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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산악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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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스크랩 ★ (1)전남 완도군 청산도 보적산/신지도(명사갯길-명사십리-상산) <1박2일>★
오륜 추천 0 조회 338 15.07.09 10:3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1) 전남 완도군 청산도 보적산/솔로 범바위길/구계동 몽돌해안및 둘레길

 

 * 산행기획 : 조금철 기획총무

 * 참석회원 : 41명

 * 산행후기 및 사진 : 조한수

 

   ●  산행동정

      1. 청산도 보적산 산행: 장정자 회원님께서 400회 산행 기념으로 백설기떡과, 고량주 한병을 준비해 주셨으며,
          완도 대복횟집에서 저녁식사 찬조해 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2. 신지도 상산 산행: 하영희 회원께서 손녀 출산을 자축하며, 완도 원동식당에서 맛난 점심을 찬조 해  주셨습니다.

          ♣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3. 고승곤 부회장께서 손-세정제, 정준조 총무께서 30년 양주, 황미옥 회원께서 쑥떡과 체리,

          추규열회원께서  칠갑산 막걸리와 기념타올, 오환숙 회원께서 인절미, 이재현 회원께서 아이스크림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 두루두루 대단히 감사합니다.

 

【 제1일(2015.6.6(토) 맑음: 전남 완도군 청산도 보적산(330m) 】  <오륜산악회 제1133회 산행>

 

  - 05:20  서울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출발(중앙고속: 송희국 기사) 

  - 07:20-07:55 충남 서천군 화양면 소재지"금강식당" ☎ 041-951-1152, 생선탕 백반정식

  - 10:30  완도 여객선 터미널 도착

  - 11:30-12:25  완도항 출항/청산도 도청항 도착 (슬로우시티 청산호)

  - 12:30-13:00  도청항 "바다식당" 우럭탕 백반정식

  - 13:05-13:13  순환버스 탑승(버스기사:김희철)-보적산 산행깃점 읍리 큰재도착 산행시작

  - 13:15-15:50  보적산 산행<읍리큰재(13:15)-보적산(정상행사,14:00-15)-범바위 주차장경유 작은범바위(14:40)-

                       전망대(14:50)-큰범자위(15:30)-권덕리 마을회관앞 버스정류장 앞으로 하산(15:50)<약 2시간 30분>

   - 15:50-16:05  마을버스 탑승 -도청항으로 이동

   - 16:30-17:30  청산도 도청항 출항/완도항 도착

   - 17:30-17:40  완도 정도리 구계등 몽돌해안으로 이동(중앙고속버스)

   - 17:45-18:30  몽돌해안 및 둘레길 산책

   - 18:50           완도읍 "피아노"모텔 체크인(☎ 061-555-1076)

   - 19:00-20:30  석식 "대복횟집"(☎ 061-554-3341) 완도읍 회정식 및 자유시간

 

 * 2015.6.6(토)-6.7(일) <1박2일>간 일정으로 오륜산악회 봄특집 전남 완도군 청산도(보적산)과 신지도(명사갯길-명사십리-

   상산)섬산행을 했다,

 -[첫째날]2015.6.6(토) 05:20  오륜산악회원 41명은 우리의 영원한 동반자 중앙고속(송희국 기사)버스 편으로

    서울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을 출발,

    경부 및 천안-논산 고속도로를 지나 무여와 밤의 고장 공주를 지나는 동안 만개한 밤꽃 내음이 코를 찌르면서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 잠시후 동서천 IC(07:15)를 나와 서천군 화양면 읍소재지에 있는「금강식당」에 도착(07:20), "생선탕 백반정식"으로

   아침식사를 하는데 이른 아침부터 산꾼들인지. 술꾼들인지 ! 최규열 회원이 찬조(3박스)한 칠갑산 막걸리 통이 바쁘게

   이곳 저곳으로 돌아 다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봄 특집 산행은 이렇게 시작된다,

 

 * 아침식사를 마치고(07:20-07:55) 갈길을 재촉, 서해안 고속도로를 경유 무위시 IC(09:45)를 나와 해남과 완도대교를 지나

   「완도여객선터미널」에 도착(10:30)하니 청산도 여객선 출발시간이 11:30분 인지라 한시간 가까이 시간 여유가 있다,

  

 * 요즘 완도가 옛날의 섬마을과는 달리 연육교가 생기고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으면서 몰라보게 성장하여 많은 관광객들로

