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상공 고기압 이어지며 맑은 날씨…낮 최고 33도까지 15일 비 내리며 더위 잠시 식지만…당분간 무더위는 계속
13일 서울의 낮 기온이 32.5℃까지 오르며 6월 중순 날씨로는 이례적인 더위를 보였다. 기상청은 전남권과 경상권, 용인 등 일부 경기 남서 내륙 지역에 폭염특보를 발효했다. 토요일인 15일 무더위를 다소 누그러뜨릴 비가 내릴 전망이지만, 이번 비가 더위를 완전히 식히기는 어렵고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초여름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서울의 기온은 32℃로 올 여름 들어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경남 의령 35.3도, 강원도 정선 34.9도, 경북 구미 34.8도 등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서 최고 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기온은 낮 동안 더 올라 대구와 구미는 35도까지, 대전과 광주도 34도까지 오를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첫댓글 앞으로 얼마나 더 더울려고..
지구야 미안해....... 이번 여름 벌써부터 두렵다
아직 6월인데....
아 제발... 너무 덥다고
미친다진차 너무더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