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009830) [시가총액 41,120억원]
1Q16 review: 안정적인 이익 성장 기조 - 동부증권
News
1Q16 영업이익 1,428억원으로 추정치 상회: 1Q 영업이익은 1,428억원(QoQ +69.4%/YoY
+457.7%)으로 동부 추정치 1,112억원/시장 컨센서스 1,138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Surprise의 원인은 기초소재와 기타(도시개발) 이익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기
초소재는 YNCC로부터 시장가 대비 인하된 에틸렌 투입, PE/PVC spread 강세 유지, 폴리실
리콘 적자폭 축소로 651억원을 시현하며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 영업이익의 연결 조정 폭이
확대된 것을 고려하면, 태양광 부문이 QoQ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큐셀
실적발표 전), 도시개발의 선납금 증가로 기타 부문의 이익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판단된다.
Comment
화학부터 태양광까지 다각화에 따른 안정적인 이익 성장 기조: 2Q 영업이익은 1,519억원으로
기초소재 성수기 효과가 반영되며 호실적을 이어 나갈 것으로 판단된다. 당초 기대대비 태양광
부문의 출하량/매출 증가 속도가 둔화되고 있지만, 유화/화성/TDI/폴리실리콘/기타 부문의 이
익 개선으로 make-up하고 있다. 다각화된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뚜렷한 계절성 없이(2/3Q
화학 성수기, 4Q/1Q 태양광 성수기) 안정적인 이익 성장 토대를 구축한 것이 긍정적이다.
Action
안정적 성장 vs. 이익의 타 계열사로의 전이 risk: 큐셀코리아의 1.5GW 셀 증설/큐셀의 한국
모듈 공장(15.6월 1.5GW로 증설 예정)의 큐셀코리아로의 이전 등은 추후 한화케미칼 태양
광 부문의 수익성 둔화→큐셀코리아로의 이익 전이가 나타날 risk를 내포하고 있다. 안정적인
이익 성장 기조는 분명 긍정적이며, 1Q surprise로 16년 연간 순익 추정치를 약 5% 상향하
지만, 추후 태양광 부문 이익 둔화 risk를 고려하여 목표주가 30,000원을 유지한다.
한국콜마 (161890) [시가총액 19,729 억원]
연중으로 지속될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 - 교보증권
1Q16 기대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시현
1Q16 매출액 1,486억원(y-y +18%), 영업이익 175억원(y-y +21%)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171억원과 당사 컨센서스 177억원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시현함. 국내 화장품, 제약, 중국
모두 기대치에 부합하는 매출액 성장을 시현하였으며, 국내 화장품 부문이 전사 수익성 개
선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됨. 국내 부문(IFRS 별도기준)은 매출액 1,445억원(y-y +18%),
영업이익 171억원(y-y +24%) 시현하였는데, 화장품 부문이 수익성 높은 채널로 매출액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 y-y +0.5%p 개선됨. 수익성이 가장 높은 수출이 매출액 83억원
(y-y +77%) 시현함. 이외 또다른 고마진 채널인 홈쇼핑과 에터미향도 지속적인 오더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확인됨. 1Q16 중국 부문은 매출액 71억원(y-y +24%) 시현함. 중국
대형 로컬 화장품 회사로의 오더가 지속 확대되고 있으며, 1Q16의 대규모 증설로 2Q16에
는 2015년 수준의 수익성이 유지되는 가운데 큰 폭의 외형 성장까지 이루어질 것으로 판
단됨.
2016년 연중으로 지속될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
1Q16의 호실적이 일시적인 요인에 의한 것이 아니라 연중으로 지속 가능하다는 점에 주
목함. 4Q15에 Audit 진행되었던 글로벌 대형 화장품 3사 제품에 대한 오더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시점은 2Q16부터인 점을 감안 시, 수익성 높은 수출의 성장률은 뒤로 갈수록 높
아질 전망임. 중국 부문은 2Q16부터 대규모 증설에 의한 큰 폭의 외형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임. ‘15년말 기준 연간 300억원 Capa에서 1Q16 연간 1,500억원 수준까지 Capa 확대
됨. ‘15년 이미 Capa 이상의 매출액(371억원)을 시현했던 점과 중국 로컬 화장품 회사들의
빠른 점유율 확대를 감안 시 중국 부문의 고공 성장세는 ‘16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함.