    북쩍이고 있다,

   그러나 요즘 지난달 중순경부터 계속되는 전염병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 증후군)" 여파로 여행객들이 적어 조금

    한가한 편이다,

  <완도읍, "완도여객선 터미널" 앞에 있는 완도의 상징인「다도해 일출공원 및 완도타워」가  완도여행객들을 맞이 하면서

   위상를 드러내고 있다,

   완도타워에 올라서면, 아침 해돋이가 장관이며 저 멀리 펼쳐지는 다도해의 전경과 제주도가  한눈에 들어 온다,

   밤이 되면 완도 타워의 조명이 켜지고 매일 환상적인 레이져 쇼가  연출된다>

 

 * 미리 예약한 승선표를 받아 각자 인적사항을 적고 출항 20분전에 신분증 확인 개찰 검표<이같은 현상은 2014.4.16 전남 진도

   맹골수도에서 세월호 침몰사고로 단원고 학생 250명을 비롯한 희생자 304명(295명 사망, 실종 9명)발생한 사고후 정확한 검표>

   확인 승선후 11:30 완도항을 출항(슬로우시티 청산호) 청산도를 향했다, 

 

 

 

 

 * 뒤로 보이는  녹음진 섬이 「주도(珠島: 천연기념물 28호,완도읍)」주도는 완도항을 상징하는 섬으로 "댜도해해상국립공원" 의

   수많은 섬중에 유난히 상록 활엽수림이 울창한 천연 상록활엽수림의 보고이다, 만평방미터의 면적에 소나무,붉가시,광나무,황칠,

   후박,동백나무 등 목.초본류 137종이 서식하고 있으며,1962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완도군 홍보자료>

 

 * 우리가 승선한 여객선 치고는 큰배다, 1층에는 승용차와 밴추럭, 대형버스 등을 선적하고,  2층은 매점을 겸비한 승객 선실과

   3층은 갑판위에 팔각정자 2개와 갑판 막사등으로 여객선 묘미를 살려 제법 잘 꾸며져 있으며 승선정원이 300명으로 되어 있지만

   약간은 여유 공간이 있는 듯 싶다,

 

 * 오늘도  섬사람들 일부를 제외하고는 관광객 들과 등산객들로 만선이다, 

   일부 갑판 복도까지 차지하고 술판을 벌이는 팀들로 일부 사람들의 눈총을 사기도 한다,

   아직 한국의 질서 문화수준은 제로다, ... 

 

 

 

 ■ 하늘,바다, 산이 푸른섬「청산도(靑山島)

 

 * 둥근 소라모양의 청산도는 완도군에 속해 있으며, 청산면은 5개의 섬(청산도,여서도,대모도,소모도,장도)으로 이루어져 있고

    "총23개리" 로 구성되어 있다,

    하늘,바다,산 모두가 푸르다고 해서 붙어진 이름「청산도」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엣날부터 청산여수(靑山麗水)라 불리었으며

    누렁소가 밭을가는 구들장 논과 무공해 청정해변의 아름다운 섬이다,

    청산도 19개리,여서도 1개리,대모도 2개리,소모도 1개리,장도는 청산면 지리마을에 속한다,

 

 * 청산도는 완도항에서 남동쪽으로 약 19.7km 지점에 위치하여  동쪽으로 거문도,서쪽으로 소안도, 남쪽으로 제주도, 북쪽으로는   

    신지도가 있으며,  2009년 통계자료 인구 약 2,590명, 해안선 길이 42km,  면적 33.28 평방 km 대모도,소모도,여서도의 3개 유인도를

    포함하여 23리로 이루어져 있다,

 

 * 청산도는 남쪽에 최고봉인 매봉산(384.5m)과 보적산(330m),북쪽에 대봉산379m)이 솟아 있고 평지는 읍리와 양중리 부근에 발달하였다,

    주요 농산물은 쌀,콩,마늘 등이며 근해에서는 멸치,문어,삼치 등 어로가 성하고 김,미역,전복등의 양식이 활발하다,

    면소재지인 도청리(도청항)와 완도 사이에 정기 여객선이 오간다,

   - 1981. 12. 23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지정

   - 2007. 4. 5    가고싶은 섬 시범사업 선정

   - 2007. 12. 1   아시아 최초「슬로시티」로 지정

   - 영화「서편제」와 드라마「봄의 왈츠」 촬영지로서 푸른바다,푸른산, 구들장 논, 돌담장, 슬로길 등 느림의 풍경이 가득한 곳이다,    

 

