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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포항,동해안 지역팀 정기출조는 11월 19일 어후 3시 부터 1박 2일로 가족,여친 등 숙녀 6명을 포함해 63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 1리 일명 다무포 고래마을에서 가졌다
강사 1리 방파제는 볼락과 무늬오징어 포인트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다
방파제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한 바다팬션이 우리 일행들이 1박한 곳
우리 클럽의 모토는 가족과 함께 입니다
오후 3시가 집결 시간인데 1시 50분경에 도착하다 보니 시간적 여유가 있어 강사 앞 바다 상황 부터 살펴보았다
오전 까지만 해도 파도가 제법 높았다는데 오후 들어 바다가 완전히 장판이다 바람만 서풍이 강하게 불뿐. 동해에서의 서풍은 파도를 잠 재우는 바람
갈매기들이 갯바위를 완전히 점령한듯
사진을 자세히 보십시요 바다가 마치 호수 같죠 서풍은 수온마저 떨어트리므로 이날 농어 루어는 기대 난망이다 농어는 파도가 좀 일어나야 하는데 퍽 실망스러웠다
일기예보상으로는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되어 있어 참가 회원 모두가 농어 루어에 기대를 하고 참가하실텐데 걱정이 앞섰다
강사 1리 방파제에는 대부분 찌낚시꾼들이 자리를 잡고 계신다
꽁치 과메기 건조 장면
과메기의 원조는 청어였는데 그 때는 내가 어릴적이다 60년 전에는 청어 어획량이 많아서 포항을 중심으로 한 어촌에서 처마 밑에 새끼를 매어 청어를 길게 드리워 추운 겨울철에 햇볕으로 말려서 반찬 및 술 안주로 섰는데
요즘은 과메기를 꽁치로 한다 포항 지역 어촌 특산물로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날리고 있다 포항의 바다 2대 식품은 과메기와 물회다 물회는 연중, 과메기는 찬 바람이 부는 초겨울 부터 인기다
햇볕에 오랜 시간 말리면 꽁치의 기름기거 빠지면서 생으로 먹기 좋게 건조된다 한 겨울에 포항 바닷가를 찾으면 꽁치 과메기 건조 광경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포항시 남두 구룡포가 원산지인데 그 주변 각 어촌에서도 주업 또는 부업으로 지금 부터 마을 아낙네들의 손길이 바빠진다
올해는 수온이 높아서 그런지 아직도 포항 앞 바다에서 살오징어 조업이 한창이다 그래서 어촌 어딜 가도 오징어 건조 풍경을 볼 수 있다 아직
꽁치 과메기와 마찬가지로 해변가에서 맑은 바다 공기와 햇뼡을 받고 말려서 품질이 좋아진다
참가 회원중 가장 먼저 천하오름님 일행이 도착했다 서울에서 아침 일찍 승용차 편으로 출발했단다
포항,동해안 지역팀 정기 출조지만 다른 지역 거주 회원들도 동참할 수 있으므로 다른 지역 거주자들도 더러 참가를 한다
바다팬션 정원이 아름다워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다물치 낚시를 전문으로 하시는 로이드님이 후배와 함께 멀리 언양에서 처음 찾아주셨다 농어 입문을 위해서란다 오시면서 협찬품으로 소주 한 박스도 갖고오셨다
팬션 뜰에서 정출 먹거리를 준비하는 우리 회원들. 우리는 음식을 전부 재료를 구입해서 스스로 만들어 먹는다
그렇게 하니 1박을 하면서도 남자는 인당 2만원, 여자는 인당 회비 1만원만 내면 된다 그 적은 액수로도 팬션을 구하고 경비가 부족하지 않는다 숙녀 회비를 1만원으로 하는 것은 우리 클럽 모토인 "가족과 함께"라는 명분 때문이다
채소 등 식료품은 시장에서 구매하고 밥은 떡집에서 찐다
이 번 행사의 특식은 꽁치 과메기 무침이다
즈방장 역할은 숀~뱅님이 맡아주시고
참가 회원은 전원 명찰을 부착한다
시내 이동에 사시는 먹튀님 부부와 어냥에서 오신 로이드님과 후배 모두 정출엠 첫 참가시다
먹튀님은 신혼 부부란다 신부를 집에 혼자 두기가 미안해 함께 오셨단다 이 번에 그양 낚시는 안하고 인사차 참가했답니다
농어 로드에 대한 의견 교환 시간도 갖게 되고
대물 농어를 만나 요즘 훅걸이 링이 뻗어지는 이야기 하며
본인들이 애용하는 미노우 자랑이 늘어진다
일자바늘님은 완전 무장한채 농어 출동할듯 바다가 장판인지라 낮에는 안물어줄텐데 ㅎㅎ
저녁을 일찍 먹기로 했다 얼릉 드시고 피딩 타임 때 농어든 볼락이든 노려볼려고
뚜르님이 저녁 준비에 가세하셨구만요 일기예보상 바다가 뒤집어질 것으로 믿고 보트를 가져오지 않아 아쉽다 하시네요
저녁 주메뉴는 황태국으로...
