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보이는 개인의 자존심보다는 집단의 자존심이 중할 때도 있습니다 금번 대통령의 중국방문 성과를 두고 말이 많네요국가 구성원으로서 지녀야 할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과,
국익을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한 수모도 참아야 한다는 주장이 부딪힌 겁니다
개인의 이익만을 앞세우는 이기주의보다는
우리 모두를 생각하는 넓은 시선이 우리에게 더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영주문협 40년사 발송작업을 마친 사무국장으로부터 결과를 듣고
미안한 마음을 담아 '수고했다'는 말만 전했습니다
어떤 단체이든지 역할을 맡아 수고하는 걸 당연시하지만
주위에서 자발적으로 도움을 주는 회원이 있어야 분발도 하는 것인데...
그만두고 싶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라면 주변의 위로와 격려가 모자랐겠지요
모두에게 힘들었던 2017년도 인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주말길 느긋하게 걸으며 자주 웃으시기를 빕니다^*^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공감과 부족을 느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