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친구 돌잔치때문에 아주 가꿈 가게 되었는데 요즘은 백화점을 가게 되면 아기코너에 자꾸 여자아이 옷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물론 저도 아직 아기가 없구요. 근데 너무 이뻐서 이것저것 우와 우와,, 하면서 고르면 어느덧 점원이 따라와 "찾으시는것 있으신가봐요" 하고 물어봅니다.
난 그저 이쁜 분홍색 치마들이 너무 귀여워서 본건데 ... 괜히 머슥해 집니다.
그리고 이쁜것에 너무 놀라고 비싼 가격에 놀랍니다. 아니 손바닥 만한것들이 왜그리 비싼지...
깜장색치마와 하얀색 블라우스 그리고 베레모 너무 귀엽더라구요. 제 눈에만 그런지 아들 옷보다는 딸 옷이 너무 이쁩니다.
분홍색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해서 더 그런가봐요. 이렇게 딸옷이 눈에 가는걸 보니 나중에 임신하면 꼭 딸을 낳을꺼 같지 않나 싶어요 ^^
시간이 지나면 언젠간 아이쇼핑이 아닌 정말 내 아이를 위해 그런 이쁜 옷들을 사는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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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기다려요♡
애기옷코너 지나가다 보면 여자아기 옷들 너무 이뻐요
풍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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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9 17:5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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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게 말이에요...아기 옷 많은 코너에 가면 저도 님처럼...열심..구경만 하다가..예쁘다고 ...생각만 하고 지난온답니다.. 얼른 좋은 소식 왔으면 좋겠네요..!!
그렇죠~~넘 이쁘죠~~저는 아디다스 신발 진짜 너무너무 귀여워서 하나 샀어요...그 쪼그만 신발에 아디다스 마크며 신발 사이즈며...있을건 다 있대요...ㅋㅋ
신발을 벌써 사셨다니.. 쿡. 전 집들이 선물로 아기 신발이 두켤레나 있답니다..ㅠ_ㅠ 이젠 다른거 사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