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동네 목욕탕 / 파란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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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한밤에 본회의 열어 상임위원장 11명 선출 강행
국회가 10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11곳의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하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여야 간 합의 없이 본회의가 열린 것에 반발하며 불참했다. 민주당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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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10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11곳의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하고 있다.여당인 국민의힘은 여야 간 합의 없이 본회의가 열린 것에 반발하며 불참했다.민주당을 제외한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등 다른 야당들은 투표에 참여했다.앞서 민주당은 22대 국회 원(院)구성 협상이 진전되지 않자, 법정시한인 지난 7일 18개 상임·특별위원회 위원 명단 및 11명의 민주당 소속 상임위원장 명단을 국회의장에게 제출했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까지 여야 원내지도부와 회동하며 합의 도출을 시도했으나 실패로 돌아가자, 민주당 명단에 포함된 상임위원장들에 대한 선출 투표를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했다.우 의장은 본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여당 소속 의원들의 불참 속에서 본회의를 열게 되는 것이 의장으로서도 아쉽다"면서도 "관례가 국회법 위에 있을 수 없고 일하는 국회라는 절대적 사명에 앞설 수는 없다는 것이 국민의 눈높이"라고 말했다.전문 기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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