저녁 식사 후 출조를 나가신 회원중 편안사람님 등 몇몇 회원은 본부로 돌아오시지 않은듯
남자들이 끓인거지만 간이 잘 맞아 잘 팔린다 ㅎ
B형님은 설겆이를 거들고 계시군요 우리 클럽의 모든 일은 자진 봉사 체제다 딱히 당번이 없다
헬리우스님은 갑자기 사모께서 장염이 걸려 참가할 형편이 되질 않는데 잠시 인사라도 드리는게 예의일 같아 시내에서 단숨에 달려오셨단다 그리고서는 곧장 병원으로......
일광님이 보트피싱으로 낚아오신거 미끼는 ?? 난 몰라유, 웜은 아닌 것 같아요 ㅎ
루어 첫 조과는 이프로님의 농어
뒷풀이 음식 장만용 양념감들
안만 안만 던저도 메아리가 없는 채비 바다가 장판이니 바람이라도 고요하면 볼락이라도 물텐데 서풍이 강하게 몰아치니 속수무책이었답니다 그래서 밤 8시가 넘자 일부 회원들은 철수해 본부로 돌아오셨다
일광님이 낚아오신거 이 때 부터 꿀 맛으로 .....
쏙알님도 첫 참가신데 설겆이를 거드시군요
강사 1리 바닷가 야경
바깥에서 우리가 묵고 있는 팬션을...
소심이님도 오시자 말자 두 팔을 걷어부친다
조황이 부진하자 대부분 조기 철수하여 본부로 돌아오셔서 서서히 뒷풀이에 들어간다 아직 바닷가에서 농어,볼락과 전투중인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농어회가 만들어지고
농어는 이프로님과 문덕님이 정출 전날 4마리를 낚아 저장해 두었다가 가져오셨고 일자바늘님도 낚아서 저장해 둔 농어 한 마리와 무늬오징어 여러 마리를 협찬해 주셔서 부진한 조황임에도 참석자 전원이 골고루 회 맛은 보게 된다
꾸리님과 소심님이 낚아오신 볼락 평균 씨알이 18센치쯤 되어 보입니다 서서히 볼락이 나오기 시작하나 봐요
뒷풀이 음식 준비를 거드시는 천곡사님과 문덕님
오천에 거주하시는 알콜인생 부부 나는 이 분들을 이 자리에서 처음 뵙는다 아마 첫 정출 참가인듯 싶군요
시흔님과 같이 오셨다는데 어디 계실꼬??
오늘의 2호 농어 장산곶매님이 큰 일을 해내셨다
일광님이 축하 들러리를....
