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수님이 한 동네에 들어가셔서 나병환자 10명을 고쳐주셨다.
그침을 받은 자 중에 한 사람만 예수께 와서 감사를 표했다.
고쳐달라고 할 때는 "불쌍히 여기소서" 하고 외치면서 막상 고침을 받고나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라져버렸다.
화장실에 갈 때 마음과 나와서의 마음이 다른 것이다.
병을 고쳐주는 사람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할 것같지만 막상 고침을 받으면 그것으로 땡이다.
그러나 한 사람은 달랐다.
그는 고침을 받고 돌아와 예수님께 감사를 표현했다.
1. 같은 은혜를 받아도 감사하는 사람이 드물다.
10 사람 중에서 한 사람 꼴이다.
왜 9명은 감사하지 못했을까?
감사하지 못하는 이유를 은혜를 우연, 자기 공로 등으로 돌리기 때문.
ex)13세 때 서울로 돈벌러 간 큰언니에 대한 여동생의 불만
2. 감사한 사람은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왜 하필 사마이아 사람이고 그것을 왜 꼭 성경에 기록했는가?
사마리아인들은 하나님을 모르고 율법을 지키지도 않는다.
유대인들에게 혼혈족이라고 무시받는 사람들이다.
고침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이 유대인이었을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고 율법을 지키는 유대교를 믿는 사람들이었다.
신앙이 감사하게 하지 못한다.
ex)불평, 짜증내는 그리스도인
감사는 은혜를 깨달음에서 나온다.
추수가 내 노력에 의해 되었다고 생각하면 감사하지 못함.
자연 법칙에 따라 우연히 저절로 되었다고 생각해도 감사하지 못함.
기대만큼 잘 왼된 것들만을 생각해도 김사하지 못함.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생각하고 감사하는 성도가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