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아침에 일어나 맨 처음으로 후기 적을려고 했더니만 </P>
<P>다른 것 좀 하다가 카페에 들어오니 벌써 많은 분들께서 글을 올렸네요... </P>
<P>이거 완전히 뒷북 되어버렸습니다...ㅋㅋ</P>
<P>그래도 쓰고 있던 거라 버리긴 아깝고 해서 그냥 올립니다..ㅋㅋ</P>
<P>우리 망언 근수가 썼으면 재미 있었을텐데...</P>
<P>글이 나름 깁니다. 읽다가 지루하면 도중에 그만두셔도 좋습니다...ㅎㅎㅎ</P>
<P> </P>
<P>제가 선수든, 응원을 하러 오신 분이든 선우에 왔다갔던 사람들 </P>
<P>인원수를 기억해 보니까 37명정도 되네요...</P>
<P>아마 지금까지 나갔던 대회 중 최다 참가인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P>
<P>이런 뜨거운 관심과 응원 때문에 우리 선우가 우승까지도 일궈 낼 수 있었던게 아닌가 생각합니다.</P>
<P>앞으로도 선우인들의 선우에 대한 관심와 열정이 영원하기를 바랍니다.</P>
<P>그럼 서두는 여기까지하고 이제부터 용인대회 여정기로 들어가 볼까요...ㅋㅋ</P>
<P> </P>
<P>=======================================================================================</P>
<P><STRONG>대회 첫째날.</STRONG></P>
<P><FONT color=#320251 size=3><STRONG>PART 1. 무슨 사람들이 이렇게 많아...</STRONG></FONT></P>
<P>두팀으로 참가했고, 용인이 서울에서 가깝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응원단이 많았던 적은...</P>
<P>더군다나 여자분들이 이렇게 많이 온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ㅋㅋ</P>
<P>(고모님, 고문님 형수님, 미경, 혜민, 란영, 막내 3총사, 성원 여친, 기현 여친, 정우형님 형수님 등등...)</P>
<P>아무튼 최강 선우 첫번째 경기하는데, 첫번째 경기 마치고 온 돌풍 인원들이랑, 대학부에 참가했던 </P>
<P>재근이 후배들이랑 해서 응원단이 한 30명은 되었던거 같은데 이렇게 많은 인원들의 응원을 받으며 </P>
<P>경기를 하니까 한결 힘이 나더군요... 응원만으로도 우승할꺼 같았습니다...ㅋㅋ</P>
<P> </P>
<P><FONT color=#2b8400></FONT> </P>
<P><FONT color=#320251 size=3><STRONG>PART 2. 神은 선우를 선택했다...</STRONG></FONT></P>
<P>선우 사람들 중에 독립운동가 자손이 있는지 3.1절날 선우에게는 행운이 한가득이 였습니다.</P>
<P> </P>
<P><FONT color=#2b8400><STRONG>첫번째. 용진 고문님 형수님께서 타신 김치냉장고...</STRONG></FONT></P>
<P>입장식을 마치고 경품 추첨 시간...</P>
<P>마지막으로 제일 큰 상품인 김치냉장고 당첨자를 뽑는 순간...</P>
<P>당첨번호를 여덟번을 뽑아도 당첨자를 안 나타나자 용인 실내체육관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해 있었습니다. </P>
<P>그리고 아홉번째로 불려진 번호 805번...</P>
<P>태언이형이 번호를 보더니 "우리다..." 라고 외쳤고..</P>
<P>그 순간 돌풍 선우쪽에 서 있던 사람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난리가 났습니다. </P>
<P>김치냉장고를 타기 위해 처음으로 응원을 오셨다던 고문님 형수님께서 당첨이 된 것이였습니다.</P>
<P>이 일로 인해 사람들이 '선우가 오늘은 되는 날이다.' 라고 느끼기 시작합니다...ㅋㅋ</P>
<P>(ps - 앞으로 용인대회에서 김치냉장고 타고 싶으면 준범이랑 같은 팀을 하세요. </P>
<P>작년 1회 대회때는 준범이가 속했던 경기대 배구부에서 김치냉장고를 타고, 올해 2회는선우가 탔습니다. </P>
<P>1, 2회 다 준범이가 속했던 팀에서 당첨이 되네요. 내년에도 꼭 데려가시길..ㅋㅋ</P>
<P>그런데 왜 남들만 타게 하는지... 우리집에서도 하나 타야되는데...ㅋㅋ)</P>
<P> </P>
