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전일에 겨울비가 내렸으나 이른 아침부터 눈이 내려서 첫눈 맞이 트레킹!
#관악산역ㅡ관악계곡ㅡ제1광장ㅡ폭포정ㅡ칼바위능선ㅡ장군봉ㅡ불영암ㅡ칼바위ㅡ호암폭포ㅡ
잣나무숲데크길 ㅡ호압사 입구:15,000보
*첫눈으로 많은 앙은 아니지만 눈이 호강하기에는 충분합니다.영하의 날씨지만 트레킹하기에 큰
불편은 없었지만 칼바위능선 통과시는 차가운 강풍으로 손가락이 무감각? 소나무등에 쌓인 눈이
강풍에 휘날리는 풍광이 매우 경이롭습니다!
또 불영암에서 잣나무숲길로 향하는 데크길이 결빙으로 주의가 요망됩니다.
12월 17일 교회 봉사 후 늦은 트레킹!
#관악산역ㅡ관악산초록숲길ㅡ무너미고개ㅡ제2야영장ㅡ수목원우회등산로
ㅡ안양예술원길ㅡ관악역:18,000보
*오후 02:05 관악산역 하차. 강추위와 늦은 시간이라 다소 한산합니다.
강추위로 물레방아 등 다수의 고드름을 볼 수 있고 계곡물은 여름같이 흐르고-----
제2야영장을 지나면 거의 인적은 없는 적막강산!
안전제일에 유념하면서 안양예술공원길에 도착하니 해는 저물고, 관악역으로
남은 에너지를 다해 고고!!
첫댓글 겨울은 겨울같아야 겨울이지.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다연히 추워야 하지만 샛강 다리 아래 노숙자들을 생각하면 측은합니다.
첫눈맞이 트레킹 멋지네요
올해도 무탈한 트레킹 되시길
고맙습니다.올해에는 함께는 영광을 기대해 봅니다.