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사스 때는 모임을 금지해서 경시대회를 다음해로 미루었다가 인천지역대학에서 개최
2020년은 중국 武漢발 코로나 바이러스19로 모임을 금지하고 줌(ZOOM)으로 개최
각자 있는 곳에서 참가하고 참관했습니다.
스터디룸에서 참관하며 응원하는 김명준 그룹장님
김성곤 학과장님과 참가자들을 보면서 ...
고급부문에 참가한 박진희朴眞嬉(4학년) 학우
시상식 마저도 줌으로 온라인 시상(발표중에는 아직 상장에 이름도 안 쓴 따끈따끈한 상장)
스터디에서는 대상 수상의 느낌을 누려봅니다.
"귀하는 강남서초의 명예를 빛내주셔서 ... "
경시대회는 참가한 사람에게만 상을 줍니다.
실력이 있고 없고를 두려워하기 보다는
일단 도전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력이 향상될 뿐 아니라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안겨주는 것이니 머뭇거릴 이유가 없겠지요.
그 과정에서 입학할 때의 목표였던 중국어 실력을 다지게 되는 것이니
입학한 사람은 모두 도전하고 준비하는 것이 각자의 자기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터디 대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대상을 수상하신 박진희 학우님께 감사합니다.
1992년에도 그랬는데, 2020년에도 중급중국어 수업을 하는 사람은 대상을 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