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먹을 때 물 적게 마시면? 식도에 ‘구멍’까지…
- 헬스조선 제공
알약은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섭취해야 한다.
물을 적게 마시면 약이 위와 식도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약 입자가 식도에 구멍 내기도
약을 먹을 때 충분한 양의 물을 함께 마시지 않으면
약이 위벽을 자극하고, 식도 점막에 천공을 유발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알약'은 적정량의 물을 마셨을 때
위와 장을 거치면서 위 점막과 장 점막을 통해 흡수된다.
이때 '물'이 부족하면
'알약'이 식도에 잔류하게 돼 식도염, 식도 궤양 등을 일으킨다.
물 없이 약을 삼키는 경우
약이 식도 점막에 달라붙어 천공을 만들기도 한다.
함께 마셔야 하는 물의 양은 200~250mL
약을 먹을 때 함께 마셔야 하는 물 권장량은
물 한 컵에 해당하는 200~250mL이다.
정제·캡슐과 같은 알약은
제조 단계부터
물 한 컵과 함께 먹었을 때의 효능·효과를 고려해 만들기 때문이다.
다만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