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일요일 새벽1시30분경 신림역에서 손님을 태우고 시흥고개로 출발했습니다
독산동 우시장4거리를 지나 군부대를 지나고 언덕에서 우회전을하여 손님을 내리고
차를돌려 골목에서 천천히 나오며 좌우를 살펴 사람과차가없어 우회전 4차선에
진입하는 순간 갑자기 앞유리 좌측에서 자전거탄학생이 출현 빠른왼발로 정차를
했으나 앞범퍼 좌측 대각선부분에 치어 넘어지더군요 조금느린 나이드신 기사님은
더밀고 나갔을것입니다
나와서 넘어져있는 학생을보는데 시흥대로 중앙버스정거장에서 사람들이 모이더군요
저는112에신고를하고 당황해하는데 모여든학생들이 보험에 연락하라고해서 공제보험에
사고신고를 했죠 보험담당 잠에서깬 소리로 접수번호까지 알려줘 적어놓자 넘어진학생이
접수번호를 알려달라고해 불러주었죠 나는 사람이 많이안다쳐 다행이라고하며 가까운
병원에서 다치료받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값나가는 자전거를 보며 수리를한다고해
왜관상 이상이없는데하며 수리점알려주면 내가지불한다고 사진을 찍어놓았죠 모여든학생이
피해학생에게 증인을해준다고해 핸드폰에 입력을하더군요 나도 증인해달라고 적어놓았죠
아참 자전거수리 한다고할때 20만원정도 들꺼라고도 하더군요
경찰은 사고접수하면 기사님이 벌점과 과태료가 나온다며 친절하게 하더군요 경찰은
와서보았을때 기사잘못으로 판단한것 같더군요 그래서 신분증기록하고 하얀락카칠을 하고
사라졌습니다 나는 20대중반학생 피해자한테 병원치료 잘받아요 미안합니다하고 오는데
학생은 집에안가더군요
아침에 자고 지방에일이있어 내려왔는데 저녁에 피해학생이 전화로 아산병원에 왔는데
보험회사 번호를 알려달라고해 기다리면 내일월요일에 연락간다고 하고끈었죠
월요일 오전에 지방에서 올라오며 보험담당한태 보험사기를 당한것같다 하자 동영상을
보자고하여 서울에도착 보내주고기다리는데 30만원에 합의를 보았다고 하더군요
예상보다 수월하게하여 갸웃둥하는데 주변분들의 말을들어 마무리를 젔습니다
그전에 동영상을 컴퓨터로 확인하여 합의금지급정지를 했었죠
블랙박스는 내가못본것을 찍었더군요..중앙버스정거장에서 자전거를타고 대각선으로
질주를 합니다 오토바이를탄 모여든친구들은 사기범들일행이며 증인으로 자청함
1.블랙박스 꼭 장착하세요
2.보험회사 사고신고는 경찰 동영상판독후 하세요
서울을 활보하며 보험사기로 돈을버는 일당들 잡아봅시다!
첫댓글 이런 망할 놈들!
좋은경험 인생공부했다고 생각하세요.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