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30 피아골 ~반야봉~삼도봉~뱀사골 산행.
지리산계곡에서 단풍으로 유명한
피야골에서 반야봉과 삼도봉을 거처 뱀사골로
막바지 단풍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지리산에 많은 봉우리 중
천왕봉, 노고단봉과 더불어 3대 봉우리인 반야봉은
동쪽으로 천왕봉과 서쪽으로 노고단봉을 두고 있으며
어제 날씨는 산행하기에 너무 좋아서
지리산 종주 능선을 다 볼수 있었습니다.
직전마을(7:30)~피아골 대피소(8:50)~피아골 삼거리
(10:05)~임걸령(10:15)~노루목(10:55)~반야봉(11:35)~
반야봉삼거리( 12:15)~삼도봉(12:30)~화개재(12:50)~
반선(뱀사골입구)(15:15)
직전마을 산행시작.
피아골 대피소.
피아골 삼거리 (지리산 종주 능선)
임걸령샘: 지리산 종주능선 샘 중에 물 맛이 제일 좋다는 샘 입니다.
노루목: 이곳에서 반야봉으로 고고...
반야봉에서 바라본 천왕봉.
아쉽게 구름속에 감춰진 천왕봉 입니다. 그 옆 제석봉은 보이네요.
노고단봉과 성삼재가 보입니다.
전라 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가 만나는 삼도봉.
화개재: 지리산 주능선에서 벗어나
이곳에서 부터 뱀사골 입구 까지 10km를 내려갑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단풍 넘 이뻐유
단풍이 아름답게 수놓은 가을산행~~~~
멋 지십니다.
고문님 항상 감사 드립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 뵙게되니
벌써 부터 설레네요.
저도 이번 단풍산행 코스는
근 30년만에 가보았는데
등산로는 조금 변화되었지만
그시절 그 감정이 새롭게 떠오르는
힐링되는 산행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