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氣)치유와 경락마사지, 지압, 카이로프랙틱과의 차이
경락마사지, 지압
수기(手技)를 이용한 피부접촉을 통해 근육을 풀어 준다.
과산화지질분해와 정맥순환의 촉진.
- 원래 경락마사지란 기와 혈의 운행통로인 경락을 다스려
질병을 자연치유 시키는 수기요법(手技療法)이지만.
손으로 하는 경락마사지는 경줄기를 지속적으로 자극하기가 어렵고
근육 속에 있는 동맥혈을 효과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또한 손기현상으로 인해 손에 힘이 빠지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국내 거의 대부분의 경락마사지는 실제로는 경락마사지가 아니라 단순근육마사지인 경우가 많아
질병의 자연치유와 몸의 정상적인 회귀가 되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경락은 황제내경 영추편에서 12경락의 개념 및 진단, 치료법이 나와 있는데.
만약 경락마사지로 경락의 막힌 곳을 뚫어 줄수 있다면 단순한 피로회복이나 시원함을 느끼는 것에서
나아가 난치성 질환 역시 치유가 되어야 하지만 대부분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카이로프랙틱
수술이나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근골격계를 복합적으로 다루는 수기요법이다.
특히 척추문제 등을 교정을 통해 신경의 압박을 해소시켜 자연치유 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다.
기(氣)치유
생체전기에너지등을 통해 자율신경계를 활성화 시키고 면역력을 항상 시킨다.
외기발공을 통해 막힌 경락을 뚫어 주거나 포기, 거사법등을 통해
인체 활성화와 자연치유 능력을 배가시킨다.
기치유는 크게 의료기공 등을 전문적으로 수련해서 기를 다루는 능력을 체득하는 스타일과
접촉치유, 에너지힐링, 레이키, 프라닉힐링, 에너지매트릭스, 리커넥티브힐링과 같은
수련을 따로 하지 않는 서양식 기치유로 나눌 수 있다.
미국의 경우 100여개의 의과대학에서 에너지 힐링 같은 대체의학을 함께 교육하는 곳이 많고
주에 따라서는 효과 여부를 떠나
에너지 힐링, 기치유를 의료보험, 민간보험에서 커버를 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의 경우 과거부터 이어져온 대부분의 기치유의 경우
중국스타일인 노터치 방식의 포기, 거사법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젊은 사람들을 주축으로 레이키 등의 기치유가 널리 보급되고 있다.
(거사법은 사기를 제거하는 기치유이며 포기법은 환부 등에 기를 주입하는 기치유 방식을 말한다)
참고로 기(氣)치유를 하는 사람들 중에는 반드시 노터치 방식을 강조하며
마치 터치방식의 경우 하수라는 식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는데.
에이즈를 완치시킨 피영준박사의 경우 복부와 등의 주요 경혈에 손을 대고 기를 주입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활성화시키는 방식의 기치유 방식으로
많은 난치성 환자들을 자연치유 시킨 바 있다.
이러한 점에서 알 수 있겠지만 실제로 중요한 것은 환자의 치유 여부이지.
단순히 터치냐 노터치냐에 목숨 거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펌 글>
* 덧붙이면
기치유의 효과엔 원상회복력이 있다.
그러므로 기치유를 꾸준히 받으면 근력(筋力)이 생겨 틀어진 뼈를 잡아 당겨 주어
원상으로 회복되어 교정이 되므로 척추교정, 자세교정, 안면비대칭 등도 자연스럽게 교정이 된다.
외과적 수술이 요구되는 큰 외상이나 골절이 아닌
경미한 외상, 경미한 골절, 무릎연골파열, 퇴행성관절염 등도 기치유로 치유가 충분히 가능하며,
또한 외과적 수술을 받은 경우라도 기치유를 받으면 수술의 회복의 속도도 아주 빠르다.
그래서 기치유의 범위엔 한계가 없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