7짜 가까이 된다 장산곶매님 축하하오
런너님은 한잔님을 데리고 볼락회 장만에 너서고
남정네들이 부추(정구지)구이를 하는걸 보시드니 답답하셨던지 알콜인생 사모께서 시범에 나서신다
단디 좀 보거래 ㅎㅎ
주재료는 일자바늘님이 갖고 오신 무늬오징어와 부추
노르노릇한게 침이 넘어간다
소심이님은 여성분이 봉사하는게 아니라며 알콜인생님 사모의 바톤을 이어받아서
블루 팀장과 금란도 총무
두 분이 팀을 잘 이끌어나가신다
서울에서 오신 천하오름님 일행 세 분의 조과 볼락 한 마리와 쏨뺑이 한 마리
천하오름님 여친인께서 2짜 볼락을 낚으셨다오 축하해 주세요
올라운더님도
한 점시 나올라나 ㅎ
FG노트 매듭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고
꾸리님도 볼락 이야기로 침이 마른다
울산에서 천주니미 서울에서 당삼빠따님이 참가하셨다
까망하늘님 사모께서 이제 겨우 신랑을 찾았네요
일광님,삼광님,나꺼님
초심님,일자바늘님,해당화마을님
무지개(구 겨울나무)님과 대구에서 오신 심우석님 부부
딴 살림 차리신 분들
로이드님은 참 열성적이시다 매듭법을 완전히 익힐 때 까지 ㅎㅎ
처음 농어 루어를 접하시는 몇몇 회원들 께서는 여러 차례 매듭법이며 농어며 볼릭이며 각종 채비 운영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도를 요청해 와 시간 나는데로 함께 토의도 하곤 했다 이런 모습들이 너무 아름답고 모임의 성격에 맞는것 같아 흐믓했다
런너님,해적님,복분자님
잠시 팬션 뜰악에서 장산곶매님,나꺼님,삼광님
추농님,부부에깅님 출조 후 늦께 들어와서 뒤 늦께 저녁을 드신다
꿀막내님돠 푸르미님 이 분들도 열심히 농어 탐색을 하고 들어오셨다
직진님, 알콜인생님 역시 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다
뒷풀이 시간은 회원간 많은 대화도 하고 각기 정을 쌓아 나가는 기회이기도 하다
자리를 이리저리 옮겨 가며 회원간 우의릃 돈독히 하고 계시는 우리 님들
뜨거운 열정에 밤이 깊어 가는졸 모른다
대구루어님
축구신동님
문덕님과 빈이아빠님
대구루어님,축구신동님,목내림님,빈이아빠님 모두 모두 밤이 늦도록 바닷가를 헤메고 들어오셨다 그러나 빈손이었다
"농어 다 어디 갔노"
아직도 바닷가를 헤메고 계시는 회원들도 있지만 본격적으로 뒷풀이에 들어가기로 했다
바루클의 무궁한 발전과 포항,동해안 지역팀 회원들의 영원한 우정을 위하여 건배 !!
이 자리에서도 농어 이야기는 끝이 없다
설 회원들의 명예를 위하여 남은 시간 열심히 해서 큰 놈 한 마리 걸자 !!
구미에서 참가하신 까망하늘님 가족
수막새님께서 협찬하신 홍합으로 요리도 만들고
요즘 대세가 목내림이라는데 농어 좀 잡아오기라 ㅎㅎ
푸르미님,무지개님,꿀막내님
겨울철 보양식 꽁치과메기로 무침회도 만들어 먹었죠 포항으로 오시면 꼭 꽁치과메기로 소주 한 잔하고 가십시요
삼광 운영국장과 저 유강입니다 저는 유난히 과메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아마 제일 많이 먹었을 겁니다
이날 저는 거의 철야를 하였는데 과메기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별로 피곤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웬일인지 철야를 하였음에도 그간 앓아오던 감기가 달아나는 것 같은 기분.