당사는 ‘16년 동사의 중국 매출액이 637억원(y-y +72%)까지 확대될 것으로 판단함. 국내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중국 부문의 높은 외형 성장이라는 투자포인트에 변화가 없으며, 연
간 실적 추정치 또한 변동 사항 미미하기에 기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0,000원 유지
함.
슈피겐코리아 (192440) [시가총액 (십억원) 363]
1분기 서프라이즈로 증명한 제품 경쟁력 - KB투자증권
1분기 실적은 기존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
슈피겐코리아의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415억원 (+40.0% YoY), 영업이익
118억원 (+42.1% YoY)으로 기존 추정치 (매출액 344억원, 영업이익 99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하였다. 1분기 실적에 우호적인 원/달러 평균환율 (+8.7% YoY)
효과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되나, 1분기가 계절적인 비수기인데다 글로벌
아이폰 출하량이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5%, 16.3% 감소했던 점을 감안하면
성장 정체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실적으로 판단한다. 북미, 아시아, 유럽 등 전
지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시현하였으며, 유럽 지역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하면서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제품 및 매출처 다변화에 따른 견조한 실적 지속될 전망
슈피겐코리아의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404억원 (+27.6% YoY), 영업이익
117억원 (+20.3% YoY)으로 견조한 실적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할 수 있는 부분은 1) 아이폰 전용 보호 케이스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감소 (1분기 기준 50%)하고, 2) 신규 출시된 케이스 (Thin Fit, Capsule 등) 매출
확대로 인한 기존 주력 제품 (Armor, Neo Hybrid 등)에 대한 의존도 감소하며, 3)
온/오프라인 매출 및 각 지역별 매출이 고른 성장을 보임에 따라 북미 특정 온라인 채널에
대한 의존도가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다. 제품 개발 및 판매 인력 충원, 오프라인 매출
확대에 따른 판관비 증가에도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이 소폭 개선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스마트폰 성장 정체기에서도 매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충분한 제품 경쟁력과 공략 시장
확대 여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한다.
케이스 및 액세서리 시장의 차별화된 성장성에 주목할 시점
KB투자증권은 슈피겐코리아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 90,000원
(2016년 예상 EPS에 Target PER 13.0X 적용)을 유지한다. 슈피겐코리아의 연결 기준
2016년 실적은 매출액 1,836억원 (+24.0% YoY), 영업이익 543억원 (+15.4% YoY)으로
추정되며, 1분기 말 현금성 자산은 현 시가총액의 40% 수준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12개월
Forward PER 8.1X인 현재 주가 수준은 여전히 저평가 국면이라고 판단한다.
슈피겐코리아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은 선진국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매출 성장세가 상당
기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성장 정체기에도 휴대폰 보호 케이스
및 액세서리 시장은 차별화된 성장성을 보일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한다.
코리아오토글라스(152330.KS) [시가총액(억원) 3,500]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 - 신영증권
1분기 실적,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
전일 동사는 1분기 분기보고서를 공시함.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126억원(YoY 5.0%), 영업이
익 142억원(YoY 74.7%), 당기순이익 122억원(YoY 72.3%)를 기록하여, 전년대비 이익이 대폭
개선됨. 이는 당사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
해외 독자 영업 강화가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
1분기 호실적의 원인은 고마진 해외 매출이 증가하였기 때문임. 동사는 아사히글라스의 지분
축소로 해외 독자 영업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지난 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매출 비중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음. 1분기 현대차 국내 공장 생산대수는 전년대비 9.2% 감소해 동사의 국내 물량
은 감소하였으나, 북미향 매출이 고속 성장함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함
로열티 비용 감소 효과는 1.7%p
로열티 비용의 감소도 마진 개선의 주요 원인. 지난 해 1분기 동사는 아사히글라스에게 매출
액의 2%에 해당하는 로열티 비용을 지불하였으나, 올해 1분기에는 0.3%만을 지불하였음.