<P><FONT color=#2b8400><STRONG>두번째. 돌풍 선우 예선을 통과하다...</STRONG></FONT></P>
<P>주 공격수 정우형님과 라이트 중훈 형님의 부재로 안양배구교실에게 져서 조금 침울했던 돌풍 선우..</P>
<P>두번째 게임도 공격수의 부재로 어려움이 예상되었기에 마음들이 무거웠습니다. </P>
<P>하지만 김치냉장고를 타고 나서는 김치냉장고의 기를 받아서 그런지 </P>
<P>사람들이 선우에게 행운이 따른다고 느끼기 시작합니다...ㅋㅋㅋ</P>
<P>그리고 장훈형님이 두번째 게임은 참석 가능하다는 연락...ㅎㅎ</P>
<P>돌풍 선우 조는 3팀 밖에 안되어서 1승만 하면 예선전을 통과할 수 있었기 때문에 회장님 돌풍 감독으로 긴급 투입...</P>
<P>저는 최강 경기 때문에 가서 보지는 못했지만, 들리는 말에 따르면 </P>
<P>몸을 풀기위해 체육관 앞 운동장을 20바퀴나 도셨다는 준호형님...</P>
<P>그리고 황기형님의 활약(?) and 나머지 멤버들의 몸을 아끼지 않은 공격과 수비로 </P>
<P>강적 송산 봉화팀에게서 1승을 챙겨 예선을 통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P>
<P>역시 이 날은 선우에게 행운이 깃든 날이였습니다...ㅎㅎㅎ</P>
<P> </P>
<P>최강 선우 역시 3승으로 예선을 통과했습니다.</P>
<P>최강의 예선 마지막 경기는 돌풍 선우의 감독으로 긴급 투입된 회장님을 대신해 </P>
<P>부상으로 벤치에 있던 태언이형이 감독대행...ㅎㅎ</P>
<P>동호회 결성하고 전국 대회 처음 출전하는 팀을 상대로...</P>
<P>작전 타임은 안 부르겠다고.. 그리고 실제로 한 번도 안 부른 태언 감독님의 뛰어난 전략...ㅋㅋㅋ</P>
<P>그리고 준범이를 쉬게 하고, 성원이를 레프트로 기용한 탁월한 전술이 독보였습니다..ㅋㅋㅋ</P>
<P>(성원이 전국대회 공격수 데뷔 축하...ㅎㅎ 포인트도 5점정도 내었습니다.)</P>
<P> </P>
<P> </P>
<P><STRONG>대회 둘째날.</STRONG></P>
<P><FONT color=#320251 size=3><STRONG>PART 3. 각본없는 드라마... 우승은 해 본 팀이 한다...</STRONG></FONT></P>
<P>정우형님의 합류로 희망을 가졌지만 돌풍팀은 아쉽게 12강전에서 강남 대진에게 패합니다.</P>
<P>그래서 이제부터 최강과 돌풍이 같이 움직이게 됩니다. 응원단 수가...ㅋㅋ</P>
<P>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8강전에서 당진 배사모를 순조롭게 이긴 우리는 4강에서 군포배구클럽을 만납니다.</P>
<P>군포배구클럽의 8강전을 봤는데 레프트, 라이트, 센터 3명이 모두 190cm이상 2미터 가까웠습니다.</P>
<P>공격뿐만 아니라 수비도 다들 실력이 수준급이 였기에 "이거 어려운 경기 하겠구나..." 생각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P>
<P> </P>
<P><STRONG>1세트</STRONG>는 리시브 난조와 토스 난조, 공격 난조...</P>
<P>당췌 우리팀의 플레이가 하나도 안 되어서 기 한번 못 펴고 <STRONG>10:21</STRONG>로 졌습니다.</P>
<P>하지만 리시브가 살아나고, 수비가 되니까 어렵사리 <STRONG>21:18</STRONG>로 <STRONG>2세트</STRONG>를 이기게 됩니다.</P>
<P> </P>
<P><STRONG>그리고 마지막 3세트.. 각본없는 드라마가 드디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STRONG></P>
<P><STRONG>3세트</STRONG> 처음에 우리가 공격했는데 따당하고 셧아웃 하나 됩니다. 분위기 다시 가라앉기 시작...</P>
<P>그러면서 어느새 <STRONG>0:4</STRONG> 으로 지기 시작합니다. <STRONG>3세트</STRONG>는 <STRONG>15</STRONG>점제이기 때문에 초반이 중요하죠...</P>
<P>회장님 바로 작전 타임 부르고 긴장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라고 말합니다.</P>
<P>하지만 <STRONG>점수는 1:6</STRONG> </P>
<P><STRONG> 점수 2:8 ---></STRONG> 코트를 바꿉니다. 코트 바꾸면서 쉬는 시간 동안 회장님 계속 힘내라고 합니다.</P>
