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학생들은 12월 12일 금요일인 오늘 즐거운 파티시간을 갖었다.
이 파티의 계기는 1학기가 거의 끝날때쯤 김성ㅇ군과 6학년 2반 담임선생님의 약속 때문이었다.
1학기 기말 예체능 평가까지 끝났을 때 김성ㅇ군은 최정선 선생님께 '2학기 기말고사에서 반평균이 1점이라도 오르면 파티를 해요.'라고 선생님께 제안하였고 선생님은 그 제안을 받아드렸다.
그래서 12월 12일인 오늘 치킨파티를 하였고 이날의 일정은 다음과 같았다.
1교시에서 2교시는 바자회 시간을 갖아 수익금의 반절은 KBS 방송사에 기부하였다. 총기부금은 54.900원이 나왔고 이 기부금은 2학기 회장과 부회장이 전달한다.
3교시는 선생님이 약속한대로 치킨파티를 하였는데 네ㅇ치킨 순살을 시켜 올해 개봉한 영화 '해적'을 보았다.
4교시에는 원래 전담선생님의 시간이어서 체육교육을 받고 5~6교시는 3교시에 마저 다 보지 못했던 '해적'을 보았다.
12월 12일인 오늘 6학년 2반 학생들은 기부와 자신이 장사해서 얻은 수익금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을 것이다. 오늘 이 치킨파티는 6학년 2반 학생들에게 의미있었던 파티인 것 같고 김성ㅇ군과 이 파티를 준비해주신 최정선 선생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익산궁동초등학교 장은진 기자-
첫댓글 기사문은 잘 쓰셨는데, 사진이 보이지 않아요.ㅠㅠ 사진만 고쳐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