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의 건강한 삶
노후의 삶은 강제외출이다.
노인전문 임상의들이
한결같이 권하는 일 이기도 하다
예를들어 가까운 노인복지관에 회원
으로 등록해서 여러 가지 교육프로그램
중 몇가지에 참여하면 정기적으로
복지관을 왔다갔다 해야한다
그 자체가 아주 중요한 걷기운동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는 점심식사도
복지관에서 하면 일거양득이다.
아무리 노인이라도
하루 4000보 이상은 걸어야한다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는 게 그것이다
걷기는 누구나 평생 쉽게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운동이며 끝까지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방편이기도 하다
사람은 몸이 건강하다고 해서 건강한 게
아니다 정신도 똑같이 건강해야 한다
뇌의 활성화는 독서와 글쓰기가 최고다
책을 읽게되면 생각을 하게된다.
글을쓰면 그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기능이 따라온다
말하자면 독서는 나이들어 하는 공부다
공부를 하면 뇌는 활성화 된다. 해마의
신경세포가 증식하고 새로운 신경
세포는 노화를 방지한다. 젊음과 건강을
유지시켜준다.
따라서 독서와 글쓰기는 정신적으로
끝까지 젊게살 수 있는 최고의 방편이다
은퇴한후 집에있으면 자칫 미운 삼식이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노 부부가 살아도 가사를 분담하면
생활에 활력이 생긴다.
식사준비 설거지 청소등을 분담하면
활동량도 늘어나고 부부사이도 좋아진다.
많이 움직이는 사람이 오래산다’ 는
말은 그래서 맞는것이다
다음이 컴퓨터와 친해져야 한다.
카페에 가입 온라인 오프라인 활동도 열심히 하고
댓글과 답글을 쓰는것도 소통이고 공부다
집안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보고
한 두가지를 시작할 수 있다 더 넓게는
취미생활을 하는 것이다
그 범위는 넒고 다양하다
절대 우두커니 앉아있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무료를 극복하려면 몸도 마음도
부지런하고 분주해야된다
소파에 앉아있거나 드러누우면
노쇠현상은 급속히 진행되어 스스로
자기힘으로 일상을 영위할수 없는
지경이 될 수 있다.
노인에게 가장 무서운적이 무료임을 깨달아
이를 대처해야 건강수명을 살수 있다.
늙는 것을 걱정하지 말라
머리가 녹쓰는 것을 걱정 하라
~참 좋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