NRF 기술 계약도 하반기 종료됨에 따라 0.3%에 대한 로열티 비용도 추가로 절감될 전망임.
단, 생고방과의 기술 계약은 계약연장이 예정돼 있어 0.3%의 로열티 비용은 꾸준히 발생할 것
목표주가 상향
1분기 호실적과 예상을 상회하는 글로벌 매출액의 고속 성장을 반영, 2016년과 2017년 연간
EPS를 각각 18.7%, 19.7% 상향함. 실적 전망치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4,000원에
서 28,000원으로 16.6% 상향 조정함. 자동차 유리의 고급화 수혜,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 안
정적인 영업현금을 바탕으로 한 투자 확대로 지속적인 동사의 영업 가치 상승이 기대됨
휴맥스 (115160) [시가총액(십억원) 335]
무난한 실적. 점진적 개선 기대 - 미래에셋대우
1Q16 Review: 영업이익 101억원(-26.0% YoY, +59.0% QoQ). 무난한 실적
휴맥스의 1Q16 실적은 매출액 3,090억원(-9.7% YoY, -8.9% QoQ), 영업이익 101억원
(-26.1% YoY, +59.1% QoQ)을 기록하였다. 당사 추정 매출액 3,197억원에는 미달하였으
나, 추정 영업이익 67억원을 초과한 양호한 수치이다. 시장 기대치는 매출액 3.090억원 및
영업이익 72억원이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휴맥스(Gateway, 기존 STB)는 매출액 2,502억원, 영업이익 106억원
(영업이익률 4.2%)로 추정된다. 유럽 시장 판매가 부진하였으나, 수익성 높은 일본 판매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이 상승하였다. 원/달러 환율 상승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영업
이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환효과는 영업외 손익에서 환관련 손실 52억원으로 나타났다.
환손실로 세전이익은 64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93억원에 미달하였다.
휴맥스오토모티브(Car Infotainment, GM과 Renault 등에 차량용 오디오, A/V시스템, 네비
게이션시스템 공급. 4Q13부터 연결대상) 추정 실적은 매출액 588억원, 영업이익 5억원(영
업이익률 -0.9%)이다. R&D 비용 및 제품 포트폴리오 변경으로 적자가 지속되었으나,
4Q15(-20억원)보다 적자폭은 감소하였다.
2Q16 실적은 매출액 3,181억원(-8.1% YoY, +2.9% QoQ), 영업이익 66억원(-34.6%
YoY, -34.5% QoQ)으로 추정된다.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을 고려하여 수익성을 하향하였
다.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2H16에 나타날 전망이다. 최대 고객사인 DirecTV 판매가 회복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AT&T에 인수된 후 점차 안정화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
구조조정 마무리 국면. 3강 체제로 안정화 될 듯
휴맥스의 시장 환경은 유리하게 변화되고 있다. 1) 제품 다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기존의
STB(Legacy STB)에서 Video Gate Way(Home Gate Server)와 Broadband Gate Way로
제품이 확대되고 있다. 통신과 방송이 융합되고,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시대
가 시작되는 등 시장 환경은 긍정적이다.
2) 업계 구조조정이 마무리 되고 있다. ARRIS는 모토로라의 STB 사업을 인수한 후, 영국
의 PACE와 합병($21억)하였다. 테크니컬러(Technicolor)는 시스(CISCO)의 STB 사업을
인수하였다. 향후 STB 시장은 ARRIS, Technicolor와 휴맥스의 3강 구도로 재편될 가능성
이 커졌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12개월 목표주가는 18,100원으로 소폭 상향
휴맥스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12개월 목표주가는 18,100원(기존 17,900원)으로
소폭 상향한다. 12개월 Forward EPS 1,817원에 PER Multiple 10배(유지)를 적용하였다.
