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영상] 제19회 광산구청장기 생활체육배구대회 여자부 썬클럽, 남자부 히트클럽, 남자 중년부 쌍암클럽 우승

[야생마(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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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19회 광산구청장기 생활체육배구대회 여자부 썬클럽, 남자부 히트클럽, 남자 중년부 쌍

준우승은 여자부 무등산배구클럽, 남자부 배사모배구클럽, 남자중년부 첨단스카이클럽

박병규 광산구청장 대회사 “민선 8기 광산구, 배구의 묘미와 지혜를 빌어 공동체의 힘과 지혜 모아가겠다.”

신성선 배구협회장 환영사 “광산구배구협회의 숙원 사업인 배구전용체육관 건설에 힘을 보태주시라” 당부

[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제19회 광산구청장기 생활체육배구대회가 7월 9일 광산구 수완문화체육센터와 첨단다목적체육센터에서 열려, 썬클럽과 히트클럽이 각각 여자클럽부와 남자클럽부의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 중년부는 쌍암클럽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여자클럽부 개막 경기 썬클럽과 무진클럽의 경기에서 썬클럽의 주포 유명진 선수(26번)가 무진클럽 블로킹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강스파이크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썬클럽은 여자클럽부 우승을 차지했다.

박병규 대회장(광산구청장)의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배구대회에는 광산구갑 이용빈 국회의원과 광산구을 민형배 국회의원, 광주광역시의회 박필순 의원,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장과 윤혜영 부의장을 비롯한 조영임 운영위원장, 공병철 경제복지위원장, 강한솔‧김영선‧박미옥‧박해원‧이우형‧한윤희 의원이 참석해 배구동호인들을 응원했다.

참석 내빈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장, 이용빈 국회의원, 대회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광산구배구협회 신성선 회장과 기옥서 자문위원장, 뒷줄에 광산구배구협회 조남주 수석부회장도 함께하고 있다. 

광산구배구협회 박선일 전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기옥서 자문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대회의 문을 열고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유공 회원(김현희 부회장, 박철수 부회장) 감사패 증정, 박병규 대회장의 대회사, 이용빈‧민형배 국회의원과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장의 축사, 신성선 배구협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선수대표 선서와 심판대표 선서,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광산구배구협회 김현희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병규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배구는 박자가 중요한 스포츠”라며 “리시브-토스-스파이크 3박자로 처리해 승부를 가른다”면서 “민선 8기 광산구가 세운 구정 목표는 ‘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라고 소개하고 “민선 8기 광산구는 배구의 묘미와 지혜를 빌어 공동체의 힘과 지혜를 모아가겠다”면서 “오늘 대회가 배구동호인 모두가 즐기는 잔치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회장인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대회사 " “민선 8기 광산구는 배구의 묘미와 지혜를 빌어 공동체의 힘과 지혜 모아가겠다.”

신성선 광산구배구협회장은 “‘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라는 구정 목표를 세우고 현장과 소통을 중심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박병규 광산구청장님과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시‧구의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면서 “광산구배구협회의 숙원 사업인 배구전용체육관 건설에 힘을 보태주시라”고 당부한 뒤, 참가 선수에게는 “신나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라”고 환영사를 했다.

광산구배구협회 신성선 회장이 환영사에서 "“신나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라”고 말하고 있다.

이어 진행된 대회에서는 긴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한 운동 부족으로 손발이 잘 맞지 않은 팀들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가며 열전을 벌인 끝에 첨단다목적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여자클럽부에서는 광주지역 절대강자 썬클럽이 결승전에서 다크호스 무등산배구클럽을 2:0으로 물리치면서 작년 제18회 대회에 이어 또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7월 9일 광산구 첨단디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기 샹활체육배구대회 여자클럽부 결승전 광주 여자배구 절대강자 '썬클럽'과 신흥 강호 '무등산 배구클럽' 대전에서 '썬클럽'이 2:0으로 승리하며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 남자클럽부 결승전에서는 히트클럽이 광주지역 최강자 중 한 팀인 광주배사모배구클럽에 1세트를 먼저 내주고도 역전 우승에 성공했고, 남자 중년부에서는 쌍암클럽이 첨단스카이클럽에 승리를 거두며 첫 우승을 차지했다.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광산구청장기 생활체육배구대회 남자 중년부 개막 경기. 같은 클럽인 무등산 입석대와 무등산 서석대의 경기 모습.

한편, 광산구배구협회 집행부는 신성선 회장과 조남주 수석부회장, 김왕중 행정감사와 차얘련 회계감사, 김현희‧정인규‧이현일‧박철수‧강동완‧노현철‧박승량‧정석원 부회장, 박선일 전무이사와 허정임 총무이사, 최원희 재무이사, 이근호 기획이사, 김평천 경기이사, 김재옥 심판이사, 나철수 강화이사, 송동수 기술이사, 유명진 여성이사, 고승철‧김연정‧임유림 홍보이사, 윤대현‧이홍기‧배대익‧오석‧김정현 시설이사로 구성돼있다.

제19회 광산구청장기 생활체육배구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광산구배구협회 신성선 회장(사진 왼쪽)과 박선일 전무이사(가운데)가 여자배구 국가대표 출신인 광산구체육회 이인숙 지도자(오른쪽)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또, 자문위원회는 기옥서 위원장과 박묘님‧박종수‧기범석‧오순근‧곽상민‧조승유 위원으로 구성돼있으며, 스포츠공정위원회는 기범석 위원장과 기옥서‧강동완‧왕성용 부위원장, 곽상민‧박묘님‧오순근‧이현일‧송진민 위원으로 구성돼있으며, 박선일 전무이사가 두 위원회의 간사를 맡고 있다.

제19회 광산구청장기 생활체육배구대회 개회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왼쪽부터) 광산구의회 한윤희‧김영선‧박해원‧박미옥 의원, 윤혜영 부의장, 광산구배구협회 조남주 수석부회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용빈 국회의원,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장, 공병철 경제복지위원장, 강한솔 의원, 조영임 의회운영위원장, 이우형 의원, 광산구배구협회 신성선 회장이 엄지척을 하고 있다.

광산구배구협회 역대 회장은 연합회 시절 초대‧2대 문오권 회장, 3대 이준열 회장, 4대 김성수 회장, 5대‧6대 신성선 회장, 7대 신안득 회장이 광산구생활체육배구연합회 회장을 역임했고,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통합된 이후로 신안득 초대 회장에 이어 현재 신성선 2대 회장이 재임 중이다.

제19회 광산구청장기 생활체육배구대회 여자클럽부 개막 경기 썬클럽과 무진클럽의 경기 모습. 썬클럽 유명진 선수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