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드레서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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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 ★★★★ 봉준호는 시작부터 빛났다.
박평식 - ★★★ 폭탄주엔 보신탕과 무말랭이? 엉뚱한 유머의 잔치
이동진 - ★★★★★ 한국영화계가 2003년을 자꾸 되돌아보는 가장 큰 이유.
박평식 - ★★★ 흉악범을 길러낸 시대를 기억하라
이동진 - ★★★★☆ 기념비적인 충무로 오락영화.
박평식 - ★★★★ 풍성하고 날카롭고 영리하다. 괴력!
이동진 - ★★★★★ 소름 끼치도록 탁월한 오프닝과 엔딩의 조응.
박평식 - ★★★☆ 디테일의 고수가 써늘하게 후벼낸 ‘모성의 추억’
이동진 - ★★★☆ 뜨거운 계급투쟁처럼 보였던 차가운 사회생물학. 봉준호의 암연(暗淵).
박평식 - ★★★ 알레고리를 장착한 우악스런 완행열차
이동진 - ★★★★ 봉준호의 세계에서 희망은 횃불이 아니라 불씨다.
박평식 - ★★★☆ <괴물>의 경량화이자 세계화
이동진 - ★★★★☆ 상승과 하강으로 명징하게 직조해낸 신랄하면서 처연한 계급 우화.
박평식 - ★★★★ ‘유쾌한 전율’이 스멀스멀
첫댓글 살인의추억 마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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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저두 궁금하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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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살추 제일 좋아하는데 오프닝이랑 엔딩은 마더가 젤 좋긔 근데 웃긴 건 막상 마더는 좀 지루했어요 ㅋㅋ
이동진은 글을 좀 더 멋있게 어렵게 쓰는데 박평식씨는 딱 직관적으로 쉽게 읽히게 쓰는거 같긔 모아두니까 촌철살인이긔 진짜 평 잘하긔
살추 섹스신만 빼면 정말 자랑스럽게 최고라고 하고 다니고 싶긔 그 섹스신 때문에 다시 못보쟈나… 봉감독 영화 중 살추만 충격적으로 좋았긔
222 초반은 그 섹스씬 때문에 아 뭐지 했는데... 막판에 막 휘몰아치는게 장난 아니긔. 처음에는 여혐에다 태업하고 낄낄거리다가 ... 나중에는 이게 장난이 아니라 서로 미쳐간다는게 느껴지더라긔. 엔딩씬까지 완벽했긔. 전 두번째는 괴물이었긔. 근데 이건 한 씬만 좋았긔. 공동분양소... 누구에게는 비극인데 누구에게는 희극인...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비극이었긔.
이동진은 살인의추억,마더를 최고로 꼽고 박평식은 괴물, 기생충을 최고로 꼽았네요? 무슨 차이일까요 흥미롭긔 ㅋㅋㅋ
봉 유명해지 전에 플란다스의개 첨보고 그 재기발랄함과 병맛에 깜놀했었긔.. ㅋㅋ
평식쓰 영화가 친절하지 않으면 짜증내는 타입이냐긔 ㅋㅋㅋㅋ
박평식 평 저정도면 진짜 기립박수아니긔?ㅋㅋㅋ
저도 설국열차가 젤 별로였는데 공감가긔 근데 마더 오프닝이 뭐였죠 이동진평보니 궁금하긔 기억이안나내
엄마가 들판에서 춤추는거요
@확실한순간은언제나영원을이길것이다 아하 수미상관이군예
저는 늘 박평식이랑 맞는데 봉준호 영화 취향아니거든요 ㅋㅋㅋ 또 공감하고 간다긔
기생충하면 명징 직조밖에 생각안나긔 ㅋㅋㅋ
플란다스의 개 숨겨진 명작이쟈나... 존웃이냄
333 봉감독은 부끄러워하는 졸작이지만 저는 넘나 재밌었긔ㅋㅋㅋ
444 비급감성 좋아하심 존잼이긔
개인적으론 필모가 가면 갈 수록 조금씩 아쉽긔 부담도 느껴지고요
상승과하강으로 명징하게~외치며 들어왔긔 하도 보다보니 외웠긔
개인적으론 박평식이 뭔가 훨씬 솔직하긔 ㅋㅋㅋ
제 최애작은 마더긔. 설국열차랑 옥자는 쏘쏘였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