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는 재위기간동안 연평균 6차례
부친인 사도세자의 묘를 찾았읍니다.
한번 갈 때마다 약 6,000명이 수행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정조가 화성(지금의 수원)에서
서울로 올라갔던 길을 따라 가 봅니다.
화성행궁의 정문인 신풍루입니다.
봉수당 내부입니다.
이 곳에서 정조인 모친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이 있었답니다.
왕의 상징인 일월오봉도가 보이네요.
정조가 곤룡포가 아닌 전투복을 입고 있읍니다.
지금의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주민센터에 표지석만 남아있는 행궁터.
행궁은 임금이 자기도 하고 쉬기도 하는 일종의 쉼터입니다.
만안교. 관악역 근처,옛 1번국도변에 그 당시에 정조가 건넜던 다리가 남아 있읍니다.
금천구 시흥동,동작구 장승백이를 거쳐 돈화문에 도착했읍니다.
이제부터는 경복궁 내부입니다.
향원정입니다.
내 이름과 의미가 비슷합니다.
廷(조정 정) 澤(못 택), a pond in the palace.
건청궁뒤로 북악산이 보입니다.
조선의 왕중에서 경복궁에서 제일 연회를 많이 한 왕은 세종이라고 합니다.
멀리 북악산.
정도전이 이름짓고 건축한 근정전. 정치를 열심히 하라는 뜻.
근정전 내부.역시 일월오봉도가 있네요.
뒤에 북악산이...
왕이 실무를 보던 사정전.정도전이 정치를 생각하라고 이름 붙이고 지었던...
사정전 내부
집옥재
다시 한번 향원정. 오른쪽 뒤에 보이는 것은 민속박물관.
뒤에 누워 있는 산이 인왕산.
북악산
북악산과 경회루
길게 늘어져 있는 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