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의 친구들이 시간 맞추기 힘들어 한명이 빠진 7명의 친구들이 함께한 여행길~~~가끔 떠나는 여행길이 이번엔 여차 저차한 사연으로 초겨울 여행길이 되었고 하필이면 예약된 날이 눈 바람치는 날이였고,,,
추위가 무서울게 없는 우리들은 집 나서는 순간 ,, 그 자체가 힐링이고,,, 또 오랜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행복한 웃음 여행길이라 너무 좋은 시간들이였어요,,,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식도락 고급 여행 상품인데,,, 숙소가 기대치에 살짝 비켜나서 불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짧은 시간에 알차게 꾸며진 여행길 이였습니다,,
다요트중이지만 여러겹 껴입은 겨울여자 연희는 역시 뚱보 입니다 ㅎ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강원도 첫 길이 시작됩니다,,
폰 화질이 좋아서 가끔 멋진 사진도 건지게 됩니다~
관광객 눈요기 감으로 갇혀진 양떼들이 불쌍해요 ㅠ
손주들 보여주려고 한장!
오죽헌에서~~~
강릉 안목해변에서 젊은 친구들이 함께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예뻐서~~^^
우리 친구들중 늘 50대후반이다 라고 주장하는... 두명의 친구들 ㅋ
덕분에 많이 웃죠 ㅎ
그래봤자 66세 할매들인데 ;;;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기로 했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불어 취소되고 내게 고문이된 토왕산 폭포길로 출발~~~
걷다가 하늘과 구름이 너무 이뻐서~~
아직은 늦가을의 분위가 조금은 있죠??
요기에서 나는 책임총무에게 전화로 하산한다고 통보하고, 혼자 걷기로 결정!!
아픈발목들로 통증이시작!!~
친구들에게 민패가 될것같아서 천천히 혼자 즐기기 시작~~~
멋진 폭포들 구경은 포기!!! 이정표를 뒤로하고~~
내려오다 만난 멋진 금강송들~~♡
하늘색도 ,,구름도 ,, 도랑가의 큰 돌맹이들도 내겐 멋진 여행친구들~~
한시간 반정도?? 신흥사로 들어서는 초입길이 가을의 흔적이 반가워서~~
이런길 너무 좋아해요
가을에서 초겨울로 들어선 나와 비슷한 색감이였어요 ㅎ
이곳을 바라보며 잠시 생각에 잠기다 또 걷기시작~~
흑;;;;나는 케이블카를 꼭 타고 싶은데요 ㅠ
케이블카설치 반대 일인 시위하는분 유튭 방송찍느리 열심이셨음 ;;;
한시간 반이상 걷고 아픈 발목통증으로 울고싶을때 발견한 나를 위한 멋진 카페 ㅎ
방하착!!집착을 내려놓으면 내가 편해져요~~
분명 나를 위한 카페 맞죠🥰🤣
살짝 비싼커피 5500원
맛은 훌륭했죠ㅎ
갖 구워낸 마늘빵 12000원^^
다요트를 해야할 몸이라 반조각만 먹고 나머진 친구들몫
신흥사 입구는 일본과 유럽 관광객들이 많았어요~~
친구들 만나서 출발~
신흥사 통일대불님께 삼배로 인사 드리고~~
아침예불중인 법당서 삼배로 인사드리고 신흥사를 뒤로하고 내려오다 만난 늦가을의 아름다운길~♡
속초 중앙시장의 먹거리 천국들 구경시장!~~^^
나는 작은딸의 부탁으로 요것 한통 구입!!!
요것이 무엇일까요??
일단 울집에는 필요한 물건이 아님 ㅋ
2005년 엄청난 화재로 소실되었던 낙산사 해수관음님께 경근한 마음으로 삼배드리고,,
전국의 수많은 불자님들의 손길도 다시 모이기 시작한 흔적들~~
포대화상님께 복 주십사 던진 동전들 좀 보이소~~
동전 던지신 정방 회원님들 복 받으셨나요??~~~
일주문을 뒤로하고~~
공부 한줄~~♡
일요일엔 꼭 교회를 가야 한다던 이뿐 친구도 오늘 낙산사에 올라서 두손 모으고 절을 하네요 ㅎ
그 마음속 기도가 이루어지길 저도 함께했습니다ㅎ
수학여행 기행문 이였습니다 ㅎ
첫댓글 우와 멋진 여행이었네요.
