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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52AED04B4F15930027" width=500 exif="{}" actualwidth="5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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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연합뉴스에 따르면, 16일 오후 광주 북구 일곡동의 한 사거리 앞 전봇대에는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와 유사한 내용의 글이 '대한민국 평범한 고2 학생'이라는 필명으로 붙어 있었다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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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장을 찾은 기자들이 셔터를 누르는 동안 광주 북부경찰서 일곡지구대 소속 경찰관 3명도 이곳을 찾아 글을 살폈다는군. 갑자기 한 경찰관이 A4용지 크기인 자보를 뗐고 이를 목격한 한 중년 남성이 "시민들 보라고 둔 것인데 왜 떼느냐"고 항의했다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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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경찰관은 "전봇대에 붙은 대자보는 불법 전단"이라며 투명 테이프가 부착된 종이를 뗐으나 "상업 광고도 아닌데 읽어보게 놔둬야 하지 않느냐"는 시민들의 항의와 주위의 만류에 종이를 다시 제자리에 붙였다는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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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해당 경찰관과 동행한 다른 경찰관은 "우리도 상부에 보고를 해야 해서 그렇다. 사진을 찍어놨으니 일단 다른 조치는 하지 않겠다"며 자리를 떠났다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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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민 윤모(59)씨는 "누구를 헐뜯고 비방하는 글도 아닌데 경찰관이 굳이 나서서 이 종이를 떼려는 모습이 시민의 눈과 귀를 막고 통제하던 몇십년 전을 떠오르게 해 씁쓸했다"고 말했다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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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0900ff">오메 광주스러븐거. </SPAN></STRONG></SPAN><SPAN style="FONT-SIZE: 11pt"></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COLOR: #0900ff"><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COLOR: #0900ff"><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COLOR: #0900ff"><STRONG>경찰관도 그렇고 시민들도 그렇고.</STRONG></SPAN></SPAN></SPAN></SPAN></SPAN></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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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0900ff">역시 민주성지 광주라 다르긴 다르구마이. </SPAN></STRON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0900ff">아따 근디 연합뉴스가 뭔 일이당가.</SPAN></STRON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0900ff">이런 보도를 다 허고.</SPAN></STRON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0900ff"></SPAN></STRONG></SPAN> </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12/16/0200000000AKR20131216165700054.HTML?input=1179m"><SPAN style="FONT-SIZE: 10pt"><U>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12/16/0200000000AKR20131216165700054.HTML?input=1179m</U></SPAN></A><SPAN style="FONT-SIZE: 10pt"> </SPAN></SPAN></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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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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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권스 자유게시판
오메 광주스러븐 거. 이거이 바로 민주성지 빛고을 광주의 모습.
다빛
추천 11
조회 352
13.12.16 19:1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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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그렁게라? 솔찬히 죄송해불구만이라. ^^
다빛님! 끝까지 일베스럽게 광주를 조룡하지마세요. 호남 비하을 끝까지 이어가는군요.
아! 뭐 이런! 일베스럽다?
미권스는 독해력 딸리는 분들이 이리 많냐?
뭔 말이 뭔 말인지도 모르고 달려드시네요.
암튼, 내가 광주시민이요.
그것도 5.18 당시에 파릇한 대학생으로서 몸으로 겪은.......
글에 대한 감각이 딸리면 그냥 잠자코 계시던가.
다른 글에는 뭐 추천은 커녕 댓글도 안 달던 자들이 왜 이려?
그리고 조룡이 아니고 조롱이겠지요. 비하을이 아니고 비하를 이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