과메기 많이들 드세요 이 겨울에
카메라를 가까이 하니 자동 설정이 되군요 모두 저의 스타일을 아시는 모양이라 ㅎㅎ
축구신동님,천하오름님,목내림님
팀장과 총무께서 안주꺼리를 다양하게 그리고 많이 준비하셔서 소주 한 잔씩 하기엔 부족함이 없었죠
이 건배는 무슨 의미일까 뒷풀이를 마치고 전투 낚시를 강행하자는 제청인가
주방 두 군데가 늘 분주하다
초심님,이프로님,한잔님,런너님
쏙알님,부부에깅님,당삼빠따님,해당화마을님
당삼빠따님은 대물왕이시고 서울에서 포항으로 내려오셔서 단 한 차례도 빈 손이 없었는데 이 번에는 기상 관계로 최악의 상태라 결국 빈 손으로 상경하게 되었다
바깥 분위기가 더좋아 보이는건 무슨 이유일까 내가 가을을 타는가 ㅎㅎ
홍합으로 끓인 시원한 부추국
농어회
농어가 7마리 동원되었습니다
농어회 파티
볼락회
양이 적어서 조금씩 담아서 각 상에 고루게 배치했습니다
초심님과 한잔님은 클럽 초창기 멤버죠
"우리 끼리 자주 만납시다" 천주님은 울산,로이드님은 언양에 거주하신다
늦께 까지 전투 낚시를 하느라 저녁을 놓쳐 이제사 밥을 먹는 빈이아빠님과 일자바늘님 ( 왼편의 분은 포항,동해안 지역팀 총무 금란도님)
눈을 가린다고 얼굴 안보이는감 ㅎㅎ 세살 미만 어린이들은 숨는다고 이불에 머리는 감추고 엉덩이는 바꺝으로 내놓는다는거 ㅋㅋ
뭔가 잡지를 열심히 보시고 계시군요 바로 "낚시춘추 12호"죠
"낚시춘추" 잡지
저 유강의 경우는 간간히 "바다낚시"에도 투고를 하지만 우리나라 낚시 잡지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낚시춘추"에는 이프로님과 함께 둘이서 각각 매월 고정적으로 투고하여 잡지에 그 원고가 게재된다
LURE & FLY편 표지 사진 이프로님이 농어 힛트한 장면을 저 유강이 찍었죠
저 유강의 원고
이프로님의 원고
저와 이프로님은 우리 클럽 명예를 위해 매월 고정적으로 "낚시춘추"에 게재를 하오니 매월 읽어 보시고 고견도 주셨으면 합니다
도데체 판을 몇 군데 폈는겨
2층에도 소복히 모여서
서울에서 내려오신 천하오름님 일행들과 기념 사진을... .
꾸리님,해적님,추농님
꾸리님은 전임 운영국장으로서 유난히 볼락 루어를 즐기시는데 무릅 이상으로 요즘은 출조를 자주 못하시지만 이 번 정출에서 가장 많은 량의 볼락을 낚으셨답니다 해석님은 자타가 인정하 농어 루어 매니아신데 이 번엔 최선을 다 했으나 기상 괸계로 단 한 마리도 못낚아서 퍽 아쉬워하셨고요
전투 농어 낚시를 즐기시는 포인트님,이프로님,뚱이님
멀리 강원도 원주에서 참가하신 뽀톡님 그리고 부인들이 충청도 출신으로 절친한 사이라서 친구가 된 포항의 윤욱님
이 꼬마 녀석은 잠이 없는지 시종일관 우리와 자리를 함께 했다오
밤 1시에 저와 몇 몇 회원이 볼락 루어를 나갔는데 B형님이 씨알 좋은 갈볼을 낚으셨어요
벵에돔을 볼락 루어중에 천하오름님 일행이.... 루어로 낚았을까요?? 절대 샌미끼 낚시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남으로 부터 얻은 것도 아닙니다 정답을 아시는 분이 계실까
20센치가 넘는 볼락도 낚이긴 했는데
마릿수가 안낚이드군요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고 새벽 부터 파도가 일기 시작해서 그런지
알콜인생님도 끈질기게 도전해서..
