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볼리비아 군 쿠데타 실패 원인은 바로 중국산 장갑차였다
'Made in China'가 막은 볼리비아 군사 쿠데타...중국제 장갑차 성능 실화?
대통령궁 향해 장갑차 돌진‥중국산 장갑차로 '3시간 천하'된 볼리비아 쿠데타
남미 볼리비아에서 군부 일부가 2024년 6월 26일(현지 시각) 수도 라파스의 대통령궁을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해 진입하며 쿠데타를 시도했다.
군 쿠데타부대는 장갑차를 동원해 대통령궁 출입문을 부수는 아찔한 상황까지 TV와 SNS를 통해 생중계 됐는데 분노한 국민들이 한꺼번에 몰려와 군인들과 맞서 싸우면서 쿠데타는 3시간 만에 진압됐다.ㅤ
그런데 볼리비아 군 쿠데타세력이 이렇게 쉽사리 정부군에 진압된 더 큰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중국산 타이거 4륜구동 병력수송 장갑차의 형편없는 품질 신뢰성에 있었던 것이다. 해당 장갑차는 2016년부터 미화 약 770만달러에 31대를 중국으로 부터 구입한 최신예 장갑차였다.
중국 산시성에 있는 특장차량 제작회사에서 제조한 이 장갑차는 9명 완전무장 병력을 수송할 수 있는 6.5톤급 경장갑차인데 제원상 이 장갑차는 모든 지형에서 기동이 가능하고 60도의 경사지형과 35cm의 수직장애물도 및 폭 70cm의 참호까지 쉽게 통과가 가능한 장갑차량이다.
그런데 이 장갑차는 제24특공연대 소속 특수부대원들이 쿠데타군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차량을 타고 광장으로 향하던 중 20cm 정도의 도로 연석에 바퀴가 닿은 뒤 곧바로 전방 구동축이 부러져 그대로 멈춰섰다.
이는 군 쿠데타세력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제24특공연대 소속 특수부대원들이 쿠데타세력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신형 중국산 장갑차 여러대 나눠타고 급히 대통령궁으로 합류하러 가다가 시내 중심가 좁은 도로에서 중국산 장갑차 바퀴가 도로 가장자리의 연석부분에 닿았던 것이다.
그러나 허술하게 만들어진 장갑차의 전방 바퀴 축이 품질부족으로 그게 쉽게 부러지며 고장난 선두 차량에 의해 나머지 쿠데타군의 특수부대 장갑차 모두 그 자리에서 오고가지 못하다가 제대로 고치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시간만 끈 것이다.
이 덕분에 특수부대 지원을 못 받은 쿠데타세력은 이내 시민들의 강한 반발에 못 이겨 그대로 포기하고 철수하면서 볼리비아 군사 쿠데타는 '3시간 천하'로 막을 내렸다. 그리고 쿠데타 주동자인 전임 후안 호세 수니가 육군 총사령관이 체포되고 수니가 전 육군 총사령관은 해임됐다.
이 결과 남미 볼리비아 군사 쿠데타는 중국산 저질 장갑차 덕분에 완전하게 성공하지 못하고 실패하면서 전세계에 싸구려 중국산 무기의 실체를 그대로 드러낸 꼴이 되었다.
첫댓글 좋은 정보 되시길 바랍니다.
중국산은 중국산...그냥 저질 쓰레기 수준 메이드인차이나...그 자체..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요?
일단 메이드 인 차이나 무기류는 뻥스펙에 쓰레기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