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가면 심심해도 할 수 없다고 생각 했는데 의외로 많은 분이 동참의사를 밝히시는 구먼..
그래서 접선장소를 다음과 같이 유출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공략대상 : 삼성산 국기봉(경기도 안양시 위치)
1. 교통이 편리하여 어느 지역에서든 접근성이 용이하고
2. 만남의 장소에서 서로를 알아보기 편리하며
3. 북한산이나 관악산에 비하여 별도의 입장료 부담이 없으며
4. 관악산과 연계된 준령으로 주위 경관이 뛰어나며
5. 등산로와 암벽이 자연스럽게 조화되어 큰 무리없이도 산행을 즐길 수 있으며
5. 정상 바로 전에 막걸리와 풋 고추를 곁들이면 "바로 이 맛이야"가 절로 나오는
꽤 괜 찮은 곳으로 생각 합니다.
접선장소 : 수도권 전철 1호선 관악역
(역에 하차하여 산이 보이는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접선시간 : 오전 10:00시
준비물 : 알아서 + 목 장갑정도, 아울러 하산 후 보리밥이라도 한 그릇 먹으려면
일만원 정도 plus
(단, 본인이 먹어야 할 물은 본인이 챙기시고요)
다른 장소, 요일등을 제안하신는 분들도 여럿 있었으나 이 번만은 제가 알아서
일방적으로 정했습니다.
이의나 불만 토로는 상대방의 비위를 거스릴 수 있으니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산행의 시작은 제가 하였으나 전반적인 진행, 섭외 및 연락은 겨울소백 등정 등
경험이 풍부하리라고 여겨지는 "darekasan"님이 등반대장의 소임을 맡아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모두 박수!!)
첫댓글박수~~~~~darekasan님 딱걸렸어요..ㅋㅋㅋ 그런데 대장님 목장갑은 목에다 하는 장갑인가요? 폴라 처럼 된 터틀넥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죄송해요 아직도 한국말도 버벅대면서 번역한답시고...흑..그날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해두겠습니다~아자아자!!!!!darekasan님 머 필요하신거 있으시면 저도 도울께요 말씀해 주시와요
첫댓글 박수~~~~~darekasan님 딱걸렸어요..ㅋㅋㅋ 그런데 대장님 목장갑은 목에다 하는 장갑인가요? 폴라 처럼 된 터틀넥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죄송해요 아직도 한국말도 버벅대면서 번역한답시고...흑..그날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해두겠습니다~아자아자!!!!!darekasan님 머 필요하신거 있으시면 저도 도울께요 말씀해 주시와요
언니..목장갑은 "목"이 주인공이 아니라"장갑"이 주인공이에요..장갑인데 일할때쓰는 허연장갑요..-_-..darekasan님은 산악인이신가봐요..우와 멋져요..날씬한데는 다 이유가 있었던거군요..^^..저는 며칠전 발가락에 불의의 사고(?)를 당했습니다.멍멍이가 안방에 못들어가게 하려고 철망울타리같은거를 쳐놨는데
넘어다니다가 걸려서 넘어져서 엄지발가락을 다쳤어요..-_-;;..
윽...페페님 어쩌나..발가락은 다치면 다른데 두배도 더 아픈 부위인데...조심하시구요.보고싶지만...몸조리 잘하시고 빨리 나으세요~
페페로메오님 빨리 나아야할텐데^^** 참 형님 전 이번에 아쉽게 못가는군요 그날 1박2일로 산정호수에 여행가거든요^^**가시는분 봄내음 만끽하시고 오세요 저도 재미있게 놀다 올께요^^**
페페님 정도면 물구나무서기로도 충분히 접수가 가능한 곳인데.......
행님! 역시 탁월한 추진력으로 모임을 이끄시니 박수! 저도 무지 가고 싶은데 마지막 발악?의 일환으로 일본 출장 예정임다. 다음 번 모임은 꼭 가고 싶네요! 정말 좋은 모임이라 생각됩니다.
이번모임때 우리들의 호프 행님은 미녀들사이에서 청일점 되겠는걸요..호호홍..
저도 그 미녀들 중 한명에 끼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목을 조이는 마감일자와 감기 그리고 일본서 오시는 손님까지 겹쳐서 저도 제 스케쥴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네요..좀 더 두고봐야겠어요...꼭 가고 싶었는뎅...히잉~
다녀오세요~
덴당~~~ 막걸리~~~ 풋고추~~~~!!!
ㅎㅎㅎ덴당???카라님 너무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