무지개님도 올 가을에 볼락 루어에 입문하셔서 뽈루에 푹 빠져있답니다
볼락루어중 나의 지그헤드 채비를 뭔가 살짝씩 건드린다 했드니 이프로님이 뛰어나와 확인하드니 살오징어인 것 같다며 숙소로 들어가 숫테를 갖고나와 기여코 한 마리를. 그 후로는 흔적 없이 사라지드군요
2차 새벽 출조에서...물론 조과물을 전부 수합해서 찍은건 아니죠 조과물의 일부입니다
작년 같으면 이 맘때 볼락이 엄청 터졌는데 올해는 참 이상하게 볼락 낚시가 잘 안됩니다 아직 수온이 덜 덜어져서 그런가 봅니다
날궂이가 끝나면 낮볼락을 적극적으로 탐사할까 합니다
아침 준비를 하시는건가 ?? 새벽 조과물인 볼락회를 장만하고 뒷 정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군요
뽀톡님은 원주에서 금요일 밤에 내려오셔서 일요일 밤 8시 까지 거의 잠을 자지 않고 적극적으로 농어 루어에 임했건만 농어를 낚질 못하고 올라가게 되었어요 열정적으로 낚시를 하시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쏘가리 대장 다운 면모를 읽을 수 있었다
큰 접시에 꽉 찬 양, 볼락회
메이얏!!
불루 팀장이 수고했다고 초심님이
여명이 밝아오는 시간인데
그칠줄 모르는 사나이들
볼락회 2차 분
대부분의 회원들이 취침을 하거나 뒷풀이 후에 낚시를 나갔으나 낚시 여건이 안좋다 보니 자연히 뒷풀이 시간이 길어졌다
정출날은 "낚시에 빠지는" 그런 분위기였으면 합니다 특히 처음 참가하시는 분들은 동행 낚시를 통해 뭔가 배울려고 참가하게 되므로
태풍,주의보, 눈,비가 쏟아지는 악천후가 아닌한 설혹 낚시 여건이 나빠도 최선을 다 하는 그런 모습이면 추억 꺼리가 되겠죠
뒷풀이 시간이 길어지면 자연히 낚시하는 분위기는 깨지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잠을 자지 않고 먹꺼리를 챙겨야 부담도 있게 되죠 잠 자리도 부족한 현상도 생기고.
뒷풀이 이후 출조를 나가신 포인트님이 날이 밝아 기여코 농어 한 수를 뽑아오셨다
이 번 정출 최대어다
새벽에 10명 정도 회원이 파도가 살아나자 농어 출조를 나갔으나 단 한 마리에 그쳤다
정출 전날, 금요일 밤 정출 먹꺼리 낚시를 나가신 이프로님,금란도님,문덕님이
7짜,6짜 농어 4마리를 낚으셨다 금요일만 해도 파도가 있어서 조과가 생긴거다 그러나 막상 정출날인 토요일은 갑자기 파도가 완전히 죽어 장판 수준이 되고 바람이 거세게 불어 농어는 물론 볼락 조황이 극도로 떨어지게 되었다
일요일 아침 9시가 넘었는데도 아직 새벽 출조를 나가신 일부 회원들이 본부로 돌아오지 않고 계속 낚시를 진행하고 있지만 귀가하지 않고 잔류한 30여명의 회원들이 아침 식사에 들어간다
아침 식사에는 농어 지리도 추가로 마련되었다
모두 맛있게 드시고 함께 철수를 위한 뒷정리를 하셨다 이블도 개고 실내외 청소도 말끔히 해드렸다 팬션 주인이 오히려 만류하신다
대구에서 칼리프님이 카약을 싣고 아침에 내려오셔서 직진님과 함께 카약을 띄웠으나 갑자기 터진 높은 파도와 바람 때문에 12시경에 철수를 했다 하드군요
뒷정리를 마친 우리 회원들이 잠시 휴식을...
새벽 출조를 나기신 회원들이 늦었지만 10시 까지는 들어오는 데로 아침 식사를 제공했지만 그 때 까지도 낚시중이라 이후에 들어오시는 분들에게는 식사를 제공치 못했다 왜냐하면 반찬 등 남은 음식은 찌꺼기 처리를 해야 하므로....
최후 까지 남아 뒷정리에 참여한 회원들과 기념 사진을....
