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1. B-52H 미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한미 연합공중훈련
2. 보건의료 파업에 의료현장 차질…정부 "필요시 업무복귀명령“
3. 7월국회 합의 불발…"비쟁점법안 우선", "수신료공론화위 설치“
4. 노동계 1만1천40원·경영계
9천755원…최저임금 5차 수정안
5. 감사원, 선관위 '특혜채용'
17일부터 현장감사…첫 직무감사
6. 쌍둥이 200만원, 삼둥이
300만원…'다둥이' 임신 바우처 확대
7. 한은 "논의 이르다"지만…
4연속 동결에 금리 인하 기대↑
8. 이창용 "새마을금고 사태 등,
금융업권 아닌 개별기관 문제“
9. 유엔 안보리, 13일 북한 ICBM
발사 관련 긴급회의
10. 권영세 "김여정 '대한민국'
호칭, 2국가 방향인지는 더 봐야“
11. "꼼꼼하게 검사하고 촘촘하게
감시…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12. "권력 주변 악취"…野, '고속道
의혹' 파상공세에 탄핵 언급도
13. '마약' 그놈의 호기심에…
빨간불 켜진 교육현장
14. 코펜하겐의 학교들
"학교는 공동체다“
15. 尹, 폴란드 동포 만나 "우크라
난민 지원 국제사회에 큰 울림“
16. 한국·호주, 외교·국방장관
'2+2' 회의 올가을 개최 검토
17. 일부 항공기 비상문 옆 좌석,
31일부터 '제복 승객'에 우선배정
18. 헌재 간 '방송법 직회부'…
"법안심사권 침해" vs "적법 행위“
19. '일반유권자도 소품 선거운동·
모임허용 확대' 정개특위 통과
20. 與 "참사 정쟁화", 野 "상식
입법"…이태원특별법 '반쪽' 공청회
21. 검찰 "부모 입장확인 후 조민
기소 여부 결정…반성 제일 중요“
22. '천화동인 6호' 범죄수익 추가
동결…총 146억원
23. 유동규 "2013년 김용 뇌물
2천만원 준 시점 불분명“
24. '실종·경질·피살'…용병반란
후폭풍속 러시아군 장성 잔혹사
25. '영토 확장' 나토, 서방 결속
강화…동상이몽 여전, 균열 숙제로
26. 러, 우크라 해상·수중 드론 공격 대비해 해군 함정 현대화 추진
27. 기시다 "EU, 日 대지진 따른 식품 수입규제 해제시 고무적일 것“
28. 태국의회, 총리 선출 불발…
피타 야권후보 과반 득표 실패
29. 전장연, 또 버스차로 막고 시위…서울시 "고발·손배소 방침“
30. 시세보다 낙찰가가 높다?…
경매시장서 강남 재건축 '인기’
31. KT 새 대표 외부 후보군 27명…명단 공개는 안 해
32. 주진우 비서관 '죄수와 검사'
정정보도 소송 사실상 패소
33. 서울시, 전광훈 상대 '코로나
확산' 46억 소송 패소
34. '선사문화의 걸작' 울산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전
35. 광주공항 인터넷 통신장애로
여객기 운항 차질
36. 사북항쟁 국가폭력 희생자 4명 재심서 무죄…43년 만에 명예회복
37. 짙푸르던 지구 바다가…기후변화로 절반이 녹색으로 바뀌었다
38. 지난해 국가 간 인구이동↑…
외국인 입국 증가폭 '역대 최대’
39. 진천서 빗길에 버스 사고·
고속도로 연쇄 추돌…9명 부상
40. '생선가게 고양이' 업무상횡령
회사 직원·대표 잇따라 징역형
41. "비 오면 워터파크"…
폭우에 인천 신축아파트 침수
42. 최근 집중호우에 차량 400여대 침수 피해
43. 등교시간대 여고 앞 차량서
음란행위 20대 입건
44. 근로자 숨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작업 중단, 중대재해법 조사
45. 진드기 물린 환자 숨져 "길고양이 접촉…감염경로는 불분명“
46. 동급생 살해한 여고생 구속영장 "절교하자 해서 말다툼하다…“
47. 전셋집 월세로 속여 30억 가로챈 일당…주범 2명 구속 송치
48. "그냥 들고 가시죠"
5시간 뒤 매도폭탄 던진 슈퍼개미
49. 계부 성폭행에 극단선택 여중생…알고도 묵인한 친모 법정구속
● 윤석열 대통령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원전과 방산, 인프라 분야 협력과 우크라이나 재건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우크라 재건에는 최대 1조 달러가 투입될 것으로 보이는데, 정부는 학교 건설 등 2백억 달러 사업을 추진합니다.
● 민주당 경기도당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원 장관이 양평고속도로 노선을 바꾸고 사업을 백지화 시키는 등 직권남용을 했다는 겁니다. 민주당은 국정조사 단독 추진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 한국은행이 하반기 첫 금융통화위원회에서도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했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개월 만에 2%대로 떨어진 영향이 큽니다. 계속된 수출부진에 최근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까지 겹치며 불안해진 금융시장을 의식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 선관위의 전·현직 고위직 자녀의 특혜채용 의혹을 조사 중인 감사원이 오는 17일부터 현장감사에 착수합니다. 이번 감사에서는 자녀 특혜채용과 선관위의 조직·인사 시스템 전반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ICBM 발사를 논의하는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유엔 북한 대표부가 발언을 신청해 5년여 만에 안보리 회의 석상에서 북한이 공개 발언에 나설 전망입니다.