<P> 응원단들도 초 긴장상태... 저는 진다는 생각은 안 들었었는데... 분위기가 무겁습니다...</P>
<P> 아마 군포는 다 이겼다고 생각했겠죠...</P>
<P> </P>
<P>코트 바꾸고 들어가서 수비하고 공격 성공 ---> <STRONG>점수 3:8... </STRONG></P>
<P>브로킹과 공격이 안되는 이런 시점에서 우리팀을 살린 것은 바로 은성이형의 서브...</P>
<P>항상 운동 연습할 때 장난 삼아 초필살기 서브라고 매번 연습하더니 그 진가가 발휘되기 시작합니다.</P>
<P><FONT color=#d18e0a>첫번째 서브</FONT> --- 군포<!--StartFragment--> 팀 리시브 난조로 우리쪽으로 넘어와 공격해서 득점 ---> <STRONG>점수 4:8...</STRONG></P>
<P><FONT color=#d18e0a>두번째 서브</FONT> --- 서브 에이스 ---> <STRONG>점수 5:8... </STRONG></P>
<P><FONT color=#d18e0a>세번째 서브</FONT> --- 군포 공격 실패 ---> <STRONG>점수 6:8... >>> </STRONG>군포에서 작전타임, 우리 응원단 난리 납니다..ㅋㅋ</P>
<P><FONT color=#d18e0a>네번째 서브</FONT> --- 또 공격실패 ---> <STRONG>점수 7:8... >>></STRONG> 분위기는 우리에게 넘어왔습니다. 주미경 코치 작전 마구 들어옵니다.ㅋ</P>
<P><FONT color=#d18e0a>다섯번째 서브</FONT> --- 군포 리스브 난조로 공이 넘어왔으나 우리쪽 실수로 공격실패 ---> <STRONG>점수 7:9...</STRONG></P>
<P>이 다섯번의 서브가 침울했던 팀분위기와 응원단을 살렸고, 랠리가 되면서 </P>
<P>흐름은 우리에게 넘어오기 시작했습니다. <STRONG>7:10, 8:12, 12:12, 12:13</STRONG>...</P>
<P>그리고<STRONG> 12:13 </STRONG>이라는 중요한 시기에 서브 순서가 저한테 돌아왔습니다. </P>
<P>제가 우리 끼리 연습 시합할때도 19점대가 되면 긴장되서 안전 서브를 하는데...</P>
<P>공 받고 서브하러 코트를 나가는데 정말 죽겠더군요... 서브 실수할까봐...</P>
<P>그런데 엄청 떨리면서도 안전서브는 넣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더군요.. 다행이 서브 성공...</P>
<P>더군다나 군포 공격을 우리가 수비해서 우리가 포인트... <STRONG>13:13 </STRONG>동점이 됩니다...</P>
<P>또 서브를 하러 갑니다... 아까보다 더 부담감 옵니다... 다행이 또 서브 성공 하지만 수비 실패.. <STRONG>13:14</STRONG></P>
<P>한점 주면 지는 이 상황에서 처음 우리 공격이 디그가 되어서 군포에게 공격권이 갑니다. </P>
<P>하지만 여기서 재근이의 기막힌 디그 하나로 다시 우리 공격 성공... <STRONG>14:14 </STRONG></P>
<P>그리고 저쪽 공격하나 실패 <STRONG>15:14... </STRONG>우리 브로킹 하나로... <STRONG>16:14</STRONG>로 <STRONG>역전승</STRONG>을 합니다.</P>
<P>경기 끝나자마자 응원단들 다 코트로 들어오고 우리팀 난리가 납니다. 무슨 프로팀 우승한 거 같았습니다..ㅋㅋㅋ</P>
<P>(ps - 저도 이제 30대가 되어서 그런지 기억력이 점점 가물가물 합니다. 더군다나 응원단이 아니고 선수로 경기를 했다보니까 </P>
<P> 기억이 더 안 나네요. 윗 글의 점수 상황은 그냥 저의 감으로 적은거라서 틀린 것도 많이 있을겁니다.</P>
<P> 틀린 것이 있으면 밑에 댓글을 달아 주시면 고치겠습니다. 아니면 늙어서 그러나 보다 하고 이해해 주시길...ㅋㅋ)</P>
<P> </P>
<P><STRONG><FONT color=#57048c><경기 후 인터뷰 ^^;></FONT></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 고</STRONG><STRONG>문님 왈 </STRONG> - <FONT color=#af65dd>"군포 브로킹이 다 너무 커서 공을 어디로 주어야 될지 막막하더라..." </FONT></P>
<P> <FONT color=#af65dd>"누구한테 공을 줘야하나 계속 생각하다가 공이 오면 팔에서 힘이 빠지더라..." </FONT></P>
