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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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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노래에 담긴 자신만의 추억을 풀어보자!
쁘쁘삥 추천 0 조회 655 24.01.19 13:4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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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9 13:44

    첫댓글 예뻤어-데이식스
    나 한참 첫회사에서 힘들어하고 적응중일때
    회사에서 틀어둔 라디오에서 거의 매일 몇번씩 이 노래가 나왔었어
    그래서 지금도 이 노래 들으면 쬠 슬퍼

  • 24.01.19 13:48

    백지영- 목소리
    왜 하필 나야 영원히 널 갖지 못하는 게~
    이 부분 짝사랑할 때 ㅋㅋㅋㅋㅋ 너무 와닿아서 기억낭다. 엄청 어렸을 때네..

    릴러말즈- trip
    여행이나 다녀오지 뭐 숨 좀 쉬고 싶어서~
    하기 싫은 일 하면서 내인생 망했다 하는 생각에 갇혀 살 때 출퇴근 버스 안에서 듣던 노래. 퇴사 하고 들었었는데 해방감 ㄹㅈㄷ였음

  • 방탄 봄날
    원래 한국에선 맨날 노래 스트리밍으로 들었는데 유럽여행갈때 내가 노래를 오지게 듣는걸 고려 안한거지...거기서 스트리밍을 하기엔 데이터가 없으니까 호텔에서 와이파이 잡힐때 헐레벌떡 신곡나온거 하나 다운받아서 두달내내 듣고다님
    봄날은 내 유럽이야

    여담이지만 저거 한곡 다운받는데 두번 실패하고 세번째에 10분 넘게 걸려서 겨우 받은거라 다른거 추가로 살 생각을 안함

  • 24.01.19 13:53

    박봄 - You & I
    한참 빠져가지고 알바 가면서 맨날 듣던 노래 ㅋㅋㅋ 알바 가려면 한강 다리 건너야 하는데 걸어 다닐 때라 저 노래만 들으면 한강 다리 건너던 기억 매우 남 ㅋㅋㅋㅋㅋ

  • 24.01.19 13:56

    버나드박-솔직히말해서 / 크러쉬&태연-잊어버리지마
    겨울에 첫 인턴하면서 아침6시에 지하철타고 1시간30분넘게 걸리는 곳가면서 이 두곡만 무한 반복해서 들었는데 그때 그 겨울의 공기나 지하철에서 꾸벅꾸벅 졸던 나 이런게 자꾸 생각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01.19 14:43

    넬 기억을 걷는 시간
    운전하면서 거리를 지나가는데 신호대기중이었을때 이 노래가 나왔었거든
    그날 날씨가 너무 좋았어 맑고 햇빛좋고 화창한 날에 벚꽃이 막 흩날리는데 아직도 라디오에서 우연히 이 노래 나오면 그때로 돌아가는 기분이야

  • 24.01.19 14:50

    블락비 - 나만이런거야
    학교 새벽에 등교할때 많이 들어서 노래 들으면 새벽냄새남ㅋㅋㅋ추억이야...☆

  • 엔하이픈 폴라로이드 럽,, 존나 회사잘리고 집가는길에 엉엉울면서 들었음,, 아직도 못들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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