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정전에는 거리의 부랑자인 주인공이 약자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스스로 승리자로 생각하는 정신승리법이 주제로 나온다
우리 생의 목표는 행복한 삶일진대 돈이 많아도 행복할수 있고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다
물론 요즘시대는 행복도 돈으로 살 수 있는 시대인건 맞다.
그래서 건물주가 조물주보다 더 숭배를 받기도 한다.
건강과 행복도 건강한 사람이 행복하지만 건강하지 않은 사람도 행복 할수 있다.
돈과 건강이 행복의 필요 조건이긴 하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다
여럿이 함께 있을때 행복한 사람도 있고, 혼자 고독할때 행복한 사람도 있다.
우리 모두는 어떠한 조건에서도 행복할수 있다. 정신승리로...
요즘 미디어에서는 건강얘기와 먹는얘기 그리고 트로트에만 관심이 있는것 같다.
아내가 졸라 영화관에 갔는데 볼게없다. 재미 없을듯 하지만 하는수 없이 그중 하나를 골라 보았는데 역시 주연배우 얼굴밖에는 볼게 없다. 우리영화도 드라마도 이제 한계를 보이는것 같다.
드라마도 연모라는 사극이 히트하니 너도나도 사극과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환타지 뿐이고 출생의 비밀이나 복수얘기 말고는 별로 볼게 없다. 복수 얘기로 한때는 홍콩 느와르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었다. 지금은 흔적도 없다.
한류문화도 정신차리지 않으면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
드라마 광팬인 나도 이럴진대 별로 관심없는 시청자들은 무엇을 보는지 궁금하다
하기는 외국의 기자가 한국을 떠나며 한 말이 의미 심장하다.
한국은 세가지에 미쳐있고 하나는 있고 하나는 없다고.
스마트폰에 미쳐있고, 공짜에 미쳐있고, 트로트에 미쳐있다.
국민들은 말만 있고 생각이 없다.
그 기자의 지적대로 우리도 이제 한계를 보이는 것 같기는 하다.
모든 국민들이 정신승리중이다.
대기업이나 공무원 공기업이 아니면 취직도 안하고 놀고 먹고 살려한다. 노동일은 근로자가 부족하여 외국인들이 없으면 농장이나 중소기업은 돌아가지가 않는다.
결혼도 기피하고 아이도 안낳으면서도 정신승리로 행복하게들 살고있어 인구 절벽이 되고 있다.
지금 한국은 학력 인플레이션이 심해져서 일자리는 많아도 노동일은 하지않고 남들과 비교하며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인간들이 늘어나고있다. 극단적인 경우 거리의 부랑자가 사회에 불만족으로 분노를 느껴 묻지마 폭행이 자주 발생하는 세태까지 온 것같다.
이런경우를 보면 자기만족인 정신승리가 나쁜것만은 아니다.
지금 전라도에선 세계 잼보리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 별의 별걸 다 뜯어먹던 놈들이 이젠 세계대회에서 전세계에서 모인 4만명이넘는 청소년도 뜯어 먹으려다 세계적인 개망신을 당하고있다.
그놈들 때문에 우리나라가 망조가 들었다. 그놈들은 그걸 핑계로 국가 돈을 1조6000억이나 뜯어먹고 선진국이된 이나라에서 후진국 체험 하려는듯 준비가 형편 없다.
그들의 집단 이기주의는 소득만 선진국이지 의식수준은 아직도 삼국시대이다.
편의점 운영도 독점권을 대가로 건설비용을 전가시켜 물가가 배 이상 비싸게 팔고 상품도 형편없다. 화장실 문화를 세계에 자랑질 하더니 국제적으로 개망신을 당하고 있다.
제일 많은 인원이 참가한 영국이 철수 한다는 얘기도 들린다.
그놈들도 한심하다. 국운이 기울어 우리의 도전정신을 배우러 온 사람들이 그걸 못참고 철수를 한다면 그나라도 희망이 없다.
하기는 그 나라가 그렇게 뙤약볕 더위에 고생해본적 없어 이해는 간다.
애초에 나무그늘 하나 없는 간척지에 행사하는 놈들이 잘못된 놈들이기는 하다. 그것도 행사비도 적게들여 좀 더 뜯어 먹고, 새만금 간척지를 홍보하기 위한 시도인것 같은데...국제적 개망신만 당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머지 않은 미래에 도로 물속으로 잠길 땅을 팔아먹으려 혈안이 되고 있다. 하여간 뜯어먹기론 천재들이다. 그 개들을 어찌 할고? 그개들 때문에 이러다 국제적인 혐한 사태까지 가는건 아닌지 걱정된다.
그 개들의 집단적 이기심 때문에 이제는 우리도 국운이 다해가는 것같다. 무슨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할것 같다.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그래도 진정하고 국가적으로 잘 대응해 용기와 희망을 주는 대회로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한다.
우리가 생각해볼건 정신승리 주인공은 할 주제도 못되서 자기가 하지도 않은 일로 처형당한다.
모든 국민들이 정신 승리로 죽어가고 있어도 인식하지 못하고 서서히 올라가는 뜨거운 물속에서 서서히 죽어가는 개구리들 같다.
정신승리로.
make me happy.
존덴버
https://youtu.be/BbpvRUROaAA
https://youtu.be/eAldllhc1Mo
https://youtu.be/1vrEljMfXYo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2악장
https://youtu.be/ELaPtPsLmDI
1악장에서 평온하고 조용 하게 출발하는 스라브 민족을 표현하는 테마가 2악장에서는 서주가 끝나고 호른으로 시작하는 따뜻한 주제가 나오는데 인내하고 평온하던 마음이 갑자기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2악장의 주제가 나오며 진정하지만 두번째 분노는 더욱심하게 끓어오른다. 4악장에선 그 분노가 가라앉은 상태로 평온하게 시작되어 휘날레는 행진곡풍으로 희망과 용기로 끝나는것 같다는게 나의 감상평.
다른 때에는 주로 선곡한 곡을 위해 쓰는 글인데 이번은 글을 위한 의도적인 선곡입니다.
https://youtu.be/_274YrHZmZU
4악장.
https://youtu.be/go4LhF7ktYY
관심있으면 전악장을 들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가 무엇을 생각한 것인지는 몰라도 아마도 스라브족의 자긍심인듯도하다. 테마가 처음부터 끝까지 여러형태로 끊임없이 변주되어 연주 됩니다.
첫댓글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2악장 주제가 존덴버 음악에 나오는데 못찾아서 다른 곡만 올렸는데 이제야 찾았습니다. 애니 송. 추가하였습니다. 비교해서 들어보시면 좋을듯 해서...
그러네요!
기왕에, 클래식 주 선율에 노랫말을 붙였거나 팝송에서 사용한 곡들을 모아서 올려보는 것도 재밌겠네요.
(예 : 모짜르트 클라리넷협주곡 2악장, 로드리고 기타협주곡 2악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