강원도를 집어삼키셨네요, ㅎ
가고싶어라.
운전불가.
여긴 여행사도 없음.
빈맘님 여행기로 대리만족~
보아하니 사징끼 좀 가지고노신 솜씬데요, 사진이? ^^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언니의 말씀 표현 그대로 입니다
우리들은 강원도를 집어 삼켰습니다 ㅎ
얼마나 웃었는지예??
그리고 함께 자는 시간들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ㅎ
머니 조금더 비싼 여행사라 만족감이 많았습니다,,
함께한 여행버스에 파크골프팀 큰언니도 있었습니다 ㅎ
여행사가 없으니 제가 약올린 기행문이 되었습니다 ㅠ
아름답다는 말 외엔...
곳곳이 가을입니다
압박붕대라도 하시지
다리는 무슨 고역인고
다 주인 잘?만난게
문젭니다
저도 무릎치료에
어디,어디,익어가는
소리들
여기저기서 아우성들입니다
수고한 발목에게
토닥토닥 입니다
내 다리가 문제라요 ㅠ재 수술은 피해야 하는데 난감난감 해요 ㅎ
여행은 힐링입니다
우리들도 함께 여행할수 있음해요 ㅎ
병원을 친구삼아 살아갑시다
우짜겠어요 ㅎ
빈마음님 뚱하지 않고 아주 멋집니다
겨울옷 입고 뚱하지 않는 사람은 강원도 바람에 날아갑니가.
제 고향 강원도 사진들 넙 반갑고 고맙습니다
아 강원도가 고향이였군요 ㅎ
자꾸 발전되는 강원도 참좋죠
제법 자주가는 강원도 길이예요 안목해수욕장에서 조금더 가면 테라로사커피공장도 작년에 가봤어요
어마 어마 했죠
추위에 건강조심하세요♡
이렇게 여행도 하면서 살아야하는데요
좋아 보이십니다
나는 운영님의 자유스러움에 더 부러운데요
내 친구가 장구치고 색소폰불고 재능기부하러 다니는걸 가끔 따라 다넙니다 구경꾼으로 박수꾼으로예 ㅎ
운영님 너무 좋아 보여요♡
포스가 있어서 멋지시옵니다
몸매는 지난번 사진보다
더 슬림 하옵니다
엄지척 입니다
탄수화물 줄이기 노력해서 조금 빼긴 했지만 그래도 뼈대굵은 여자입니다 ㅎ
아픈 발목 고통스러우셨을거라
생각하니
통증이 같이 느껴집니다
제 발목도
오래 걸으면 욱씬욱씩 넘 아프거든요
겨울에는
추우닌까
누구나 뚱수니가 되더라구요 ~
우리 함께 노력해 봅시다 ㅎ
밥 하숟갈 덜먹기 조금씩 움직여보기 노력중입니다 ㅎ
다음주는 오른쪽에 주사 맞으러 가얄듯 합니다 ㅠ
동서양 역사에 통달한 선배언니가 우등버스 대절해서 두어해 맛집 역사 투어한 적이 있었어요.
한니발이 알프스를 넘어 전투를 벌인 허허벌판을 찾아가는 진정한 매니아 ㅎ
중앙시장 언니단골 젓갈집에서 수백만원어치 팔아주고도 뒤에서 가만히 서 있던 언니.
투어 또 시작해요 부추켜도 직진본능 언니가 걷기가 불편해졌어요
칠순맞이로 우리끼리 마무리로 여행가자 하는데...
