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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보릿고개마을나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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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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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보릿고개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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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공주 |
아이랑에서 얼마만에 버스나들이를 가보는건지...아마도 지난2월 인제빙어축제때
다녀오고 오늘 양평보릿고개마을을 찾은듯합니다~~
반가운맘들도 만나고~~또 새로운 아이랑 가족분들도 만나고~~
가을의 절정에서 또한편의 추억의하루를 만들고 왔습니다~~
양평보릿고개마을~~그동안 수차례나들이를 다녔지만 처음 방문해보는 마을이였네요..
익히 후기에서는 접해봤던 마을이라 어딘가모를 친근감이 마을 입구에서부터
묻어나더군여~~~마을입구에있는 은행나무며~~돌담길아래 흩어져있는 은행잎들이
보릿고개마을의 가을을 더운치있게해주었답니다~~
마을도착부터 집에돌아가는 순간까지 친절하게 행사를 진행해주신 이장님이하
마을 어르신들께 이글을 통해서나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럼 보릿고개마을에서의 하루를 다시한번 돌아볼까여~~^^*^^
우리는 광화문출발~~~늦으신 가족분들없이 정시에 출발할수있었네요~~
간만에 붙여보는 똥순맘~~이름표!!
경기도 지정 슬로푸드 체험장~~보릿고개마을^^*^^
슬로푸드마을이란???뭐라 뭐라하셨는데...제철에 나는 농산물로~~뭐라했드라???
보릿고개마을입구모습입니다~~~
은행나무와 은행잎들이 가을의 분위기를 물씬 풍겨주네여~~
가을하고 잘어울리는 마을의 모습입니다~~
지금쯤 덕수궁 돌담길아래도 이런분위기겠져~~
똥순양 ~인사드려영~~~앞머리를 껑충하게 다듬었더니~~ㅋㅋㅋㅋ
체험장에 들어서니 맷돌들이 먼져반겨주네여~~
한쪽켠에는 이렇게 놀이터가 아이들을 반겨주네여~~~
그러나~~농촌체험장에왔는데...
늘 동네에서 만나보는 놀이터가 있어서 의아했네여...
한편으로는 아이들이놀기에 좋을듯하나~~
우리의 나들이체험을생각했을땐 아이러니한부분이 있는듯합니다~~
이공간에 한옥마을에서처럼 널뛰기나,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굴렁쇠같은
민속놀이가 있었으면 어떨가해보는 생각이 잠시 스치긴하더군여~~
이장님의 마을소개가 이어지고~~보리개떡을 만들어보는 시간...
호박,쑥,보리의 삼색반죽으로 나만의 독창적인 보리개떡을 만들어봅니다~~
그러나~~창의력이 떨어지는 똥순맘~~일단 똥순이 이름부터 써봅니다~~ㅋㅋ
그리고 아이랑놀자이름도 한번 만들어보구여~~ㅋㅋㅋ
문득~~지난겨울에 찾았던 서울랜드에서의 추억이 떠오른다는~~
떡이 익어가는동안 양념장을 곁들인 순두부를 맛보는시간을 갖는답니다~~
뜨끈뜨끈하니~~술술 넘어갑니다~~~
이장님의 배려로 더덕주도 한잔 마셔보고~~
그리고 드디어 두부를 만들어보는 시간~~맷돌을 돌리고!!돌리고!!~~~
똥순맘~~오늘 좋은공부를 했답니다~~
똥순이가 붙잡고 돌리는손잡이 부분 명칭이~~어처구니라 하네여...
이제서야 어처구니의 내막을 알았네여~~ㅎㅎㅎㅎ
여러분들은 어처구니의 유래를 아시는지여??
맷돌사이로 이렇게 콩물이 주루룩~~
친절한 어르신과 똥순양~~함께 힘을 합쳐 돌리고!!돌리고!!
자루에 넣어 꾹눌러짜낸 콩물을 끓여주네여~
끓는 내내 이렇게 돌려주며 끓여야한다고합니다~~
그러는 사이~~떡도 익어가네여...참기름을 솔솔발라 꿀떡~~
아이랑 가족분들 작품중에 몇컷찍어봤네여~~~꽃이며 나비며~~잘만들었네요~~
이가족도 왕나비가 인상적이네여~~~
지금에서야 보니~~용재네 작품이네여~~
역시 나비가 인기가 가장많네여...이가족작품에서는 오징어 친구도 보이구여`~~
똥순맘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들었던 작품이였네여~~
커다란 해바라기꽃이며 완두콩이며 살아움직일듯한 잠자리의 모습이~~
훌륭하십니다~~~어느가족이신지???궁금??
이작품은 다양한작품 구성력이 눈에 돋보이더라구여~~
사랑의 연결된하트가 인상적이네여,,,
우수작품을 만든 가족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되었네여~~
똥순맘 차후 떡을 만들시에 몇개 컨닝좀하려고 카메라에 담아봤네여..
창의력이 떨어지는 똥순맘~~보고 따라서라도 해봐야지싶어영~~~
그런데 솟대의 주인공은 쌍둥맘이였는데...어느작품이였는지??/궁금???
양푼비빔밥으로 맛나는 점심을~~반찬 하나하나가 맛깔나더군여~~
경운기를 타고 가을단풍구경을 하며,.,,꿀벌들의 세계로 출발~!~
곳곳의 예쁜 펜션들이 가을속에 흠뻑 젖어있네여~~
이가을길을~~경운기가이니 자전거로 달려보고싶다는 생각이 문득~~~
여기는 신기한 꿀벌들의 세계입니다~~~저여인네의 모습은 누구일까여???
ㅎㅎㅎ 난 언니를 찍을려고 찍은게 아닌디....