뽀톡님,윤욱님,축구신동님,대구루어님,푸르미님,꿀막내님은 해산 후에도 귀가하지 않고 함께 어울려 일요일 밤 늦께 까지 농어 루어를 계속하셨답니다 대단한 열정을 가지신 분들이죠
장산곶매님이 협찬하신 농어 로드와 초심님이 협찬하신 태클박스는 다음달 포항,동해안 지역팀 정출 때 상품으로 사용하신답니다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을 주도하신 블루 팀장과 금란도 총무님을 비롯해 주방을 담당하셔서 수고해 주신 숀~뱅님과 여러 자원 봉사 회원들께 감시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현금,현물을 협찬해 주시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께도 사의를 표합니다
참석하셔서 함께 추억 꺼리를 만드신 회원 여러분 !! 다음 기회에도 참가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고 우리 자주 동행 출조를 하면서 우의를 다져나길 희망합니다 참석해 주셔서 고마워요
전체 회원 여러분께 당부의 말씀을 드릴게요
우리 클럽 정기 모임 회비는 선납제입니다 그렇게 해주셔야 계획 관리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이르러 그 전통이 허무러질 우려성이 있어 걱정스럽습니다 앞으로는 회비를 현장 납부하는 일이 절대 없도록 협조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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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누가 제 얼굴에 초장 발라 놓았나요??? 과메기도 안 주면서....ㅎ
아무도 안발랐는데요 혹 본인이 치장한다고 바른건 아닌지요 ㅋ
과메기야 퐝에 오시면 조건없이 대접할게요
카페가입후 첨 정출이고 혼자서 가니 쫌 어색했는데 시간쪼개어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듭니다. 맨날 사진으로 보아왔던 회원님들을 직접보니까 정말 반갑고 특히 회장님이랑 tv에서보던 이프로님 보니깐 정말 반갑더군요. 블루팀장님 란도총무님 런너님 그리고 이래저래 도움주시고 챙겨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 하셧습니다. 담달 출근때문에 끝까지 같이 하지못해서 미안하고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담에 또 뵙겠습니다.
그리고 울산팀도 정모 해주세요~~~~~~ ^^
만나뵈서 반가웠고요 울산에도 정모를 자주하도록 의논드릴게요
천주님 출조하시면 연락주세요 ㅎㅎ 시간되면 같이 연습합시다
앗 로이드님 ㅎㅎㅎ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시간되는대로 같이 함 나가시죠 ㅎㅎ
횐분이 너무 많이 참석하시어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어필도 못하고ㅜㅜ 야근 하고 갔더니 피곤해 일찍 귀가 했습니다. 담엔 마눌님 집에계시라고 하고 참석해서 낚시도 하고 오래오래 담소도 나누고 싶네요
만나뵈서 반가웠고요 가까이 계시니 자주 만납시다
엑박은 전부 수정했는데 또 이상이 있는지 댓글로 지적해 주십시요
참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볼락 루어를 친절히 가르쳐주시고 가이드까지 해주신 꾸리님, FG konts 설명을 해주신 이프로님..그리고 모임 준비를 하신 블루 팀장님과 금란도 총무님..주방에서 요리를 하신 숀뱅님 그리고 바루클 고문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회장님도 수고하셨습니다..
처음오신분들 환영하구 자주오신분들 반갑구 한분한분께 인사못드린점 죄송합니다....담정출때 더욱 밝은 모습으로 만나길바랍니다...
팀장님 총무님 도와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바다루어클럽 화이팅~~~
매번 수고가 많으십니다 고마워요
욕 봤다
따로 자리 마련할께...ㅎㅎ 미안!
여전히 수고 많이 했읍니다!~~~
모두모두 방가웠습니다. 서울에서 직접 7시간을 운전해오신 천하오름님팀 3분과 원주에서 오신 뽀특님 일요일 추위와 바람과 너울파도를 극복하고 농루하신 축구신동, 푸르미, 꿀막내, 윤욱 , 뽀특님 모두모두 너무 고생하셨어요!! 이번 주말 여행도 무척 재미있고 좋은 추억이 남는 하루였습니다. 모두모두 고생하셨어요!!
