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전80기 "PGA우승 이경훈"의 파란만장 일대기

[나영재]

박세리가 투포환선수에서
골프로 전향한걸 대부분
모르죠 그녀의 인기에만
집착했으니요.

박세리 아버지가 지인에게
딸아이 미국 보내야겠기에
2.000마넌 빌려달라구
지인께 이야기를 하자

그 지인께선 내 어렵게 부탁
하니 들어주긴 하지만 왠간
해선 돈먹는 하마인 골프
그것 때려치워라?

왠만큼 돈이 들어가야지
원!

여기 주인공 이경훈도
학창시절 투포환을 했다

그리고 골프에 매진
하고 정말이지 열심히다

19세되던 그해 골프로
아시안 게임있었다

이경훈(30세)은 11년전
아시아게임 금메달을 땄다.

곧바로 2010년 일본으로
가서 프로골프생활을 하였다
그곳에선 4년간 우승2회
및 5위안 순위도 곧잘하다
보니 생활에는 지장이없었다.

그러나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까짓거 큰물에서 함놀아봐야지
하곤 미국 프로골프2부로
들어갔다.

모두는 미쳤다 라고들 한다.

일본서는 그럭저럭 생계를 이끌어 갔는데 그 먼곳까지 그실력으론 어림반품도 없다.구
모두들 입방아들이다

사실 미국골프 2부는 장타를
귀신같이 쳐되는 기라성같은
이들이 진짜로 많았다.

골프는 *이동차비며 *캐디피
*출전비 모두 개인이 비용을
충당해야 하는데

미국전역을 다니고 심지어
남미까지 그곳은 핸드폰도
터지질않는 고욕인 투어다.

싸구려 호텔에서 햄버거조각
계란후라이2개면 족한삶

강행군속에 2부리그
15차례 시합중 벌어들인
총액은5.000불(환화550만원)
이 전부였다.

거의 거렁뱅이 수준을 면치
못하였으니

이번 텍사스주 바이런넬슨
대회에 마지막 4라운드다.
버디8개와 보기2개로
6언더파66타를 쳤다.

최종합계25언더파
263타로 우승을 했다.

작년 퍼트순위129위
금년 퍼트순위178위 에서

지금현재 9위다
그간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2살많은 유주연(32세)씨와
혼인도하고 지금 아내는
만삭인몸이다.

이번대회 상금 16억4천만원
우승상금으로 비프스테이크나
많이 먹어야 겠다.

그동안 2부리그에서
새벽 남미공항에 도착하면
먹을께없어 가지고간
한국산 컵라면과 즉석밥에
말아먹는 고통쯤이야다.

이제 곧태어날 아이를
위해서 오늘도 근무중
이상무 란다.

참고로 최경주(51세)골퍼를
처음 골프에 입문시킨게
나영재 조카였다.

고향이 완도인 최경주는
저의 조카의 권유로 세계의
우뚝선 유명인되고 나자

조카가 서울에 최경주가
왔다는 소식에 전화를
했더니 모두 차단 되어

그래도 내가 너에게 공들인게
얼마인데 하곤 소공동 조선호텔 앞에서 만났는데
처음에 몰라보더니 반갑다구
껴안으면서 하는말

(야 이놈아야? 내 너를
얼마나 찾았는줄 아냐?
너는 내겐 희망을준 유일한
친구다.뭐!소원하나들어주마
참 이건 내가차던 로렉스금장
신형인데 이것 니 해라?
"싯가4.800만원짜리다"
이렇게 나올줄 알았단다)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야? 이놈아야?
내 지금 어델 가야해서
바쁘니 언제 시간맟춰
밥한번 살끼다.

그러나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도 소식은없단다.

세종시에서 외손자한테
연락이왔다.

새롬초등학교 확진자
나와서 오늘부터 온라인
수업이란다.

