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디 오빠들 노래가 매일 저를 위로해주고 다시 힘내서 하루를 버티고 살아가게 해주는 것 같아요. 사실 음악이 주는 힘은 보이지 않지만 아주 크잖아요ㅎㅎ 요새 다시 취업준비하면서 제일 많이 듣는 노래가 '길'과 '촛불하나'에요. '길'은 지금 제가 매일 고민하는 생각들이 그대로 가사에 녹아들어있어 들으면서 공감하게 되고 '촛불하나'는 다시 제게 희망을 주는 것 같아 큰 위로가 되네요. '길'의 가사 중 "그 꿈을 이루면 난 웃을 수 있을까" 이 부분과 '촛불하나'의 가사 중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 잡아줄게" 이 부분이 가장 와닿는거 같아요. 지치고 힘들 땐 지오디 오빠들 목소리에 기대서 잠시 쉬어 보아요😊 아주 큰 힐링이 된답니다ㅎㅎㅎ
첫댓글 요즘 저는 길에 다시빠져있어요.....반백수상태에서 다시 취직자리알아보려니 길 가사들이 너무 생각나는 나날들이네요 ㅠㅠ
맞아요... 저도 요새 계속 길 들으면서 공감하고 또 공감하네용~ 우리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