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체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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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사과따기 벌꿀체험 |
관람(체험)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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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일 |
관람장소(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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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보릿고개마을 |
관람(체험)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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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딸 11살 아들 그리고 엄마 |
양평 보릿고개마을에 도착하자 마자 채원이랑 한컷...~~ 양평보릿고개 마을은 지난 여름에 패밀리가 떳다에서 촬영을 하고 갔다고 마을 아주머니께서 말씀해 주셨어요.....
체험마을에 있는 놀이터.. 아이들은 놀이터를 보자마자 좋아라 노느라 체험엔 관심이 없는듯 놀고...... 채원이랑 그리고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쌍둥이맞나? 아가씨랑 한컷~~ 울 을주 눈 감으시공ㅋㅋㅋㅋ
첨으로 개떡을 만들었지용... 울 을주 열심히 만드는중... 다 완성되고 떡을 쪄서 나중에 꿀에 찍어먹기위해 ~~ 아껴두공..
순두부 정말 맛나게 먹었던.~~~~ 울 갑주는 고소하고 맛있다고 두그릇씩이나 뚝딱 글공 더덕 막걸리...
더덕에 씁쓰름한 맛이 났던 그래고 한대접 먹어보궁..... 울갑주 손에 찍어서 한번 먹어보더니 이런걸 어떻게 먹냐며 ~~~
그래도 엄마는 맛있었다는...ㅋㅋㅋㅋ
본격적으로 두부를 만들기 위해 콩을 맷돌에 가는데 울 을주는 콩넣어 주공 갑주는 맷돌 돌리공... 나중에 우리 을주가 맷돌을 돌리고 싶어하기에 을주도 한번 돌려보공... 근데 생각보다 넘 힘든지 헉헉 거리며 힘들던 을주.... 오랫만에 엄마인 저도 맷돌을 돌려보았지용.... 별로 많이 하지도 않았는데 오늘 손 근육이 왜 이리 아픈건쥐...ㅜㅜ
우리 갑주 첨엔 다 어린동생들이라 놀이터에서 자기가 놀기가 그렇다고 앉아만 있더니 나중엔 쥐도 새도 모르게 슬쩍 놀이터로 가
서 아이들이랑 같이 어울려 놀았지용.....ㅋㅋ 울 갑주가 애들이 어떻게 자기이름을 아는지 "갑주형" 하며 장난을 치더라나..??
팔뚝옆으로 이름표를 달아준걸 모르는 건쥐....... 울 갑주의 장점이 무진장 많지만 그래도 딱하나 꼽으라면 무진장 착하다는 건데.. 그런것이 체험 여행을 다니면서 많이 발휘된다니까요....ㅋㅋ 엄마 신경안쓰게 혼자 잘 노는 갑주 정말 울 아들 쵝오임돠~
글구 동건이랑 을주랑 한컷~~~ 동건이가 우리 을주가 맘에 든다며 사진기를 들이 대니 꼭 껴안네요....ㅋㅋㅋ 귀엽죵
꿀벌을 만나기위해 완전 무장.... 다들 옷을 입었는데... 마치 우주인복 입은것 같은....ㅋㅋ 열심히 설명해 주시는 마을 관계자분...
여기서 양봉하는 벌은 토종벌이라고 하던군여... 벌에대해 아주 상세하게 설명해 주셨는데... 벌에 세계에는 남자벌보다 여자벌이 우월한것 같아요... 그리고 벌은 공격을 안하면 절대로 쏘지 않는다며 손으로 만져보라고 하셨는데 울 갑주랑 을주는 겁이 많아 만져보지 않고 대신 엄마인 제가 해보았지요... 글고 나중에 꿀을 열어 주었는데...ㅋㅋ 밀납체 잘라서 먹으니 어찌나 달던지.... 울 갑주에게 몸에 좋은 거니 많이 먹어보라며 떡에 찍어주고... 그냥도 먹게 하고.... 울 갑주 나중엔 너무 달아 못먹겠다 하던군여.... 그래도 서울에서 파는 꿀보다 여기서 직접 먹는 것이 진짜라고 반 강제로 몇번 더 먹었네요....ㅋㅋ
엄마의 욕심이란....?? ㅋㅋㅋㅋ
그리고 원래는 없던 체험인데 신도림팀이 양봉장에 간 시간에 손수건에 꽃이랑 꽃잎이랑 물들이는 천연 염색을 했어요..
울 을주 자기가 한건 안이쁘다고 엄마가 만든걸 자기꺼라며 들고 사진을 찍었네요...... 염색이 끝나고 한참을 놀이터에서 놀다가 사과따러 갔죵.... 4개씩 따고 한개는 따서 먹어보라고 하셨는데 어찌나 맛나던지.... 갑주꺼랑 을주꺼랑 엄마꺼 합하니 12개 완전 가방이 무거워 졌지만 오늘도 가방 한가득 체험을 마치고 집으로 왔답니다...
첫댓글 광화문팀에서 가장 듬직한 형님이 갑주군이군요. 같은 차량이었는데, 인사도 제대로 못 나눴네요. 그런데, 정말이지 을주양 너무 이쁘네요.
그러게요.... 인사라도 제데로 할껄 하고 후회했답니다....
손수건 예술인데요~ 그날의 베스트 mb !!!
사진으로 보니 그런데요.... 그래서 사진발이라는 말이 있나봐요... 그런데요 mb가 뭐죵... 혹시 명박
갑주는 의젓하고 을주는 사랑스럽고 예쁘고 밥 안드셔도 되겠어용.ㅎㅎ 전 후기는 생략하려고 했는데 컴 보구있으니 울 아이들이 왜 자기들은 없냐고 하네요.아이고,아이들때문에라도 올려야하는지... 당분간은 카페 방문도 자제하고 컴은 될수있으면 적게 보려구요. 넘 시간을 빼앗겨서... 수건 넘 예쁘게 만드셨네요.넘 반가웠어요.또 뵈어요.^^
그쵸 카페 중독이 되는것 같아요... 다른일 하다가도 궁금해지공.. 전 회사에서 틈날때 마다 들어가 보는데 주위 사람들이 저보구 중독이래요... 여비주니님 넘 웠어요... 제가 여비주님께 배워야 할게 많은듯 한 그런 느낌이랄까...
을주를 쫓아다니던 동건이가 생각나네요.. 손수건도 너무 잘 만드신듯..
아~~ 미끄럼틀에서 재밌게 놀던 친구가 갑주구나~~ 제성이와도 얼마나 잘 노는지... 나중에 보면 아는척 해야지 . 아는 얼굴이 별로 없어서 따로 놀았는데...
첨엔 자기보다 한참 어린동생들밖에 없어 안놀더니 나중엔 더 열심히 놀더라구여.... 동생들하구도 잘놀고... 놀이터를 내집아 누워있질 않나...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기뻤어요...울주는 키도 크고 더 예뻐지고 갑주는 더 듬직해지고 정말 즐거웠습니다...손수건이 사진으로 보니 더 멋진데요!!!!!!!!
사진발이 제대로 먹힌 손수건... 채원이도 많이 컷던데요... 그나저나 그날 아빠들이 로 없어서 채원아빠가 좀 심심해 하시던데..... 그래도 담에 또 체험 같이 가시겠죵....
어쩜 이렇게 이쁘게 잘올리시죠...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넘 즐거워보이네요..
과찬히십니다.... 어찌하여 올리다보니 배경이 좋았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