할아버지:나 4학년때
온라인했는데 5학년되니
모든게 뒤죽박죽으로
뭐가 뭔지 몰라요

엄마는 어디가고 없니?
엄마는 부여 은산면 충절리 "백제CC골프장"
가고 없어요 미쳤다.
《끝》

[댁끼리]

다 방면으로 참 해박 하십니다
눈물 젖은 빵ᆢ그야말로 인간 승리 ᆢ
최경주 인성이 그럴 줄 이야ᆢ
저도 한 땐 좀 쳤었습니다

[나영재]

첫댓글은요
만복의 근원입니다.
사실 최경주와
제조카는 완도의
같은고을 죽마고우였죠
만나기 조차 어려운 신분되자
모든 인친척 들
친구 지인들 메니저
처럼 비서가 모두
단절 차단 시키죠
그건 사실 이해는가고도 남지만
세상에 자신을 골프
치게 입문시킨 조카에겐 심했죠
좋은날되시소서

[해피우먼]

골프는 못하지만
박세리 시크한듯 하면서도
당당한모습이 넘 좋습니다~^^

[나영재]

그러죠
우리 충청인들이
뭉치면 박세리도
박찬호도 모두
예뻐 보이죠.
박세리 재산400 억이상 인데 결혼은
힘드나봐요. 사위한데 몰입될까봐
박수홍처럼 될까봐
아비가 머니 욕심에
박세리 시집안보낼꺼 같아요(개인 생각)

[하얀 눈꽃(동부ㆍ대화방장)]

저두 골프는 잘 몰라서~
그래두 박세리는 안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나영재]

하얀눈꽃방장님
안녕하세요.
요즈음 늘 사이클로
바삐움직이시고
댄스스포츠로 몸매를
가꾸시니 건강에는
일가견이 있으시겠네요.
오늘도 힘찬하루를
즐거이 보내시길요

[토치]

10년동안 골프에 미치고 볼링에 미치고

볼링장은 거의 없어지며 손 놓게되고 골프는 뜻하지 않은 재물사고로20년전 끊게 되었습니다

이제 남은건 댄스.탁구 당구정도
간혹 목동 아이스실내 링크 가기는 하지만

즐거운 오늘 되세요

[나영재]

당구저는300치는데
그게 20대 나이때이니요.
토치님!부럽습니다.

[이혜숙프로 답십리 굿댄스]

코로나 터지고 골프 3달 ᆢ
다시 댄스로ᆢ
골프가 나와는 ᆢ
재미없더라구요

[나영재]

사실 댄포 그게
선남선녀들께는
환상적입네다.
오페라에서
혹시 잘추던
젊은여성 눈에 띄더군요 흑백 대각선
런닝처럼 키161cm
몸무게48kg정도의
강북의전설님 께서
사진찍은곳 에도
나오더군요.
제일 경쾌하게 파트너랑추더군요
굳바이 오페라4맨위에
안경쓴남성하고
있던여성요

[나래울 북부총무]

저는 상태 메시지가 늘 처음처럼 입니다.
마음가짐을 처음먹은 마음으로 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성공을 하면 처음처럼이 힘든가봐요~~

[나영재]

조금 유명해지면
누구나 스케줄 담당자가 꼭 붙어있게되죠
본인이 모르는
실세역활은 비서격인
스케줄 담당자가
모두 쓰잘데기 없다고
걸르게되죠
박근혜조차도 최순실이 형재자매들
만나지 마시라구
지만 근영은 청와대
임기내내 얼씬거리지도
못하듯 말예요.
나래울 님께선
미소가 끝내주시는분
으로 처음처럼
똑같다에 빙고

[나래울 북부총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나영재]

먹고싶은게
밥이예요
빵이예요.
착한앙마님:빵을선호
아침이슬님:돈까스선호

[나래울 북부총무]

저도 빵여~~ㅋ

[나영재]

파리바게트 빵
뚜레쥬르 빵
드시고 싶을땐
꼭 쪽지 주세요
급 배달입니다.

[오늘엔(서부모임)]

비하인드 스토리가. 찡하네요. ㅎ
고생 끝에 행복이. 와서 좋네요

최경주는 인간미 빵점 ㅎ

[나영재]

사실 2살연상녀랑
혼인하여 지금 만삭인데 우승을
하다니 참 그간
고생이 많았더군요
프로2부에 15번 대회나가 겨우5.000불밖에
못벌어다니요

[조용한!미소(창원)榮]

최경주~~~~
마누라 덕이구만? ㅋㅋㅋㅋ

[나영재]

이경훈이는 80전만에
우승차지하였으니
뱃속의 아이가 보배요
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