슈프리마 (236200) [시가총액 2,060억원]
본업 성장에 가속도가 붙었다! - 메리츠종금증권
1Q16 매출액 94억원(+28.5%YoY), 영업이익 26억원(+56.5%YoY) 기록
유럽과 아시아 지역 매출 회복이 실적 호조의 주요 원인
1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138억원으로 4.2% 상향
모바일 지문인식 알고리즘 사업 조금씩 가시화
목표주가 42,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PER 14.5배로 저평가
1Q16 영업이익 26 억원(+56.5% YoY) 기록, 성장세 가속화
슈프리마는 1Q16 매출액 94억원(+28.5% YoY), 영업이익 26억원(+56.5% YoY)을 기
록하며 지난 15년보다 더 빠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실적 호조의 이유는 유라시아
지역의 매출 정상화다. 지난해 감소했던 유라시아 지역 매출이 신제품 효과로
1Q16부터 회복되기 시작했다. 올해에는 지역별로 고른 성장이 기대된다.
순조로운 출발, 모바일 사업 가시화
16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8%, 4.2% 상향 조정한 437억원(+25% YoY)
과 138억원(+45.8% YoY)으로 전망한다. 연이은 2세대 신제품 출시로 영업에 활기
가 붙었다. 신규 사업인 모바일 지문인식 알고리즘 사업 역시 가시화되고 있다. 하
반기부터는 매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목표주가 42,000 원으로 상향, 상승여력 44.3%
이익 전망치가 상향되어 목표주가를 40,000원에서 42,000원으로 상향한다.
‘16~’17년 예상 평균 EPS가 기존 1,927원에서 2,002원으로 증가했고, 적용 PER 21
배는 유지했다. 현 주가는 적용 EPS 대비 PER 14.5배로 분할 전 5년 평균 PER
23.1배와 경쟁사 평균 PER 21배 대비 저평가 상태다. 보유하고 있는 순현금 522억
원은 시가총액의 25%에 달한다.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종근당바이오(063160/KS) [시가총액 1,574 억원]
영업실적 턴어라운드 확인, 안정적 성장 전망 - SK증권
종근당바이오를 유니버스 종목으로 편입한다. 환율상승, 균주개량, 감가상각비 감소, 판매
량 증가로 매출이 고성장하고 영업이익도 대폭 증가했다. 영업실적 턴어라운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반기부터 유산균, 면역억제제, 항진균제원료 등의 고부가 신제품 출시가 순
차적으로 예정되어 있다. 향후에도 영업실적 호조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의견 매
수, 6 개월 목표주가 37,000 원을 제시한다.
신규 유니버스 종목으로 편입, 목표주가 37,000 원
종근당바이오의 수익성 개선에 주목하여 금년 2 월 25 일에 비유니버스 종목으로
투자의견 없이 리포트(Spot Comment)를 발간한 바 있다. 당리서치는 금년 1 분기
영업실적에서 동사의 실적 턴어라운드를 확인했으며, 향후 영업실적 호조에 대해
확신을 갖고 유니버스 종목으로 편입한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7,000 원으로 제시한다.(<표 6> 주가 밸류에이션 참고)
생산성 향상과 환율상승 효과로 수익성 대폭 개선
수익성 개선 요인을 4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원/달러 환율이다. 유럽, 미국
등 선진국향 의약품원료 수출비중이 높고 대부분 달러결제이다. 따라서 원/달러
환율변동이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환율하락으로 2011 년부터 2014 년까지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었으나 2015 년부터 환율상승에 따라 매출원가율이 크게
하락했다. 둘째 생산성 향상이다. 균주개량으로 2015 년 하반기부터 생산성이
향상되어 원가가 개선된 부분도 크다. 세째 감가상각비 감소이다. 설비관련
감가상각비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넷째 판매량 증가도 이익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 결과 영업이익이 2015 년에 80 억원으로 증가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금년 1 분기에는 매출액이 18.6% 성장한 288 억원, 영업이익은 435.8%
증가한 46 억원이다. 수익성이 완전히 회복된 상황이다. 원가구조 개선에 따라
향후에도 영업이익은 분기평균 40 억원 내외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부가 원료 및 유산균 생산 추진
동사는 안정적인 외형성장을 위해 배양기술을 활용한 유산균 생산도 추진 중이다.
