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gmbc.com/article/8gdJW5IuIVS
외국인 선수 출전 제한으로 세징야 대신 빠진 바셀루스의 기량이 더 눈길을 끌
며 경기 운영 고민도 깊어졌습니다.
◀최원권 대구FC 감독▶
"바셀루스 폼이 나쁘지 않죠. 작년 1년 내내··· 하지만 결과를 내지 못하는 선수
죠. 반대로 세징야는 폼이 안 좋아도 결과를 만들어내는 선수고, 에드가 역시 마
찬가지죠."
세징야 위주의 팀이란 한계는 팀의 위기에서 더욱 민첩한 대응을 어렵게 만들
었습니다.
두텁지 못한 선수층으로 제대로 된 플랜 B가 없었던 점은 위기감을 키우는 요
소입니다.
2023년까지 꾸준하게 이어진 대구의 역습은 이제 상대 팀들에게 익숙해졌습
니다.
팀 득점은 단 한 골, 그것도 세트 피스 상황에 이어진 수비수 홍철의 득점이
었습니다.
◀최원권 대구FC 감독▶
"상대가 우리를 그만큼 견제하고 또 준비를 잘한다는 뜻으로 알고 더 잘 준비
해서 다음 경기 때 꼭 필드 골을 만들도록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첫댓글 방식이 잘못됨
최원권 감독을 스마트하신 분이라 생각했는데 이 인터뷰는 좀 실망스럽네요
오우.. 인터뷰로 선수 저런 얘기를..
저정도는 양반임
이정효 작년 토미 인터뷰....ㅎㅎ
왜 저 선수 커리어가 저런지 알겠다며...
‘필드 위에서 내 말을 반박해봐라’ 자극술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