 < 청산도 슬로길(세계 슬로길 1호)> 

   * 청산도 슬로길은 주민들의 마을간 이동로로 이용되던 길로써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하여 슬로 길이라 이름

     붙여졌으며 2010년 전체 11코스(17개길) 42.195km에 이르는 길이 열렸으며, 길에 얽힌 이야기와 어우러져 거닐수 있도록 각 코스를

     조상한 것이 슬로길의 큰 특징으로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이야기가 있는 생태탐방로로선정, 2011년 국제슬로시티 연맹 공식인증

     세계 슬로길 1호로 지정 되었다,   <완도군 홍보자료 책자에서 발췌>

 

 

 * 완도에서 천산도까지 운항 소요시간은 40여분으로 되어 있지만 실지로 걸리는 시간은 기상에 따라 다르다,

   여헹객들에게는 주변경관을 구경하면서 지루함 없이 즐길수 있는 적당한 코스다,

   출항 한시간 가까이 되어 뱃고동을 울리며 청산도 도청항에 도착(12:25)하여  예약된 도청항「바다식당」에서 우럭탕 백반

   정식으로 점심식사를 서둘러 마치고(12:30-13:00)   

 

 

 

 

 

 

 

 * 청산도 순환버스(대절)를 타고(13:05) 보적산 산행 들머리로 이동하는데  버스기사 많은인원 만차에 신이난 듯

   청산도를 소개한다,

   제 이름은 김희철 이고요,  청산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청산도는 여의도의 5배로  2/3가 농사를 짓고 있으며, 계단식 논이 103개인데 한번 세보세요,

   특산물은 마늘을 많이 수확한다며... 여러분들이 오늘 산행하는 「보적산」은 높이가 햐벌 330m로 삼부 능선에는 범바위가

   있는데 옛 전설이 어쩌구 ...저쩌구... 전망대에 올라서면 펼쳐지는 아름다운 다도해와 이곳 어디에 숨어 있는 거북이 3마리를

   찾아보면 행운을 받는다는 전설,영화 서편제...등등 ..이동거리 10여분의 짧은 거리에  정신없이 떠발대면서 곡예운전을 한다,

 * 우리를 태운 버스는 출발 10여분 만에 보적산 산행들머리 읍리 큰재에 도착(13:15), 우리를 하차 시킨후,

   15:50분까지 하산지점인 권덕리 버스정류소에서 만날것을 약속하고 바삐 떠났다,

 

 

 * 산행 들머리 큰재에서 잠시 산행 준비를 한후 등산로를 따라 오르는데 해발은 낮지만 표고 배닦에서 오르는 길은 내리쬐는

   초여름 날씨에 무척 힘이 든다, 더더욱 점심먹고 산을오르는 회원들 모두가 헉헉대며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실 씻어내고있다,

   이곳 완도지역 섬산은 제철을 만난 듯 만발한 인동초 꽃이 지천이다,  

 

 

 

 * 삼부능선 쯤 오르니 보적산 정상턱이  올려 보이고 마을아래로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이 펼쳐지면서 청산도의 아름다운

   진가가 하나하나 벗겨지고 있다,

 

 

  

 

 

 

 * 보적산 정상 오르기 전 바로 밑 전망바위에 올라서니 동남쪽 끝자락으로 보이는 거북이 세마리가 물속으로 들어가느 모습이

   보이고, 우측 삼부능선 자락으로는 등산로가 삼각형을 이루면서 왼쪽 꼭지점으로는 작은 범자위와 중간지나 전망대,오른쪽

   삼각점 자락에 큰범바위가 내려보이고 그 뒤로 하늘과 맞닿아 보이는 망망대해가 펼쳐지는 아름다움에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 청산도 보적산에 올라서니 사방이 확트이면서 세상천지 다도해에 펼쳐지는 크고 작은섬들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 모두가 

    내 손에 잡히는 듯 환상에 젖어 든다, 

    모두들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저대로의 최고 멋진 포즈를 취하며 디카에 담는다,   

 

 

 

* 정상에서 잠시 휴식후 오늘 400회 산행을 달성하는 장정자 여성회원(B코스로 산행중)을 대신해 박덕기 고문이 

  만세삼창으로 정상행사를 마치고 회원모두 단체사진 인증샷을 한후 청산도 11코스 슬로길중 5번코스인 "범바위길"을 향했다

 

