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598&fbclid=IwAR3l4pQiClBOZB9doowsoyrLkzmbKFYCT9KT6OEQLd7ovxeprw8xEuUIFc8
중원의 핵심 정호연이 첫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이 감독은 "감독으로서 동
기부여가 되는 일이지만 사실 선수가 인터뷰한 것을 보고 크게 뭐라고 했다"면서
"대표팀에 가서 배우고 온다고 말하는 것은 안 했으면 좋겠다. 그곳은 경쟁하는 곳
이다. 경쟁에서 이길 생각을 해야지 배울 생각을 하면 안 된다고 강하게 이야기했
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이어 "인터뷰 기사를 처음 봤을 때 너무 화가 나서 카카오톡 메시지를
선수에게 보냈다"면서 "답장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약간 소름 돋는 내용이
었다. 그래서 오늘 굉장한 기대를 하고 있다. 각성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
했다.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403170095
이정효 감독은 따끔한 한마디를 날렸다. 그는 “너무 약해 빠졌다. 내가 (정호연에
게) 카톡을 보냈다. 선수들이 다 그런 것 같다. 감독은 구단, 미디어와 싸우고 있
는데 본인은 너무 방어적으로, 예의 바르게 한다. 선수, 감독님, 팀을 존중하고 그
안에서 경쟁해야 한다. 인성적으로 워낙 좋아서 예의를 갖춘 것 같다. 그래서 축
구로는 예의를 갖추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첫댓글 하나둘셋 화이팅💛
뭐라답변을 햇길래 효버지가 소름이..ㄷㄷㄷ
으아 이정효 감독님 ㄷㄷ
“말만 그렇게 한거에여 다 이길겁니다 모 이렇게” 했나 ㅋㅋ
ㅋㅋㅋㅋㅋㅋ
배움을 통해 경쟁에서 이길 수도 있지 저게 문제될 내용인가
이정효 감독 워딩도 문제가 될건 없어요.
자신의 애제자가 조금더 강하게 해주길 바라는 말이잖아요.
뭐 얼마나 해야 이정효가 소름이 돋을까ㅋㅋㅋ 상대 다리를 부러뜨려서라도 골 넣고 오겠습니다라고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