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인터넷 여러군데를 뒤져봤는데. 속 시원한 다이 없네요... 저 어렷을적엔 흑염소는 별로 본적이 없어요...염소하면 죄다 하얀염소였지... 어쩌다 아주 가끔 귀하게 흑염소를 본적도 있기는 하지만 그때믄 하얀염소가 흔하디 흔한.... 카페에 산양 사진들을 보니 아무리 보아도 저희집에서 길렀던 하얀염소인데.... 정말 모르겟네요.....
40여년 전에 염소젖 짜서 마을 이웃에 주문 받아서 우윳병에 넣어 아침에 학교가며 배달한적이 잇어서요... 그리고 저녁이면 식구들 둥그런 상에 몰려앉아 우윳병 마개를 오리던 기억도 생생합니다.... 그리고 그때는 염소가 아주 쌌던 기억이....
저의 지식으로 답드립니다. 정답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 12지의 양은 원래 염소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엔 현재의 양이 없기때문입니다. 그때엔 양이 더 큰범위의 말이였습니다. 여기부터 혼돈이 시작된듯 합니다. 양=염소 그런데 지금은 양 - 면양 을 말하고..... 염소 - 유산양, 염소를 포괄하는 말이 되었죠. 그리고 양은 면양을 말하고 유산양은 엄연한 염소인데 사람들이 양이라고 보통 말하곤 하여.. 양과 염소가 혼용되어 뒤죽박죽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첫댓글 인터넷 여러군데를 뒤져봤는데. 속 시원한 다이 없네요...
저 어렷을적엔 흑염소는 별로 본적이 없어요...염소하면 죄다 하얀염소였지...
어쩌다 아주 가끔 귀하게 흑염소를 본적도 있기는 하지만 그때믄 하얀염소가 흔하디 흔한....
카페에 산양 사진들을 보니 아무리 보아도 저희집에서 길렀던 하얀염소인데....
정말 모르겟네요.....
40여년 전에 염소젖 짜서 마을 이웃에 주문 받아서 우윳병에 넣어 아침에 학교가며 배달한적이 잇어서요...
그리고 저녁이면 식구들 둥그런 상에 몰려앉아 우윳병 마개를 오리던 기억도 생생합니다....
그리고 그때는 염소가 아주 쌌던 기억이....
젖짜는 염소가 유산양입니다.
아..그렇군요..결국은 염소 <-> 산양이군요
.
ㅎㅎㅎ~
시중에 염소같은 하~얀 유산양들이 참많죠.^^
흰색이 검정색보다 우성인자라서
흑염소와 자아넨유산양과 교잡을 시키면 2세가 흰색이 나올 확율이
80프로~.
감사합니다
저의 지식으로 답드립니다. 정답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 12지의 양은 원래 염소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엔 현재의 양이 없기때문입니다. 그때엔 양이 더 큰범위의 말이였습니다. 여기부터 혼돈이 시작된듯 합니다. 양=염소
그런데 지금은 양 - 면양 을 말하고..... 염소 - 유산양, 염소를 포괄하는 말이 되었죠.
그리고 양은 면양을 말하고 유산양은 엄연한 염소인데 사람들이 양이라고 보통 말하곤 하여..
양과 염소가 혼용되어 뒤죽박죽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정답이신듯 합니다....여러채널로 검색해 보니 선생님 말씀과 같더군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