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작살. 경제가 어려운것도 있지만고용보장 덕분에 나가는 사람이 없어서신규 채용을 아예 안한다고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음교수2
첫댓글 근데 제가 어느덧 회사 11년차인데언제든 대기업 입사는 빡쎄다고 나옵니다 제가입사할때도, 그 이전에도,다만 다른게 있다면 저때는 아무래도 문과기준공기업이 1순위였고그다음이 7급 대기업순이였는데 이게 좀 바꼈을지 모르겠네요보통 공기업준비한다고 적성검사 깔딱 거리다가 다들 안되면서 대기업 원서썼던시기라
저도11년정도됐는데 저때도힘들긴했는데(저도문과) 요즘들어오는아이들스펙보면 난이도가더올라온거같긴해요 3명들어왔는데 서울대석사1,서울대학사1,연대1. 이렇게왔는데 저희때는 이정도는아니었거든요
@딩요돌이 오히려 저는 새로 입사한 친구들 보면 학벌은 정말 각양각색이 됬던데요?ㅎㅎ물론 업종 자체가 본사 헤드가 아니여서 그럴수 있으나...근데 뭐 다 떠나서 저도 신입때는 왜 신입 경력직만 찾아! 물음표였는데, 회사가 제일 좋아하는 직원은1. 타사에서 대리 과장으로 오는 경력직이 아니라2. 타사에서 신입으로 3~4년 있다가 회사 신입공채로 들어오면 이보다 좋을 수 없겠구나 느끼고 있습니다
@다이나믹간지멜로 경력 있는 신입을 찾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군요 ㄷㄷ결국 스텝업은 경력으로써 이루어지고..
@불타는 똥꾸 그냥 신입을 준비하는 신입에게는 죄송하고 제가 인사는 아니여서 통계는 없지만느낌도르일단 퇴사율이 현저히 낮구요.( 한번 갔다와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함-그친구들의 이야기)또 대학이아닌 사회를 적응했기에 어마어마한 일이 아닌 이상 습득도 빠르고 대처능력이 월등히 좋습니다.(이건 많은 팀원들과 해본 저의 경험)타사경력은 서열관계 조직 관계도 조금 어색한데 중고신입이 최고죠....
@다이나믹간지멜로 잘하는 사람 쓰고 싶은거 당연하죠죄송하실건 아닙니다 ㅎㅎ다만 대기업 아니면 죽는다는 분위기만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ㅜ
@다이나믹간지멜로 몇년째 사관학교 처럼 뽑아 키우고 뺏기고 있습니다.. 저희도 계열사지만 더 큰메이져로 연봉삭감을 감수하고 가더라구요.
점점 그사세 대기업..대기업 직원과 중소기업 직원 간에 서로 대화는 가능할까 싶네요
나가는 사람이 있어도 신규채용은 안하겠죠.대AI의 시대가 열렸는데
베이비부머들인 60중후반 세대들이 정년으로 그만두는 시점이라퇴사자들은 계속 나오는데 채용은 안하더라구요
제가 다니는 기업도 대기업이긴 한데요즘 신입사원들 학벌이 진짜 어마 무시 합니다예전엔 간간히 한팀에 1명 정도 있던 서카포라인이 이제는 반정도가 됩니다그리고 방학때 잠깐 인턴으로 오던 서카포 학생들이 졸업하고다른거 안하고 엥간하면 다시 오더라구요대기업 취업은 늘 빡셌지만점점더 빡셔지긴 하는구나 싶습니다
지금은 해고가 전혀 안됩니다. 그래서그런지 회사에서 일을 안하는 사람도 엄청 많고요. 결과적으론 이게 비용이니 회사 경쟁력도 저해하겠죠. 쉬운까지는 아니더라도 해고가 가능하게끔은 만들어야 TO도 생기고 청년도 채용하고 그렇게 되겠죠.
