연식의 효과에 대해
이야기를 하십니다.
직접 자연식을 먹여 보시면 아시게 될 거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알렉스 -> 님의 생식은 건사료보다 좋고 좋은반응을 나타내고 있다고 판단하겠습니다.
그런데 네보카에 생식을 권장하고 전해준 개농장에서 데려온 캐틀독과 믹스견과 이전에
맡겨본
우리들 회원견들은 모질도 좋지 않고 영양상태도 나빴답니다.
그렇다고 생식이 무조건 나쁘다
좋다가 아니라 어떤 이유에서 생식이 권장되고 이해되는지 궁굼할따름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주식은 건사료와 매일 조금씩 신선한 야채와 간혹 구운 소고기
또는 생소고기를
주고나 아니며 건사료만 먹인 보더콜리종이 생식을 먹인 보더콜리보다 더 건강하고
피부병도 없다는
것 아시나요? 생식으로 털이 좋아졌다고 하면 좋은 건사료만 먹였는데도 털이
좋다고 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 아셨으면 합니다. (개에 관하여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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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몽님 : 특히 고양이의 경우는 변냄새가 많이 사라집니다.
알렉스 :-> 변냄새..저와 우리 회원은 건사료에 녹차가루나 녹차물 식혀서주는데 그럼
변냄새는
거의 나지 않죠? 사람도 변냄새가 나는데 나는것이 문제가 아니고 심하게 변냄새
나는것은
분명 장에 문제가 있겠죠? 하지만 어느정도 냄새가 나는것이 정상이죠.. 뼈채 갈아서
먹이면
(개농장에서 닭머리뼈(머리자체가 거의 뼈죠) 갈아서 사료와 섞여 먹이는데 냄새도
안나고
배변도 딱딱하게 굳어나오죠..그렇다고 개들이 건강한가요? 청소와 냄새를 적게 나기
위해서..)
그런점에서 생식을 시키는 것중에 개농장이 많은데 주로 닭머리 갈아주면서 생식이라고
하죠.
그런점에서 생식을 님처럼 철저하게 위생적으로 하는분과 생식을 통해 상업적인 결과를
얻으려는
단체와 구분짓고 싶습니다. (그농장의 돕고자 순수한 취지에서 시작된 생식 보급운동이
지금은
No 백신 No 광견병 No 중성화?? 그런가요? 생식이 만능이 되어버린 듯하여 걱정을 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펌"의 위험성을 님의 옥탑방글에 댓글로 올렸는데 여기까지 왔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님이 생식을 하는데 반대하는 것이 아니고 님이 생식의 논리와
이론에
미국의 자료와 생식보급단체의 논리를 그대로 "펌"글로 옮겨왔을때 그글로인하여
누군가는
반려묘는 도움이 되고 누군가의 반려묘는 위험할 수 있다면 (님이 그렇게 확신이
있고 또한
자신이 있다면 "펌"글 형식이 아닌 님의 경험과 님이 보신자료를 하나하나 공개하면서
다른
사람가 수의학적이고 의학적인 기초자료와 병원균에 관하여 전문가와도 상담도 하고
또 공부도
하시면서 토론했으면 합니다.
내가 키우고 돌보는 개와 고양이만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고 함께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고 또 일방적인 논리와 토론보다 강조하고 예방접종을 다 마친
자신들의 개는
생식을 하여도 문제가 없겠지만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과연 생식을 하면서
백신도 맞추지 않고
광견병 예방접종도 하지 않으면서 키우다가 다른 사람 또는 다른 사람의
반려동물에게 피해를
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키우도록 권장한다면 그것이 과연 정당하고
옳바른 방법일까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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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몽님 : 간혹 사정이 생겨서 캔사료만 며칠 계속 먹이게 되면 심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좋지 않은 음식에 의해 장내에 독소가 쌓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사료를 먹을 때는 구토가 잦던 셋째가 자연식으로 전환한 후에는 그런 식으로 구토를 하지 않습니다.
알렉스 :-> 님의 사례이고 분명히 캔사료보다 님이 만든 자연식(생식이란 표현보다 좋군요.)이 더 맞겟죠!