하반기부터 계열사(종근당건강)에 먼저 매출을 시작하고 새로운 매출처 개발도 추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면역억제제 항진균제원료 등의 고부가제품 개발도 완료단계에
있어 향후 안정적으로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탑리츠 (145270) [시가총액: 543억원]
본격적인 성장 국면 돌입 - 키움증권
<장 후 실적발표> 동사는 1분기 별도 영업수익 21.6억원(YoY 22.5%), 영업이익
12.6억원(YoY 18.2%)을 시현했습니다. 작년 11월 매입한 ‘김포 미도프라자 빌딩’에
서 실적이 온전히 반영됐고, 완정빌딩(YoY +18.6%)과 화정빌딩(YoY +24.8%)에서
큰 폭의 임대료 상승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다이와하우스공업과의 업무제휴로 본격
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전망입니다.
Point 1. 본격적인 성장 국면 돌입
동사는 1분기 별도 영업수익 21.6억원(YoY 22.5%), 영업이익 12.6억원(YoY
18.2%)을 시현했다.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 작년 11
월 매입한 ‘김포 미도프라자 빌딩’에서 실적이 온전히 반영됐고, 완정빌딩
(YoY +18.6%)과 화정빌딩(YoY +24.8%)에서 큰 폭의 임대료 상승이 있었다.
또한 보유자산에서 1) 약 4% 수준의 안정적인 공실률을 유지하고 있고, 2)
양질의 대형 임차인 입점 등 Tenant Coordination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다이와하우스공업과의 업무제휴(16/2/17, ‘다이와하우스공업과 손잡
고 임대관리업 진출’)로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다.
Point 2. 임대시장의 해게모니를 쥘 수 있는 무기 장착
동사는 지난 2월 다이와하우스공업 및 AJ그룹을 대상으로 62.7억원의 제3자배
정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다이와하우스공업은 1) 약 3,000호의 국내 도심형 임
대주택 개발 및 임대운영과 2) 비즈니스호텔 개발 및 운영사업을 추진할 예정
이다. 다이와하우스공업은 일본 내 선두 임대주택사업자이며, 미국•호주•중국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임대주택 사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현재 국내 주택시장
은 전세의 월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정부의 뉴스테이 정책 드라이브 등
임대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전통적으로 임대시장은 건설사와 관련이
깊다. 하지만 최근에는 보유 유휴부지를 활용한 KT 및 금융회사 등 비건설계
열 업체들의 가세로 임대시장의 규모는 빠르게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동사의 이번 전략적 제휴는 일본 선두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임대주택 사
업 선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하반기부터는 일본 현지 인력들이 국
내 상주할 예정으로 빠른 사업화가 기대된다.
Point 3. 종합부동산 회사로 발돋움
지금까지는 보유 중인 7개 중 6개 자산이 상업용 빌딩으로 상품 집중화에 따른
사업 안정화 국면이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기존의 안정적인 수익기반에 일본
선진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투자 상품 및 기법 다양화까지 더해져 본격
적인 성장 국면으로 들어설 전망이다. 더불어 지난 2월 정부에서 처음으로 리츠
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향후 세제당국 등 유관기관의 지원과 관련 법령
개정안 마련 등 보완이 필요하지만, 상장 리츠 육성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드러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성공적인 종합부동산 회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