이제서야보니 언니가 있구만~~
노란색의 보호복도 입고서~~~
양봉체험은 처음접해보는거라 특이하더군여....
양봉체험장의 모습입니다~~~
아이들은 노란색...어른들은 파란색의 보호복을 입고서 ~~
관계자분의 설명을 들어봅니다~~
토종벌의 먹이라네여~~~
직접손으로 벌을 만져서 보여줍니다....조용한 환경을 좋아한다는 토종벌~~
건들지만 않으면 순하다고하네여~~~
윙~~윙~~벌들의 모습입니다....
토종꿀~~꿀을 감싸고있는게 밀랍이라고했나여???
우리가 꿀벌들을 만나러갈적에 타고간 경운기~
신도림팀의 인솔자인 혜원맘의 가족입니다~~
신도림팀이 꿀벌들을 만나러간사이~~우리는 꽃잎물들이기체험을~~
똥순양 ~~버스에서하는말...
오늘 꽃잎물들이기체험이 제일 재미있었다나 뭐라나~~~
오늘의 마지막체험장~~사과따기..
올해첫수확이라는 햇부사입니다~~~
이렇게 바로 한입먹어봅니다~~오!!꿀맛입니다~~
유영양,유수양,똥순양,혜원양~~
사과 좋~~~아!!!
집에오니 어느덧 10시가량....
부랴부랴 갓지은뜨끈뜨끈완두콩밥에 얼큰비지찌개끓여 가볍게 일잔했네여~~~
다른반찬은 필요없어여~~
돼지고기송송~~김치송송썰어볶다가 다진마늘넣고 멸치육수끓여~~
한번더 팔팔끓여 ~~소금간으로 마무리~~
엁얼큰한거 좋아하면 매운고추가루를 솔솔~~
그리고 파로 마무리~~
추운계절에 더없이 좋은 메뉴이져.,,,
첫댓글 ^^ 저도 꿀벌체험 하고싶었는데,다른 선약이 있더지라~ 넘 즐겁고 알찬체험하셨네요.
오늘 반가웠어요 누군가했더니 파트너 였네요 부지런도 하셔라 오늘 일정을 다시 한번 짚어보게 하네요 비지찌게 넘 맛있겠다 내건 아직 냉장고에 있는데...
언니 짱 부지런.. 비지찌개 맛있겠네요..어제 전 저녁 패스했어요..너무 피곤해서 10시 좀 넘어서 잠이 들었네요..후기 보니깐 기억이 새록새록
어머~ 아침에 밥을 안먹어서 그런지.. 아이구 배고파라~ 알찬 일정에 좋으셨겠어요? 꿀도 먹고잡고 ㅋㅋ 작품 잘보고 갑니당~
자세한설명~~ 다른사람들 배아프게 넘 후기잘써부려넹^^ 저도 어제밤 집에서 1잔했습니다!!! 닭볶음과 함께 먹고 그대로잠잤네요
현재시간 아침9시35분 우리엄마가 보글보글 비지찌개 끊이는데 냄새가 솔솔~~`
사진과 후기 다시 한번 다녀온듯하네요.^^ 경아 넘 야무지던걸요.늦은 시간에 비지찌게까정... 부지런 하셔요.전 어제 아이들과 칼국수 먹고 들어가고 비지는 아직도 냉장고에 있어요.아침에 김밥을 싸야해서... 다음엔 반갑게 인사하고파요.^^
노오란 은행. 맛있는 비지찌게. 침 고이는![사과](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28.gif)
까지.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풍성한 후기로 배 아파하며 갑니다. ![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커다란 해바라기...제가 만듬..ㅋㅋ 잠자리와 나비 만들고 난감?? 그래서 만든것이..왕킹해바라기..ㅋㅋ 그래서 경품도 탔네요^^ 반가웠구요..담에 또 만나요~~
아하~ 그래서 솟대를 들고 다니셨군요. ㅎㅎ 한발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솜씨 짱이시네요.
벌꿀체험할때 옆에서 같이간 쌍둥이 엄마가 혹시 그대?
역시 똥순맘 후기가 ...^^ 내가 같이 한듯한 착각이 든다니까..후기 보니 프로그램이 무척 알찼었네..마구닥 가고픈 생각이 든다는..이슬이를 사랑하는 그대..마지막컷에 그대로 드러나네..ㅋㅋ...분당이랑 멀잖으니 함 나오시게..
언니의 사진에 도현태현이의 오징어군도 함께하고 있네요. 단풍구경도 하고 멋진 체험도 하고 즐거운 하루였죠? 비지찌개 침 넘어가네요.
크~~ 역쉬 똥순언니의 후기~~ 정말 맛갈나구만요~~ 근디 언니의 일잔크기가..... 음료수잔인데요??? ㅋㅋㅋ 비지찌게 맛나겠당~~
똥순맘님 반가웠어요... 닉네임이 절대로 잊을수 없는 ... 그래서 먼저 인사도 하공..![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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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찌게 넘 맛나보니는데.. 한번도 비지찌게를 끓여 보질 않았는데 참고 하겠슴돠![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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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우리 작품도 있네요~~~~~~~~~~너무 즐거운 여행이었어요....비지찌개 끓일줄 몰라 안가져올려고 했는데 다들 줄 서있어서 얼떨결에 갖고 왔네요...덕분에 함 맛나게 끓여봐야겠어요...
오랫만에 후기 읽네요. 똥순이 헤어스탈은 최신으로 바뀌었네요. 늘 입맛나는 후기 배를 출출하게 해...
저는 신도림에서 출발해서... 인사도 못하고 지냈네요... 다음엔 인사하고 지내요...^^
전 더덕주가 땡기는데요..ㅎㅎ 단풍구경까지 넘 좋았겠어요...
뜨끈한 순두부와 함께 마시는 더덕주~ 짱! 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