님의 사례와 반대로 생식하였던(곳에서 생식을 먹은 우리집의 반려견은 입안에서 냄개가 역하게 나고
또한 치석도 많이끼게 되었죠. 그곳에서 지낸 대다수의 개들이 영양의 결핌으로 문제가 있었죠?
생식을 시작한 농장에서 지금은 사료를 받아서 먹이는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세요?
(진심으로 생식을 알리시고 싶으시면 저와 함게 그 개농장에서 어떻게 생식을 하는지 찾아가볼래요?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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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몽님 :저희 식구들은 원래 건강상의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이런 정도로밖에 이야기를 못드리지만,
많은 분들의 아픈 반려묘들이 자연식으로 인해 효과를 보았고, 그렇기 때문에 번거롭지만 자연식을
주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먹는 것을 적접 만들어 챙겨주는 것 쉽지 않은 일입니다.
알렉스 :-> 정확하게 말하면 생식이 근본적인 해결이 아니고 아픈 반려견이나 반려묘에게 신선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물을 공급해주것입니다.
(처방식 AD 캔 처럼 곱게 갈아서 소화가 잘되게 만든..자연식으로 생각하죠?)
사료에 신선하고 깨끗한 야채와 좋은 영양제 함게 주는것도 좋고 그보다 더 좋은
음식재료와 함께 주는것도
좋지만 (생닭고기의 살모넬라균에 관하여 생식 주장하시는분들은 너무 가볍게
생각하시더군요.)
말못하는 동물들에게 지극정성을 하면서 우리들 자신에게는 소홀하지 않는지?
생식 자체의 문제점은
있지만 그보다 생식을 함으로서 얻어지는 효과에 비하여 위험도가 높은점은..
님처럼 개인적으로 만드는
생식이 아니라 (생식을 알리고 보급함으로서 어떤 반대급부를 얻고자 하는데서
오는 생식의 생산에서
판매 그리고 실제 먹이는 과정에서 건사료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보다 더 심각한
문제점이 있을때 누가
책임을 지는지 두고보면 알겠죠? 누가 생식을 권장하고 누가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하는지....
그런 이유로 님이 개인적으로 알음알음 아는분들과 서로 충분하게 의논하고 설득하여서
님처럼 생식을
만들어 스스로 만든어 먹이는것이 아니고 "펌"글을 통해서 그것도 출처를
알려주면서까지..그렇게
누군가는 또 그렇게 생식을 받아드리고 그래서 먹이다가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그때도 수의사가
책임지고 또 견주가 자기 결정하게 책임지도록 하나요? 페디그린사처럼 배상을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유통상에 문제가 발생하여 발병이라도 하면..병원 치료비도 주나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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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몽님 :저는 제가 먹는 밥도 다 밖에서 해결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자연식을 하고자 결심을 하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기까지 일년이 걸렸고, 식구들에게 다시 적응을 지금처럼
시키기까지 또 거의
일년이 걸렸습니다. 식구들이 먹는 밥에 노력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저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기 때문이지요.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역시 반려인이 꼭 가져야 할 마음가짐입니다.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노력할 수 없는 일이지요.
그렇다고 사료를 먹이시는 분들이 죄의식을 가지시길 바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알렉스-> 님의 가족이 자연식을 먹으시는것에 관하여 올바른 결정이고 가능하다면
채식으로 하셨으면
하지만 그건 알아서 하셔야 할 것 같고 사료먹이는 사람은 죄의식을 가지지 않고 있답니다.
사료보다 더 좋은 자연식과 또 그렇게까지 하면서 키우게 될때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누구나
여건이 된다면 님처럼 돌보고 키우고 싶어지겠죠. 저도 한마리만 돌보고 여유있을때 생소고기도
먹였던 기억이 있지만 심장에 문제가 있는 개도 사람처럼 고기가 부담이 될 수 있어서 가급적
채식사료위주로 주고 있습니다.
(건사료에 신선한 과일과 채식을 공급하기도 하죠.)
님역시도 반려동물을 키우시는분이기에 당부 말씀드리면 과한것보다 과하지 않은것이 좋다고
좋은 자연식보다는 반려동물과 함께 해줄 수 있는 시간과 따뜻한 감정의 교류를 지닌분이라면
건사료를 먹이시는분들에게 죄의식을 가졌을 것이란 생각부터 버리셨으면 합니다.