● 약 1천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커피 업체 스타벅스의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앱에서 해킹으로 개인정보를 도용해 충전금을 무단 사용하는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스타벅스는 뒤늦게 보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세계적인 관광지 인도네시아 발리가 내년부터 외국인 관광객에게 10달러, 우리 돈 1만 3천 원의 '관광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해외나 인도네시아 내 다른 지역에서 발리로 가는 외국인은, 공항이나 항만에서 관광세를 내야 합니다.
● 내년 초부터 미국에서 피임약을 의사의 처방 없이 아스피린이나 소화제처럼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미 식품의약청, FDA는 프랑스 제약업체 HRA 파마가 만든 피임약 '오필'에 대해 처방전 없는 판매를 승인했습니다. 미국에서 처방전 없이 사전 피임약이 판매되도록 승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핀란드 헬싱키에서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가진 공동회견에서 러시아에서 반란을 시도했던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 수장에게 독극물로 암살될 가능성을 조심하라고 말했습니다.
● 식약처가 지난 5~6월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천연색소 마카롱'이라고 광고한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벌인 결과 업체 10곳에서 식용색소인 타르 색소를 사용했으나 천연색소를 사용한 것처럼 허위 표시·광고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 정부는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에 강경 대응 방침을 시사하며 필요하다면 업무 복귀 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파업이 절차를 따른 것이긴 하지만 주장하는 내용을 보면 파업의 범위를 넘어섰다고 판단한겁니다.
● 정부가 최근 서울우유와 매일우유, 남양유업 등 우유업체 10여 곳을 불러 제품가격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12일에는 낙농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원유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의 가격 인하 압박이 이어지자 업계 고민도 커지고 있습니다.
● 올해 상반기 문을 닫은 종합건설업체 수가 1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의 폐업 공고 건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6월까지 종합건설기업 폐업 건수는 총 248건으로, 2011년 상반기 310건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 경영계와 노동계가 또 내년도 최저임금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양측의 제시안 격차가 835원까지 줄었지만, 더 폭넓은 양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는 18일 다시 만남을 갖습니다.
●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마약을 공급한 외국인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구속된 중국인 총책은 추적이 어려운 해외 SNS를 통해, 중국어를 쓰는 사람에게만 마약을 판매했습니다.
● 이번 폭우로 서울 서대문구 주택가에서 도로 축대가 무너져 주민 46명이 대피했고, 금천구와 도봉구의 아파트에선 정전이 발생해 수천 세대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강원도 정선에선 며칠 전 산사태가 일어난 곳에서 다시 토사가 쏟아지는 등 산사태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 수도권과 충남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새벽 4시부터 동부 간선도로 전 구간 출입이 통제되었다가 아침 6시경 다시 해제되었습니다. 서울 노원구에 어제부터 19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인천과 경기에도 100mm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까지 전국에 최대 250mm의 비가 더 오고, 충북과 전북에는 많게는 30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의🌞☔️☃️날씨 ❒
7월 14일 금요일 날씨
오늘은 장마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
다.
기상청은 13일"모레(15일)까지 전국
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 대부분지
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
원동해안 제외), 전북, 경북 북부 내륙 100~250㎜(많은 곳 충남권, 전북 400㎜ 이상, 경기남부, 강원남부 내륙·산지, 충북, 경북 북부 내륙 300㎜ 이상), 강원동해안, 전남권,경상권(경북 북부 내륙 제외) 50 ~150㎜(많은 곳 전남권
200㎜ 이상), 제주도 5 ~ 60㎜
등입니다.
특히 내일(14일) 오전까지 서울·인천·경기 북부, 강원중·북부 내륙·산지, 이날 밤부터 모레 사이 경기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북부내륙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 80㎜의 매우 강한 비
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비의 강도와 강수량 차이
가 크겠고, 곳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
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3 ~ 26도, 낮 최고
기온은 25 ~ 31도로 예상됩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는 체감온
도가 33도 이상으로 매우 무더울 전
망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이날부터 서해상과 제
주도남쪽바깥 먼바다, 내일부터 남해
먼바다, 그 밖의 제주도 해상, 동해상
에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
게 불고, 물결이 1.5 ~ 4.0m(모레 동
해바깥먼바다 최대 5.0m 이상)로 매
우 높게 일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모레까지 서해안
과 강원영동,경북동해안, 제주도산지
에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 강원
산지와 제주도 산지는 초속 25m 이
상,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은 순간
풍속 초속 15m이상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 ∼3.0
m, 서해 앞바다 1.0∼3.0m, 남해 앞
바다 0.5∼2.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 ∼ 4.0m, 서해 1.5 ∼4.0m, 남해 1.5 ∼ 4.0m로 예측됩니다.
❒ 지역별 날씨전망 ❒
✫서울(☔)➠(☔) 24℃ ~ 26℃
✫인천(☔)➠(☔) 23℃ ~ 25℃
✫수원(☔)➠(☔) 24℃ ~ 26℃
✫춘천(☔)➠(☔) 24℃ ~ 26℃
✫강릉(☔)➠(🌦) 25℃ ~ 31℃
✫청주(☔)➠(☔) 25℃ ~ 27℃
✫대전(☔)➠(☔) 24℃ ~ 27℃
✫세종(☔)➠(☔) 24℃ ~ 26℃
✫전주(☔)➠(☔) 25℃ ~ 29℃
✫광주(☔)➠(🌧) 25℃ ~ 28℃
✫대구(☔)➠(☔) 25℃ ~ 28℃
✫부산(☔)➠(🌦) 24℃ ~ 27℃
✫울산(☔)➠(🌦) 24℃ ~ 27℃
✫창원(☔)➠(🌦) 24℃ ~ 27℃
✫제주(🌧)➠(🌧) 27℃ ~ 32℃
https://youtu.be/jzjnz5Lrq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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