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재 달빛여행'3970여명 참여…문경 인지도 크게 높였다 | |||
◇관계자 평가 보고회
앙코르 행사 요청까지 받았던 '문경새재 과거길 달빛사랑여행'이라는 관광상품이 직접적인 수익 효과도 있었지만 관광문경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가장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경시는 7일 문경관광호텔에서 행사 종사자,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달빛사랑여행 상품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서 달빛사랑여행은 5월부터 11월까지 7차례 열렸으며 3천970여명이 참가해 문경새재 입장료수입을 비롯한 직접수익과 농산물판매 등의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특히 언론을 통해 이 관광상품이 알려지면서 관광문경의 인지도를 크게 높인것이 가장 큰 효과로 분석됐다. 달빛사랑여행은 관광공사가 선정한 9월의 가볼만한 곳, 여행작가협회가 추천한 100대 관광상품에 각각 선정되는 등 문경을 알리는 관광상품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매월 음력 보름을 전후한 주말 저녁 문경새재에서 열린 달빛사랑여행 상품은 당초 10월까지 계획됐으나 관광객들의 요청으로 11월에 한 번 더 열리기도 했다. 달빛사랑여행은 짚신신고 걸어 보기, 주먹밥 만들어 먹기, 다듬잇소리 공연, 전통차 마시기, 바이올린 연주, 동동주 마시기 등 체험 위주의 관광코스와 문경새재의 빼어난 달밤 풍광을 접목시킨 관광상품이다. |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재경문중으로 소중히 가져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