<P> <FONT color=#7293fa>"나 여기서 졌으면 배구 그만둘려고 했다."</FONT></P>
<P><FONT color=#7293fa></FONT> </P>
<P> <STRONG>회장님 왈</STRONG> - <FONT color=#49b5d5>"군포 브로킹이 너무 크고, 수비도 잘 되어서 어디로 어떻게 하라고 작전을 못 하겠더라."</FONT></P>
<P> <FONT color=#49b5d5> "정말 대단하다... 나 선수했을 때도 이런 시합은 없었던거 같다."</FONT></P>
<P> </P>
<P> <STRONG>태언이형 왈</STRONG> - <FONT color=#7293fa><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FONT><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 성범이 너 서브 할때 내가 더 긴장되더라."</FONT></FONT></P>
<P> <FONT color=#49b5d5>"서브 실수하면 안되는데... 안전서브를 하지...하고 생각이 들더라."</FONT></P>
<P> </P>
<P> <STRONG>군포팀이랑 경기할때 밖에서 놀다가 2세트때 들어와서 경기보고 난 후 막내 2총사 왈 </STRONG>-</P>
<P> <FONT color=#af65dd>"저희가 체육관에서 없으니까 1세트 졌죠. 2세트 저희가 응원하니까 이기잖아요.ㅋㅋ"</FONT></P>
<P> <STRONG>이긴 후 막내 2총사 왈</STRONG> - <FONT color=#af65dd>"우리가 있으니까 이기네요... 우리가 승리의 여신 아니예요...ㅋㅋ"</FONT></P>
<P> </P>
<P>암튼 정말 극적이였습니다..ㅋㅋㅋ</P>
<P>작년에 양주시와의 경기도 극적이였다고 하는데 저는 그때 안 가서 모르겠는데...</P>
<P>이 시합은 제가 보고, 한 경기중에서는 가장 극적이였던 것 같습니다.</P>
<P>그리고 결승전은 무난히 이기고... 우승 트로피 받고, 사진 찍고, 회식하고 집으로...ㅎㅎ</P>
<P> </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2/1_cafe_2008_05_13_08_02_4828cc79cd0a2"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 </P>
<P>======================================================================================== </P>
<P> </P>
<P>저도 선우와서 많은 대회를 따라 다녔었지만 전 경기 다 뛰어본 적은 이번이 처음이였습니다.</P>
<P>미천한 실력에 최강 선우에서 뛰어도 되는가.. 괜히 뛰다가 실수만 해서 최강 선우에 누를 끼치지 않을까 걱정 많이 했었는데...</P>
<P>우리 공격수들의 브로킹과 최강 백센터 은성이형의 도움으로 제 쪽으로 공이 거의 안 와서</P>
<P>실수할 것도 없었기 때문에, 불안한 제 수비 실력이 안 밝혀진 것 같습니다...ㅋㅋㅋ</P>
<P>정말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꼈던 대회 였던 것 같습니다. </P>
<P>앞으로도 열심히 운동해서 다음에는 어떤 팀에서 뛰던 제 스스로 불안해 하지 않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P>
<P> </P>
<P>그리고 4강전 응원하다가 목이 다 쉬신 고모님...</P>
<P>선우 로드매니저로 취직해서 오더 부르고, 뒷바라지 다하고, 밤에는 고기 삶는다고 새벽 2시 넘도록 잠 안자고 고생한 충언이..</P>
<P>처음으로 따라와서 응원하고, 경기 기다린다고 고생한 란영씨와 막내 3총사들...등등</P>
<P> </P>
<P>다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운동하자고요...ㅋㅋㅋ</P>
<P> </P>
<P align=lef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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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가족 만담나라...