건사료가 우리나라사람들이 그동안 개에게 먹이던 방식먹던 음식을 주는것보다 진일보된 것이고
그분들도 나름대로 신경써서 먹이는 것이고 누가 님보다 반려동물을 잘먹이면서 그정도 밖에 먹이지
않네 하면서 그래서 죄의식을 가지지 마세요 하는것과 차이가 없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반려동물이든 아님 애완동물이든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하는것 아닌가 라고 반문하면서
단지 논의의 핵심은 자신과 반려동물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적인 사람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내개 내고양이에게 백신이 좋지 않으니까..난 예방접종 하지 않을거야 걸리면 할수 없고..
그래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해도 난 내방식대로 살래..그런 사고방식이 어떤 결과를
낫는지 아시지 않나요?
님이 생식을 하는것에 관하여 지적한 것이 아니고 생식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이기적인 마음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그렇다는 이야기 아니기에,..기분 나빠하시지 마세요. 님이 펌글 가져온
곳 카페 여기저기에 그런류의 글을 읽은분들이 말씀하셔서..드리는 말씀이니 인용하거나 펌글을
가져올때도 문제가 없는 사람들의 글을 인용하였으면 합니다. (그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실제로
광견병에 관한 글을 읽고..당황스럽고 황당했습니다. 그리고 중성화에 관한글도..님도 길냥이를
구해보셨고 또 키우신다면 적자생존의 논리로까지 비약하는 글을 읽을때 과연 인간사회가 야생의
상태와 다른점은 무엇이고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사람들의 생각에서도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느낄때
생식을 권장하는 사람들의 논리에 모순 이상으로 위험성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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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몽님 : 각자의 여건대로 각자의 판단대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지요.
누구의 방식이 옳고 그른가를 따지기보다는 어떤 방법이 내 반려동물을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가를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기존의 방식을 버리고서
새로운
방식을 따를 수 있는 것 아닐까요? 그것은 물론 반려인 각자의 선택이고 책임입니다.
알렉스 :-> 나의 반려동물만 중요하지 않다는 점에서 우리가 지향하는 사회는 함께 살아가고 그런이유에서
생식을 함으로서 생길수 있는 문제점 특히 위생의 문제등을 올바르게 아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회는 각자의 선택만 가지고 모든것이 수용되거나 결정되지 않습니다. 공공의 선과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기도 합니다. 나만 좋다고 내방식대로 사는 사람들이 있는 한 누군가는 불편하고
누군가는 상처받고 그것이 적저생존의 방식이라면 힘있고 권력있는 사람만이 모든것을 누리는데
그것이 옳바른것인가요? 더 나은 방식이라는 것도 알고보니 위험성이 있다면 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그래서 답글도 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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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몽님 : 마지막으로 역시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반려동물문화에 대해 언급하신 점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유기견 구조협회에서 활동하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 적으신 것 같습니다만,
먹는 것보다 사랑이 더 상위개념이라는 내용은-먹거리와 사랑은 대치되는 개념이거나,
제가 식구들의 먹거리에만 신경쓰고 방치하는 것이 아니므로-아무래도 저희가 이야기하는
중심 내용과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알렉스님도 반려견에게 양질의 사료를 먹이고자 노력하고 계시니까요.
더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많지만, 이만 줄이겠습니다.
제 짧은 지식과 경험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알렉스 :-> 아무튼 옥탑방에서 시작한 글을 님이 답변을 님의 블러그에서 하셨다고 하여 읽고 답글쓰는데
님이 한국보더콜리 구조협회에 오시면서 저의 답변글을 읽으실수 있고 더 하시고 싶은 이야기와
그동안 아시고 있는 지식과 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토의를 지속하시겠다면 하셔도 좋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답변을 하기보다 이제는 공론화시켜보고 싶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님뿐만이 아니라 반대하는 사람과 찬성하는 사람의 의견이 모두 옳바르게
반려동물과 함게 살아가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내면의 벽이 쌓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깨몽님의 블러그에 있는...
제목 : 사료는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와 생식은 과연 안전한가? 라는 주제로 토론의 장을 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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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사료는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와 생식은 과연 안전한가?
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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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30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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