* 보적산에서 정상행사를 마치고 바위 급경사길을 따라 잠시 내려오면 범바위길 주차장에 도착하게 된다,

  주차장에서 두길이 있는데 우측으로 가면 전망대와 큰범바위로 가는 길이고 좌측 경사길로 오르면 작은범바위로 오르는 길이다,

  이곳에서 좌측 중간급경사 길을 따라 작은범바위에 도착(14:40)하니 뒤로 넓은 망망대해가 펼쳐지고 우측능선으로 전망대

  건축물과 그 건너편으로 큰범바위가 웅장하게 펼쳐진다,

 

 * 작은범바위를 거쳐 잠시후 전망대에 도착해 "소라" 모양의 전망대 통로를 돌면서 사방으로 펼쳐지는 다도해와 어우러진 청산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한후 내려와 아래 전망데크에 올라서니 "편지는 1년후에 배달 된다는「느?우체통」이 인상적이다,

   이곳 범바위 매점에서 엽서를 구매하여 "사랑하는 이, 혹은 가족 등에 사랑편기를 써 이곳 편지통 넣으면 된다"고 하는데

   한번 해 볼까 하고 주위 매점을 살피다 포기하고 바로 밑 전망쉼터로 이동하니 바로 산밑 바다위에  거북이 모양을 하고

   떠 있는 무인도「상도」가 물놀이 하고 있는 모습이다,(개인적인 표현임)   

 

 * 범바위 바로 밑 이곳 전망대 공터에는 나침판 표지석과 범조형물이 있어 범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이곳 범바위 주변 지역은 

   나침이 빙글빙글 돌아 제 기능을 하지 못 할 정도로 자기장(磁氣場) 이 강한 곳 이라고 한다,

 

 * 전망대에서 잠시 머믄후 바로 앞에 있는 범바위 정상에 올라서니 또다른 품광이 펼처진다,

   청산도가 한눈에 조망되고, 바위군락으로 이루어진 정상밑으로 위험스런 바위 낭떠러지가 연속되고 청산도를 주변으로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이 펼처지면서 또다른 비경에 감탄이 절로...눈길을 멈추게 한다,

   

※ 범바위에 숨겨진 이야기(청산도 솔로길 홍보자료에서 발췌)

  - 호랑이가 바위를 향해 포효한 소리가 자신의 소리보다 크게 울리자 이곳에 더 큰 호랑이가 살고 있으리라는 생각에 놀라

    섬 밖으로 도망 쳤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 오면서 범바위라 불리우게 되었다, 

  - 또다른 이야기로는 강한 자성으로 범바위 부근에서는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아 신비의 바위 라고도 불러진다    

 

 * 저기 바다 물결위에 떠 있는 바위도 거북이 같이 보이네....

(아래) 저 아래로 보이는 항구 마을이 우리가 하산할 권덕리 마을이다,

 

 * 범바위 정상에서 잠시 휴식한후 되돌아 전망대와 범바위주차장을 경유 보적산 방향 삼거리에서 좌측 권덕리 방향 하산길을 따라

   권덕리 마을버스 정류장 앞으로 하산(15:50)후 대기중인 마을버스에 탑승 도청항으로 이동(15:50-16:05)

  

 

 

 * 아침에 타고온「슬로우시티 청산호」편으로 16:30 청산도 도청항을 출항, 17:30 완도항에 도착하여

   완도항 주차장에 대기하고 있던 중앙고속버스에 탑승 , 완도 정도리 구계등 몽돌해안으로 이동(17:30-17:40 )

 

 * 정도리 구계등 몽돌해안 및 탐방로 산핵길 트레킹(17:45-18:30) 

 * 이곳 몽돌해변의 오석 갯돌은 오랜세월 파도와 풍파에 둥굴게 깎겨 닭은 돌 모양이 아름다워 이곳 방문객들의 반출을 금지

   하고 있어  불법으로 " 밀 반출시 3년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의 벌금을 부과" 한다 는 표지판 경고와 함께 입구 관리사무소에서

   감시를 하고 있다,   

 * 또한 이곳 몽돌해안과 연계된 "해안 탐방 산책로"가 웅장한 숲으로 이루어져 웰빙 트레킹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 정도리 구계등 몽돌해안 및 탐방로 산핵길 트레킹(17:45-18:30) 후  완도읍에 있는 숙소(피아노 모텔)로 이동

   체크인(18:50)하고 잠시 짐을  풀고, 숙소 바로 옆에 있는 석식장소로 이동 「대복횟집」식당에서 쇠주를 곁드린

   "모듬회 정식"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19:00-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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