뒷북 치는 용인대회 참가 후기...ㅎㅎㅎ
김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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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03 15:59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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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틀동안의 추억이 글안에 다 들어있네..성범이 정말 수고 많았고 군포시합이 아마도 역대 가장 극적이고 인상깊은 시합이지 않나 싶구나^^
성범이 너 소설가 해라
내 생각엔 스포츠 해설가나 기자도 괜찮겠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앙기억력최고에여.........
명문대 유학파 출신인데 당연하지
ㅋㅋㅋ 성범이 보기보다 똑똑하더라니까요..
4강에서 군포에 졌더라면 잠수 타려고 했었는데 극적으로 이길수 있어 기쁨이 배가되고 감동또감동 결승 넘 잼 없이 끝났잖아요, 성범이도 애썼다.
회장님, 약한 말씀..ㅋ 엄살이셔요~ ^^
올해 첫 출전한 경기 많은 사람들과 같이 할수 있었어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성범이 글쓴다고 욕봤다~~~
더더욱 발전하는 성범이가되길 너무나 자랑스러웠당 ㅎㅎㅎ
얼 감독님~~~ㅋㅋㅋㅋㅋㅋ 전략 쥑이네옠ㅋㅋ
완전 신났겠다!!! 엉엉 부러워라~~~ 대단해!! 정말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__)
현경이는 신혼여행 갔다온거야? ㅎㅎ 안보여서
오라버니두 참.. 특히나 오라버니 만담을 못 들어서 더 아쉽네요.. 잘 뛰셨죠? 건강 관리 잘 하시구요^^
졌으면 한 이틀 고통에 몸부림 쳤어야하는데 실수를 만회해준 기타등등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천만다행은 이럴떄 쓰는 표현인거 같아요... 충언이 정말정말 고생많았어~~~ 기타등등도!!
넌 고통이지??...난 병가 내려고 했는데.....ㅎㅎ고생했어~~~~~글구 미안하다....ㅎㅎㅎ 내 맘 알지??
저 이제 선우 로드매니저 입니다~ 월급 주세요~ ㅎㅎ 준범이 형도 수고 많았어요~ 저 군대 가기전보다 1단계 올라섰어요.. 눈에 보여요 형 ㅋㅋ 아!! 그러면 재근이형은 한단계 내려온건가 ㅋㅋ 빨리 몸 만듭시다~~ 재근형~ ㅋ
아니야..나 원래 못 했어......ㅎㅎㅎ
이런 게임을 못 보다니,,,,울 아버지가 원망(?)스럽고마..............정말 정말 다들 수고 많았습니다ㅣ..
나두나두..
ㅋㅋㅋ..성범이 나랑 비슷해지는 것 같아.....나 예전에 시합 다 기억하고...그랬는데..ㅎㅎㅎ..뭐 이제는 나도 뭐 가물가물 하다..맞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하지만 이 기억은 확실하다.....성범이랑 성원이 전국대회에 적응은 확실했다... 이상............. 모두 고생하셨습니다......제 기록을 이어가주신...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기록은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내가 잘은 모른다만.. 넌 알콜 때문이 아닐까?? 그냥 돌팔이 진단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