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고일진유치원 공고그녀에게빠지다!? [35]

학교 -, "해원아 ! 도덕 선생님이 너 오라구하셨어 " "어 ? 응.." 빠박이 고놈은 날또 왜보자는건지 -_- ........ 꼭 봐야 하는겅가요 ㅠ_ㅠ..?...... 그래도 착한 난-_-.... 교무실로 향해따. "선생님 .. 저 부르셧다고 ......." 내 목소리에 고개를 돌린 빠박이선생이 울고잇엇다 . 젖은 목소리로 날향해 구슬프게 울고잇는 내가 젤로 시러하는 선생=_=................... " 운동..흑 ㄲㄲ...장...흡..끄억..돌면..끅끅...건강..해야..흐끅끅..지..끅.." 뭐라구연 =_=............ "네 -_-?" "어머 ! 선생님 우세요!?"-지나가는 수학선생님 ..-_-..... "울..끅...지않습...흐흑..니다..끄억.." "아........네 ..-_-;;....." "선생님 -_-..... 왜그러세요." "내가...흐끄억...많이..후.....우...미앙했엇다....." ............미앙..했엇다...구요.....?..... 뭐가요............뭐가 그렇게 미앙했엇나요 ..=_=... "뭐가요.." "해원아 ..." "네 ?" "치료 건강히 받고 ....... 돌아오거라 .." ..................알아요.......?........... ...나 ......... 아픈거...........알아요 선생님 ?........ ..........................나 ......... 죽는거.........알아요?........ "어떻게 아셨어요........." "어머님께서 오셨엇단다.." "아무한테도.......말하지말아주세요......살아서 돌아올꺼니깐..아무한테도 말하지말아주세요....." 왜그렇게 눈물이 났는지 ..... 내가 정말 싫어하던선생님이였는데도....... ............왜그렇게 쉴세없이 눈물이났는지 ....... 학교로 걸어오던 내발들이 왜이렇게 슬펏는지.... 내가........아퍼서가아니라........내가 .. 죽어서가 아니라.............. 내가 이렇게나 ........행복한아이였단걸 ... 깨닳아서 .............. .......내가 이렇게나 ........ 사랑받던아이란걸 깨닳아서 .. 울지않겟다던 내다짐은 또 ... 깨져버리고 말앗다.............. "가...봐라........" ".................." 너무 슬프게 울고잇는 선생님............. 숙연해진 교무실.................. ................그리고.....듣고 잇는.....행복이....... 문을 열고 내가본건 굳은채로 눈물을 흘리며 날 바라보고잇는 ....... 행복이...................... 반대편으로 향하는 행복이를........ 잡을수밖에없엇다..... "안되행복아........" "놔 ......" "너지금 ... 유치원한테 가는거잖아...안되......." "너 존나 병신이였어 ? 왜 떠나보내려그래..왜!!" "나혼자 행복하자고 모든사람 불행하게 만들순없잖아............행복아..너만 아파해주면안될까....너만..." "놓으라고 햇어 ......." "행복아제발........아무한테도.......말하지마....." "나..너잡으려고 햇거든?........유치원이 너버려서 너잡으려고했어 ........ 근데..끝까지 이러면 나..어떻게해야되냐...." "미안해........흡....흐흑...미안해......." "나........사랑못하게만들어놓으면 .......어쩌냐...인해원..........." "미안.........흐흑...미안해................." 행복이는 눈물을흘리며 서잇엇고.. 난 그아이를 지탱하며 주저앉앗다. 그런나에게 눈높이를 맞춰서 내 머리를 쓰다듬는 행복이................ "내 이름처럼 못되서 ..... 나정말 불행하다." "흑...흐흡...흐윽...하...흐앙..." "어제도 그렇게 울더니.........오늘또우냐......" 행복이의 목소리가 아니였다 .. .............치원이의...목소리였다 ......... "야 이새끼 시비걸려고 울학교 들어온거 맞지 ?어?" 라며 우리학교 일진인냥 보이는 .. 가끔 은성오빠의 식솔역활-_-..을 한듯보이는 놈이 치원이에게 말했다. "5일마누라 , 이러다 니 서방 죽겠다 . 나가자." 라며 행복이에게서 나를 떼어서 학교 밖으로 향하는 치원이............ 하..................나정말어떻게해야되............ ................너무사랑하는데...........이제나어떻게해야되요.......... ......................................... ............ ...................... ............................보고잇어도 보고싶은 얘를 어떻게 ..잊어야되요.................... "그손 놔 ." 교문을 나오자들리는 그목소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