이게 쉬운 해고 쉬운 이직이 더 맞는거 같아요.해고가 어려우면 들어가서 월급도둑 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집니다
첫댓글 근데 제가 어느덧 회사 11년차인데
언제든 대기업 입사는 빡쎄다고 나옵니다 제가입사할때도,
그 이전에도,
다만 다른게 있다면 저때는 아무래도 문과기준
공기업이 1순위였고
그다음이 7급 대기업순이였는데 이게 좀 바꼈을지 모르겠네요
보통 공기업준비한다고 적성검사 깔딱 거리다가 다들 안되면서 대기업 원서썼던시기라
저도11년정도됐는데 저때도힘들긴했는데(저도문과) 요즘들어오는아이들스펙보면 난이도가더올라온거같긴해요 3명들어왔는데 서울대석사1,서울대학사1,연대1. 이렇게왔는데 저희때는 이정도는아니었거든요
@딩요돌이 오히려 저는 새로 입사한 친구들 보면 학벌은 정말 각양각색이 됬던데요?ㅎㅎ
물론 업종 자체가 본사 헤드가 아니여서 그럴수 있으나...
근데 뭐 다 떠나서 저도 신입때는 왜 신입 경력직만 찾아! 물음표였는데, 회사가 제일 좋아하는 직원은
1. 타사에서 대리 과장으로 오는 경력직이 아니라
2. 타사에서 신입으로 3~4년 있다가 회사 신입공채로 들어오면 이보다 좋을 수 없겠구나 느끼고 있습니다
@다이나믹간지멜로
경력 있는 신입을 찾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군요 ㄷㄷ
결국 스텝업은 경력으로써 이루어지고..
@불타는 똥꾸 그냥 신입을 준비하는 신입에게는 죄송하고 제가 인사는 아니여서 통계는 없지만
느낌도르
일단 퇴사율이 현저히 낮구요.( 한번 갔다와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함-그친구들의 이야기)
또 대학이아닌 사회를 적응했기에 어마어마한 일이 아닌 이상 습득도 빠르고 대처능력이 월등히 좋습니다.(이건 많은 팀원들과 해본 저의 경험)
타사경력은 서열관계 조직 관계도 조금 어색한데 중고신입이 최고죠....
@다이나믹간지멜로
잘하는 사람 쓰고 싶은거 당연하죠
죄송하실건 아닙니다 ㅎㅎ
다만 대기업 아니면 죽는다는 분위기만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ㅜ
@다이나믹간지멜로 몇년째 사관학교 처럼 뽑아 키우고 뺏기고 있습니다.. 저희도 계열사지만 더 큰메이져로 연봉삭감을 감수하고 가더라구요.
점점 그사세 대기업..
대기업 직원과 중소기업 직원 간에 서로 대화는 가능할까 싶네요
나가는 사람이 있어도 신규채용은 안하겠죠.
대AI의 시대가 열렸는데
베이비부머들인 60중후반 세대들이 정년으로 그만두는 시점이라
퇴사자들은 계속 나오는데 채용은 안하더라구요
제가 다니는 기업도 대기업이긴 한데
요즘 신입사원들 학벌이 진짜 어마 무시 합니다
예전엔 간간히 한팀에 1명 정도 있던 서카포
라인이 이제는 반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방학때 잠깐 인턴으로 오던
서카포 학생들이 졸업하고
다른거 안하고 엥간하면 다시 오더라구요
대기업 취업은 늘 빡셌지만
점점더 빡셔지긴 하는구나 싶습니다
지금은 해고가 전혀 안됩니다. 그래서그런지 회사에서 일을 안하는 사람도 엄청 많고요. 결과적으론 이게 비용이니 회사 경쟁력도 저해하겠죠. 쉬운까지는 아니더라도 해고가 가능하게끔은 만들어야 TO도 생기고 청년도 채용하고 그렇게 되겠죠.
이게 쉬운 해고 쉬운 이직이 더 맞는거 같아요.
해고가 어려우면 들어가서 월급도둑 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