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50회) 춘천시장이 지난 6월 26일(월) 자매도시인 전남 고흥군을 찾아 공영민 고흥군수와 함께 지역 공동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상호 교류 협력 대표단과 함께 고흥군을 찾은 육동한(50회) 시장은 지난 2월 28일 자매결연 당시 협약을 기초로 양 지역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춘천의 고흥 류씨 부학공파 종중과 고흥 류씨 고흥종친회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의 도시에 200만원씩 교차 기부를 진행, 교류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고영민 고흥군수는 "춘천시 및 춘천시의회로 구성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양 지역간 정이 더욱 돈독해지고 교류협력 사업이 확장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육동한(50회) 춘천시장은 "고흥군의 뜨거운 환영과 환대에 감사하다"면서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문화, 관광, 체육, 경제 등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육동한 시장과 대표단은 지난 6월 27일(화) 한국 최초 우주기지인 나로우주센터를 찾아 첨단지식산업도시를 표방하는 시의 새로운 비전을 탐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