지나고 보니 좋았던 시절
저도 무릎이 주인 잘못 만나서 ㅎ
가을을 제대로 배웅하셨네요
여행을 자주 하다보면 앞에서 리더하시는 분도 진짜 진정한 여행꾼이 있어요 ㅎ
그 분이 그 의리있는 여성분 인가 봅니다 ㅎ
우린 제법 큰 여행사에서 주말만 운영하는 맛집투어 여행상품 으로 여행비 조금더 비싼 투어를 합니다 ㅎ
아차하면 예약도 어려워요 금방 마감이 되니요,,
고마운건 그의다 여자들만 이루어지니 더 고맙지요 ㅎ
이번엔 어쩌다 우리 앞좌석 4자리가 조금 젊은 남자분 4명이 함께 했어요,,
덕분에 제 커피가 여러잔 옮겨 갔습니다😆😁😍
여행은 나를 위한 최고의 영양제 입니다 ㅎ
친구들과의 일상 탈출 씬나씬나요
잼나게 마니 즐기다 오이소
언니도 여행많이 다니시죠 ㅎ
이젠 발목땜에 무리수가 생겨요 ㅎ
어제밤 늦게 도착해서 오늘부터 일상으로 바쁘게 생활 합니다 ㅎ
건강 잘 지키세요^^
힐링 제대로 하시는군요?
마음은 나도 훌쩍 떠나보고 싶은데 주변머리없는 난 부러움으로 가득하네요
예전에 산꾼 이셨잖아요 ㅎ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상품중 인연찾기 어려울땐 저 혼자도 잘 떠납니다 ㅎ
그리 해보세요 나름 재미 있어요 ㅎ
@빈마음,,연희(대구) 맘은 굴뚝인데
무수리 하루 쉬면 문닫아요
ㅋㅋ
@퀸비(충남보령) 에고 언니~~ㅠ
그사정은 제가 알듯요 ㅎ
젊은시절 큰 식당을 운영해 봐서예 ㅎ
@빈마음,,연희(대구) 그러셨군요?
다른 직업도 그렇지만
식당은 쉬는게 쉽지가않아요
발목 야속히네요
그래도 내몸에 맞게 투어하시면 그것도 감사하지요
전 무릎 한창 아플땐 이제 끝인가보다 하고 우울했어요
가을 끝자락도 제눈엔 그저 아름다워요
그여행사 어디인지 귀뜸 좀 해주세요 ^~*
이젠 아껴가며 살아야 할듯 합니다~~
먼곳이라 운전하기 힘드니 여행사 이용해 보세요~~
저는 가끔 혼자도 투어합니다 ㅎ
가끔은 부부가 함께 오기도 해요~^^
문자로 전송해 놓을께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1.20 20:58
연희씨아픈 발목 무사히 돌아왔구려.
조금추워도 가을 끝자락 여행이 난 좋드라구요
발목 마사지 많이하고 푹쉬세요 ^^
조금걷는데는 큰 지장은 없지만 딱 한시간 이상걸으면 통증이 옵니다~~
오늘 덕분에 절뚝이고 있습니다~~
문자로 병원 검사 알람이 와서 걱정하는 중이지만 조심하고 주사치료 예약했습니다
언능 쾌차 하셔서 형님친구분들과 또 여행하세요^^
발목이 빨리 낫기를 바라면서
만석 닭강정에만 눈이 가네요 ㅎ
감사해요~^^
먄석강정을 여러통씩 사서 가더라구요ㅎ
큰애는 다요트한다고 노!!
작은애는 핫 맛으로 요구 ㅎ
집에 도칙해서 딱 두조각 먹었는데 맛은 얘기 안해도 아시겠죠 ㅎ
유혹이 대단한 맛이였죠 ㅋ
멋진 여행 하셨네요
얼마나 좋아을까요
친구들 하고 여행이 제일 재미 있지요
나도 직장만 안 단면 혼자라도 훌쩍 떠날려고 맘먹고 있는데 그리 대려나 모르겠어요
직장다니시는 소율할매 멋지세요~~
퇴직후 맘껏 즐기세요
저도 이 시간이오기까지 바쁘게 살았습니다 ㅎ
운전도 하시잖아요 그럼 쉬시는 날 집안일 미루고 떠나보세요 ㅎ
스트레스ㅈ팍팍~~
날리는 여행되세요^^
어제밤 늦게 도착해서 오늘부터 정상적 일상입니다 ㅁ
시부상 치른다고 고생하셨어요~~♡
편한 지기들과의 여행은
어딜 가도 좋지요 ㅎ
곳곳이 함께 여행합니다♡
제가 분답게 사진들 많이 올린것 같아서 부끄럽습니다 ㅎ
담엔 옆지기 꼬셔서 후리지아님 다녀온 울진으로 가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