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woom을 영한사전에서 찾지못하겠는데 혹시 "사기꾼"이라 해석하는것은 아니겠지요... ?
하기야 사기꾼은 빼먹을수 있는 모든것을 다빼먹지요...
아래 기사대로라면 "상장이 어려운 회사를 상장시킨대가로" 많은 수수료를 받았다네요.
유앤아이라는 쇠못쪼가리를 파는 회사를 첨단의료전문회사로만들어 코스닥에 상장해주는 대가(수수료)로 25억이나
받았다고하네요. (피같은 우리돈.....)
관련기사 :
http://www.thebell.co.kr/front/free/contents/news/article_view.asp?key=201511090100017290001035&mode=I20151111094501
똑똑한 주식투자자들이 장중에 25000원에도 안사는것을 보니 의료첨단회사가 크게 매력은 없는회사인가봅니다.
화장발에 우리회원님들만 당한것 같읍니다. 없는돈에 대출까지 받아 생이자내가며 청약했으니말입니다.
어째 하는짖이 우리가 싫어하는 한국증권에서 한수배워온듯하네요....
한국증권은 공모수량을 최소로하여 공모가를 높히고 공모경쟁률을 높혀 흥행을 성공시킨다음
구주주들의 물량들을 높은가격에 처분할수있게 합니다.....
그과정에서 공모주주들은 많은 물을 먹었죠.
키움도 이 짖거리를 배워온것 같읍니다.
안트로젠 120만주공모/ 초기물량 418만
맥아이씨이에스 55만주공모 / 초기물량 333만주
강스템바이오텍 200만주공모 / 초기물량 864만주
향후 키움공모할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S : 향후 청약시 유의하라는 의미도 있지만.. 댓글로 화를 푸시라는 의미로 올렸읍니다.
욕도 환영합니다만.... 검열에 안걸리게 써넣으세요....
첫댓글 지금은 상장사가 너무 갑질을 한다 생각됩니다
주관사는 별 노력없이 수수료를 챙기니 갑이 하자는대로 아니
공모가 높여서 수수료 몇푼 더 벌려고 혈안이 된것같습니다
서로 윈윈하는 자세가 필요한 싯점입니다...
상장하기 어려운 기업 특히 바이오 쪽을 공략 상장시켜 짭짤한 수익을 거두는 전략이라..키움에서 하는것 특히 바이오 쪽은 패스하는것이 좋겠네요 공모자 돈 갖고 장난하네요 합법적인 사기같습니다
기사보니 진짜 25억 받고 사기치는데 핵심역할을 했네요, ㄱ ㅆ ㄲ 키움증권.
개미덕에 성장한 키움이 25억에 훅가서 개미들에 비수를 꽂아, 개같은 놈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니 공모주 펀드 수익율이 거의 0%라고 오늘 기사에 나왔네요
연말까지 공모시장을 지켜만 볼 생각입니다.(장분위기가 바뀌지않는한)
상장사가 갑질한 것도 있겠지만, 가장 큰 건 주간사들이 묻지마 공모하는 개인들을 너무 우습게 본듯합니다.
요즘 IPO 책자들도 많이나오고 대중들에게 공모가 많이 알려지다보니 공모주는 무조건 수익인줄 아는 신규참여자들도 많고...
미달도 한번 크게 나야 주간사들이 개인상대 합법 사기 시리즈물 찍는걸 중단하지않을까요?
이번 기회에 시덥지 않은 상장사들 미달 시리즈 한번 제대로 찍어줘야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것이 가장 깔끔하고 확실하게 시장분위기 바꾸는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맞습니다 !
특히 공모가 뻥튀기한 종목은 미련없이 pass하여 공모미달 시켜야 하는데
그래도 죽어라 청약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너무 답답하네요 ...
묻지마 투자군단이 형성되어 있는거죠.
이것이 다 훌륭한 그 창조경제 덕분이지요
공모미달 시키는게 유일한 복수? 맞죠? 공모주에 중독이 되어 계속하다보니 이지경이 되었습니다ㅠㅠㅠ
무능 무능 무능
금호에이치티 나무가 유앤아이...등등 ..
2015년 년말 한국 공모주 시장 현황 = 창조경제의 무리수(당국) + 초저금리의 비극(개인) + 알파(일부주간사의 탐욕?)
그것 참....
오늘은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공모시장을 죽이면 우리보다 지들이 먼저 죽을 텐데....눈앞에 수익에만 눈이 멀어서...............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고기로만 즐길생각인가 보네요..........당분간 공모에 참여 안할 생각입니다....ㅇㅇㅌ
올리신 글들 읽고나니 속이 시원합니다
눈을 부릅뜨고 내소중한 재산을 지켜야 하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연말에 수준이하 종목들도 더많이 상장 준비하는것 같습니다..특히 유통물량많고 의심스런 종목들은 피해야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키움 ~~ 너무 하네요
전에 성원건설CB 청약 주간사 였습니다. 성원건설CB 이자는 커녕 돈한푼 받지 못했습니다
세원중공업 이거 한번 미달 시켜 KDB 대우증권 물맥여야 하는데 ㅎ
정도껏 하지! 진짜 너무하는군요. 우릴 봉으로 보고 있어요.
kisin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