모두 모두 너무 열정적이시다 보니 고생도 하시게 되었군요
손맛을 많이 보진 못했어도 한달만에 요렇게 다시 뵙게되어 저도 너무 너무 즐거웠어용~~^^
일요일날 출근한다고 일찍나왔습니다 볼락뼈회[세꼬시]가 제가장만했지만 진짜 맛잇더군요 팀장,총무님외 주방및 기타부분에서 수고하신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진올리신다고 회장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열일 제쳐두고 오시느라 수고많이 하셨읍니다!!
정출준비에 만전을 기하신 모든회원분들 덕에 먹고놀기만하다 온거같네요 ㅋㅋ 다들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담에도 또 불쑥 찾아뵙겠습니다 ㅋㅋㅋ
액박없이 수정 잘되었네요
행사 준비하신다고 고생하신 회장님이하
운영진과 주방에서 봉사하신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님들 수고하셨구요!~~~ 주방에서 알게 모르게 도와주신 회원님들도 수고하셨어요!~~ 다들 고생들 많이 하셨읍니다..!
홍합탕 ('ㅡ')b 최고였어욤 ~~
즐거운 시간 축하드립니다 ㅎ
저도 참석해야 하는데
친한동료 상가집에 간다고 참석을 못했네요
그림 잘보구 갑니다. ㅎ
아~~ 즐거운시간 함께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이제 묘사대목도 끝이났고
이제 또 달립니다...
물가에서 뵙겠습니다.
퐝 회원님들 보고싶네요 참석못해죄송하네요
^^
같이 하지 못해도 같이 한것 같은 글 사진 잘보고 갑니다....정이 넘쳐나는것 같습니다...나도 그일원이 되고 싶네요..^^
재미있는 시간이였겠네요~~~~~~~~~~~~
와~~ 다들 잼나게들 정출 모임 하고 가셨네요 추운날씨에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회장님 건강하세용....^^*
너무 죄송합니다. 배드민턴 대회 나가느라 참석도 못하고 이제 인사드립니다. 결과는 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담에 꼭 인사드리고 봉사하러 가겠습니다. 수고하신 회장님 이하 퐝임원진께 앞으로도 대박과 행운이 올해 가기전에 꼭 찾아 오기를 기원합니다.
다들 즐거워 보이시네요.
한번 가보고 싶은데 시간이 맞질 않네요.
햐 ~!..
무척 좋아보입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날씨무쟈게춥더라구요 ㅠ
부득이 참석치 못해 죄송해요^^* 또한 팀장, 총무님 여러 회원님들의 봉사로 즐거운 정출이 된것 같아 참석치는 못했지만 맘이 부듯합니다. 항시 뒤에서 챙겨주시는 회장님 보기 넙 좋습니다. 담 정출엔 꼭 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출 모임이라 개별적으로 보살펴 드리지 못해 무척 죄송했습니다
주말 포항 정출로 금요일~일요일 저녁까지 달렸더니, 완전 밧데리가 방전되었다가 살아났습니다~ㅎㅎ 정출 준비, 진행하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비록 손맛은 못보았지만, 입맛과 사람들의 정을 보고 왔으니 충분하네요~ 낚시하는데 안내해주신 일자바늘님, 축구신동님, 대구루어님, 장산곶매님, 빈이아빠님 감사드리고요~ 다음엔 풍성한 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알콜인생 ===>>설레임으로 닉네임 변경^^ㅋ
첫정출이라 쫌 어색했지만.....즐거웠습니다
다음에도 꼭 참석할꺼구요......준비하시느라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포항 앞바다에서 자주 뵙겠습니다^^*
클났다 핵심 멤버중에서 설레임이란 닉네임 가진 분이 계시는데
닉넴을 변경하시려면 내정보 변경신고는 필수입니다 ^^ 그리고 설레임이란 닉은 고참우수회원분 중에 이미 쓰고 계시는 분이 계시니 다른 닉을 고민좀 해보심이 어떠실런지요~^^;;
변경신고했습니다 알콜인생==>>설레임==>>안개꽃으로 변경했어요^^;;;
낯익은 얼굴들이 보이시네요..아 포항 가본지가 언제인지..ㅜㅜ..이넘의 변비는 언제 뚤릴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